★델꾸온☞ 단편글,名詩 1532

너에게 만 하고 싶은 말 / 무정

너에게 만 하고 싶은 말 / 무정 너를 사랑한 이후로 하루라도 말해주지 않고는 숨을 쉬고 살아갈 수 없게 만드는 그 한마디 사랑해...  네가 아니면 끝까지 내 가슴속에서 꺼내보지도 못하고 사라져 버려야 했을 너에게 만 하고 싶은 말 너를 사랑해...  그렇게 내안에서 오랜시간 숨죽인채 다듬어지지 않았던 서투른 단어였지만 이제는 너를 만나 익숙해져 버린 단어 I love you...

욕심과 스트레스

욕심과 스트레스지나치게 욕심을 품지 마라.스트레스는 일 자체에 의해서보다도지나친 욕심에 의해서 쌓인다.품었던 욕심이 만족스러울 만큼 해소되지 못하고응고된 것이 스트레스다.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다면 적당한 욕심을 가져야 한다.분수에 맞게 욕심을 가져서 완전히 해소시켜 주어야 한다.스트레스의 가장 큰 주범은 욕구 불만이다.품었던 욕심이 만족스럽게 해소되지 않아 생긴불만이 스트레스로 쌓이는 것이다.아무리 힘든 일을 했어도 욕심이 만족스럽게 해소되면피로가 쌓일지는 몰라도 스트레스는 쌓이지 않는다.- 송천영 "나는 내가 바꾼다" 중에서 -

빈집과 빈 마음

빈집과 빈 마음시골에 가면 빈집이 많습니다.담이 무너지고 유리가 깨어지고 잡초가 무성합니다.빈집에 들어서면 아무리 무더운 여름이라도냉기가 느껴지고 청명한 가을이라도 눅눅합니다.빈집에 들어설 때 이런 느낌이라면내 마음도 비어있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요?누가 내 마음의 집에 들어설 때차갑고 눅눅한 느낌을 갖는다면 안되겠지요.내 마음의 집에는 늘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고따뜻함과 편안함과 밝음이 가득하면 좋겠습니다.날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생각의 방을 닦고말과 행동의 정원을 가꾸는 일만으로도우리는 생의 한 가운데를 아름답게 지나고 있는 것입니다.출처 : 월간 좋은 생각

당신이면 참 좋겠습니다 / 양애희

당신이면 참 좋겠습니다 / 양애희멋진 사랑가를 불러내아름다운 뮤지컬로 마음안 휘집어 놓을 붉은빛 내 사랑이,사랑한다 사랑한다 입맞추는 미소가당신이면 참 좋겠습니다하얀 그리움에 살포시 앉을무릎까지 차오른 눈물겨운 사람,목울대 저리도록 보고파 다시 그리워하는 사람,당신이면 참 좋겠습니다지상에 누운 천상의 불빛손모아 마음 모아,찬연히 빛이 나는 한잎 행복사심없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이당신이면 참 좋겠습니다온종일 바람빛이 슬프고 하늘빛이 우울해문득 떠오르는 사람, 자박자박 가슴 빈터에 전화를 걸어도 될 그런 사람이, 치부 드러내도 그저 대견해하는 그런 사람,막연한 그리움에 콩닥콩닥 설레는 사람이당신이면 참 좋겠습니다.

선택은 당신의 것

선택은 당신의 것 인생이 우연한 사건의 연속이라고 생각하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당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면 지금까지 이끌어온 일정한 패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날마다 당신의 앞에는 여러 가지 다른 길들이 놓여 있고, 당신은 그 중 하나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하지만 선택의 몫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당신의 것이다.- 테리 햄튼, 로니 하퍼의 《고래뱃속 탈출하기》중에서 -

[희망편지] 나를 먼저 사랑하십시오

나를 먼저 사랑하십시오.이 세상에서제일 사랑해야 할 존재는바로 자기 자신입니다.내가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내가 나를 괴롭히는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내가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내가 나를 함부로 해서는 안 됩니다.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은데누가 나를 사랑할 것이며내가 나를 사랑할 줄 모르는데어떻게 남을 사랑할 줄 알겠습니까.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이남으로부터 내가 사랑 받을 수 있고그런 기회를 만드는 것입니다.또 내가 사랑할 줄 아는 출발입니다.나를 먼저 사랑하십시오.- 법륜스님 > -

우리 서로 가슴을 믿어요

우리 서로 가슴을 믿어요 류 경 희우리는 만나기로 약속 되어 있었던 인연은 아니였지만분명 만나고 사랑할 수 밖에없는 신이 주신 운명의 연인이 되었습니다 사랑 하면 할 수록미친 듯이 갈구 하는 진정 그리움의 돌파구는 이내가슴에 멍이 든채로 아파 잠듭니다 당신을 사랑 하지 않았으면누굴 사랑 했을까당신이 아니였다면만남은 그 누구도 없었을 것 입니다 계절이 깊어 가면 우리 그리움도 계절 만큼 깊어 가는 것서로 사랑 하고 싶은 마음등 뒤에서 껴 안고 싶은 마음서로 아낌 없이 주고 받아야 하는체온의 신비스런 흐느낌...신께서 주신 태초의 선물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