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음악,영상 209

남편에게 바치는 노래

남편에게 바치는 노래 가사이 세상에 여자로 태어나서 아내라는 이름으로 당신을 만나어설픈 살림살이 서툴긴 해도 얼룩진 행주치마 정이 들었네더러는 야속하고 미운 생각에눈물많은 여자마음 애도 타지만젖은 손이 애처롭다 하신 그 말은 여자의 아픈 정을 달래줍니다하늘과 땅 사이에 오직 한 사람하늘같은 당신을 사랑합니다남자는 뜻을 세워 천년을 살고 여자는 정을 심어 오직 한 평생여자의 치마폭이 넓다 하여도 새는 마음 드는 근심 어이하리오당신이 하늘이면 나는 땅이라 하늘이 울면 땅도 절로 젖는다는데근심어린 당신얼굴 바라보면서 부질없는 서러움에 울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