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혼합, 다큐 76

거기까지만 -송가인

거기까지만  -송가인거기까지만 거기까지만말한다고 해 놓고내 마음 속속들이 열어 보였네사랑하기 때문에잡기도 하고 놓기도 하는변덕스런 그대 장난 앞에만나면 그냥 무너지는이 마음을 알고 있는당신이 미워 미워요거기까지만 거기까지만말한다고 해 놓고내 마음 속속들이 들키고 말았네사랑하기 때문에잡기도 하고 놓기도 하는변덕스런 그대 장난 앞에만나면 그냥 무너지는이 마음을 알고 있는당신이 미워 미워요만나면 그냥 무너지는이 마음을 알고 있는당신이 미워 미워요

힘들 때 보면 행복해 지는 글

힘들 때 보면 행복해 지는 글사랑 하면 사랑한다.보고 싶으면 보고싶다고있는 그대로만 이야기 하고 살자.너무 어렵게 셈하여 살지말자.하나를 주었을때 몇개가 돌아올까.두개를 주었을때 몇개가 돌아올까.두개를 주었을때 몇개가 손해볼까.계산없이 주고 싶은 만큼 주고 살자.너무 어렵게 등돌리고 살지말자.등돌린 만큼 외로운게 사람이니등돌릴 힘까지 내어 사람에게 걸어가자.좋은것은 좋다고 하고내게 충분한 것은 나눠줄 줄도 알고애써 등돌리려고도 하지 말고그렇게 함께 웃으며 편하게 살자.안그래도 어렵고 힘든 세상인데계산하고 따지면 머리 아프지 않게그저 마음 가는데로마음을 거슬리려면 갈등이 있어.머리 아프고 가슴 아픈때로는 손해가 될지몰라도마음 가는데로주고 싶은데로그렇게 살아가자.이제 막 걷기 시작한 사람중턱에 오른사람겨우 ..

사람답게 사는 법 & 아버지의 눈물에 채워진 눈물

아버지의 눈물에 채워진 눈물   시인은 이렇게 덧붙입니다  “아버지는 손수레에 연탄을 가득 실고 가파른 언덕길도 쉬지 않고 오른다 나를 키워 힘센 사람 만들고 싶은 아버지...  "아버지가 끌고 가는 높다란 산 위에 아침마다 붉은 해가 솟아 오른다" 이렇게 연탄배달해서 시인을 키워냈던 아버지... 바로 우리들의 아버지 상(像)이 아닌가 싶다 . 경기가 안 좋아질수록 아버지의 등에 얹힌 삶의 무게는 무겁다. 연탄 배달을 해서 자식을 키운 아버지도 계시고 운전을 해서 자식을 키우는 아버지도 계시고 매일 쳇바퀴 돌듯 직장생활을 하는 아버지도 계시다.  아버지. 언제나 강한 존재일 것만 같던 그분...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강하지도 않고 더 이상 힘세지도 않고 더 이상 용기 있지도 않은  비굴과 연약함이 묻어..

사향(思鄕) & 진실은 생명을 갖는다

진실은 생명을 갖는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펑펑 쏟아질 것 같은 그런 심정이 되어보신 기억이 있으신지요. 누구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고 위로해줄 이가 없어서긴 밤을 혼자 지새운 적이 있으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고 웃고 있으나 나의 뜻과 통하는 사람이 없어서 고독을 느끼는 그런 날이 있으셨는지요. 혹시 여러분에게 그런 기억이 있으시다면,지금 여러분이 그런 감정이라면지금은 답답하고 괴롭고,불행하게 느껴지지만 결국 여러분은 외로움 속에서도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사람들은 대체로 나혼자 편하고, 나에게 어려움이 없으면  남이야 어찌되든 상관없이 화려하고 풍요롭게 지내는인간의 마음 씀씀이에 놀래기도 하다가자신도 모르게 공범자가 되곤 합니다. 우리는 현실이 다 그러니까 나 혼자서는 어쩔 수 없다고말하기를 좋아..

