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꾸온☞ 단편글,名詩 1532

지갑, 追憶을 먹고산단다 ~ 박만엽

지갑, 追憶을 먹고산단다 ~ 박만엽 한때는 그대가 내게 뭔가 깊숙이 푹푹 찔러 주고는 내 배가 볼록해지면 얼굴에 和色이 돌았지 날 넣었다가 뺐다가 낮에는 神主 모시듯 늘 지니고 다녀 정말 행복했었지 언제부터인가 그대는 이 작은 몸뚱이를 들었다가 놓기도 힘든 모양이네 밤에는 벗겨진 옷 속에 날 헌신짝처럼 버리고 사랑하는 그대여 우린 인간이 추구하는 물질적 욕망과 달리 그 흔한 명함 한 장 없이 신용 카드 한 장 없어도 주인의 追憶을 먹고산단다. (OCT/07/2008)

그런 사람입니다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당신은 / 무정 사랑이 깊어지면 하루 온종일 한사람의 생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지요? 그런가봐요 지금 내가 오직 한사람 그 사람 때문에 다른 생각은 할 수가 없으니까요 눈 내린 것 처럼 하얗게 아무런 흔적도 없었던 내 기억속의 첫장부터 끝장까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 그 사람과의 사랑이야기를 써내려 가고 있어요 그 사람은 지난세월 다른 그 무엇으로도 위로가 될 수 없었던 잠들어 있던 내 가슴속의 사랑을 깨워준 하늘아래 유일한 사람이랍니다 이제는 내가 살아있는 모든 시간을 사랑하며 살아도 모자란 듯 흐르는 시간에 아쉬움을 주는 사람 죽어 눈 감아서 영혼이 되어서라도 곁에서 지켜주고 싶은 사람 오직 한사람 ...당신

나만의 사랑 그대에게

나만의 사랑 그대에게 / 정 소이 더 많이 그대를 사랑해서 더 많이 그대를 그리워한 까닭에 오늘도 마음안 가득 따뜻한 그리움 위로가 되어 사랑 업고 꿈을 꾸어봅니다 그대가 있어 행복하고 그대가 있어 사랑받을 수 있고 그대가 있어 나 살아갈 힘이 나기에 나 그대가 꼭 필요하디는 것을 어제도 그대 생각 오늘도 그대 생각 바쁜 일상속에서도 언제나 그대 생각 아마도 내게는 그대 뿐 내 영혼과 같은 그대를 사랑합니다. 

한 걸음 떨어져서 나를 보라

한 걸음 떨어져서 나를 보라지금 내가 하는 일이 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든다.한 걸음 떨어져서 나를 바라보라.나 자신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기에 충분하다. 인생에서 무엇을 할지는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지 말고 지금 눈앞에 펼쳐진 그 길을 가라!- 왕 이지아의《어제는 버리고 가라》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