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꾸온☞ 단편글,名詩 1532

오직 하나뿐인 그대

오직 하나뿐인 그대“주변의 사람들이 저마다 좋은 장점 하나씩 갖고 있는 거 같은데 저만 별것 없다고 느껴져서 괴롭습니다.” 올림픽 달리기 선수하고 비교하면 내가 그 선수보다 달리기를 못하지만굼벵이 하고 비교하면 내가 더 낫습니다. 나의 좋은 점을 생각하고 스스로를 인정해야지굳이 타인들의 장점을 찾아내서 비교하는 일은 자기를 미워하는 어리석은 방법입니다. 이 세상에서 나는 오직 단 한 명뿐입니다.귀한 자신을 남하고 비교하면서 괴롭히지 말고이 정도면 괜찮다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세요. 나는 이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존재이며지금 여기 살아있다는 것만 해도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소중한 단 한 사람입니다.- 법륜스님 > -

틀린 것과 다른 것

틀린 것과 다른 것중국의 어느 소수민족 마을에서는아버지 없이 어머니와 그 자녀들끼리만 삽니다. 이곳에서는 여자아이가 아기를 가질 수 있는 몸이 되면 문 쪽을 향해 난 독방을 줍니다. 그러면 어떤 남자든 그 여자와 자고 싶으면 방에 와서 문을 두드립니다. 여자가 문을 열어주면 같이 자고,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그냥 가는 것이지요. 그렇게 해서 아기를 낳으면 그냥 그 집 아이인 것이지 아버지는 없어요. 남자에게는 자녀에 대한 어떤 권리도 없습니다. 외부의 시선으로 그들을 보면 이상하겠지만, 거기서 태어나서 거기서 자란 그들에게는 그런 문화가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요. 세상의 문화는 다양하고 거기에 ‘맞고’, ‘틀리고’는 없습니다.-법륜스님 > -

네가 그래준다면 나도 그렇게

네가 그래준다면 나도 그렇게 / 무정너 내 눈속의 별이 되어줄래?네가 내 곁에 없을때에도 너를 바라볼 때 항상 그랬듯이 네가 곁에 없는 오늘도너를 생각하며 내 눈이 빛날수 있도록...너 내 가슴속에 꽃이 되어줄래?너를 안을 때마다 너의 향기에 취에 나도 모르게 항상 그렇게 잠들었듯이 오늘도 그렇게 잠들고 싶으니까 너 내 심장속의 피가 되어줄래?단 한순간이라도 너를 생각하고 있지 않으면내 가슴에 고통을 주어아름답고 소중한 너의 사랑을 잊어버리는 일 없도록......그대신 난 너의 가슴과 심장속에 변치않는 사랑으로 꽃피워 영원토록 뿌리내리고 있을께

지울 수 없는 사람아

지울 수 없는 사람아詩,신미항묻어버리기엔서럽도록 그립기만 한슬프도록 맑은영혼의 그대여그대하나로 그려진 이 가슴에서나 당신을 지워내기가너무나도 힘이듭니다온 세상 그리움의 빛깔아직도 그대 하나로 반짝이는데산산히 깨져버린 꿈 하나젖은 미련자락 동여메게 하고묶지못할애련의 물빛 타래부여잡을 수 없는그대 그림자로 헝컬어지고한 줌 바람의 빈 손짓으로묻을 수 있는 그대였다면이리도아프지는 않았을것을가슴 지우개 있어쉽게 지울 수 있는 그대였다면이토록눈물겹지는 않았을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