만휴정 - 이해라는 나무와 오해라는 잡초

이해라는 나무와 오해라는 잡초  이해의 나무에는 사랑의 열매가 열리고, 오해의 잡초에는 증오의 가시가 돋는다.  이해는, 내면적인 안목에 의존해서 대상을 바라볼 때 숙성되고 오해는, 외면적인 안목에 의존해서 대상을 바라볼 때 발아된다.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을 외형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는 성향이 짙을수록 오해의 소지도 많아진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지나치게 외형적 안목을 중시하게 되면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의 내면적 가치를 소홀히하게 된다.  진정한 사랑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지 마음밖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을 내면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아름답게 해석될 수 있는 것이다.  걸레의 경우를 생각해 보라. 비천하기 그지없지만. 내면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숭고하기 그지없다.  걸..

매직뮤비 /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이 가을엔 우리 모두 사랑을 하자지난 계절 한 여름 밤을 하얗게 밝힌상처받은 가슴을 깨끗이 털고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친구여 이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아무도 듣고 있지 않는 것처럼아무런 돈도 필요하지 않는 것처럼춤추고, 노래하고, 일하며 살아가자지나쳐 버린 세월의 수레바퀴봄, 여름이 떠나고조심스런 몸짓으로 찾아온 계절우리에게 뿌린 만큼 거둔다는 진리를 가르치며 조용히 일깨움을 주는 그런 계절산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하나, 둘 늘어가는 이마 위 주름살을 보며애살스런 나잇살을 챙기는 계절인간은 사랑없이 살 수 없기에이런 계절엔우리 모두 사랑과 동행을 하자- 좋은 생각 중에서 -

사랑과 미움 / 몇번을 읽어도 참 좋습니다

몇번을 읽어도 참 좋습니다 죽을만큼 사랑했던사람과 모른체 지나가게되는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가까운 친구가전화 한통 하지 않을만큼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던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시간이 지나면 이것,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내가 의도적으로멀리하지 않아도스치고 떠날 사람은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내가 아둥바둥 매달리지않더라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무슨 일이 있더라도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다시 오지않을 꽃 같은 시간을 힘들게보낼 필요는 없다. 비 바람..

초혼 / 오늘의 행복

오늘의 행복평소에 관심 없던 사람도 어느 날 부드러운 눈길 따뜻한 미소로 살며시 건네주는 사탕 몇 알에 가슴 따뜻해 옴을 느낍니다. 한 번 만난 적 없는 사람일지라도 서로 밝은 미소로 인사하면 가슴속에 따뜻한 느낌 전해옵니다. 자주 만난적 없는 사람이 밝은 미소로 격려를 전해줄 때 가슴속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짧은 순간 짧은 한마디에서도 서로에게 전해지는 따뜻한 느낌으로 살아있음이 행복임을 가슴으로 느껴봅니다. 오늘 내가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미소 따뜻한 한마디로 행복을 전해줄 수 있다면 나도 또한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내게 행복을 전해준 그분들에게 감사하며 나도 행복을 전하는 그런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 좋은글=

추암의 풍경 / 때로는 알면서도 속아 주어라

때로는 알면서도 속아 주어라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해라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는다 한쪽 말만 듣고 말을 옮기면 바보 되기 쉽다자존심을 내세워 말하면 자존심을 상하게 된다 말은 하기 쉽게 하지 말고 알아듣기 쉽게 해라입(말) 서비스에 가치는 대단히 크다 당당하게 말해야 믿는다흥분한 목소리 보다 낮은 목소리가 위력 있다 눈으로 말하면 사랑을 얻는다덕담은 많이 할수록 좋다 지나친 겸손과 사양은 부담만 준다말은 가슴에 대고 해라 넘겨짚으면 듣는 사람 마음의 빗장이 잠긴다때로는 알면서도 속아 주어라 남에게 책임을 전가 하지 말라. 삶속에서 닮아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