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삶의향 글 764

우리가 세월을 이끌고가자

우리가 세월을 이끌고가자 한번 흘러가면 다시 오지 않을 덧없는세월에 마음까지따라 가지말자 세월은 언제나 우리의 삶에무거운 짐만 싫고오지 않았던가무거운짐.....빨리 벗어버리려 애쓰지말자세월은 우리 곁은 떠나갈 때도 그 무게를 짊어지고 가지 않던가 무엇을 얻고 잃었는가를궂이 뒤 새김 할 필요는 없다 이룬 것도 없이 나이 한 살 늘어났다고 책망하지 말자 욕심은 끝없는 갈망일 뿐 만족이란 없다는 것을 알지 않는가 남을 도울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살자 한 톨의 쌀이 모아지면 한 말이 되고 한 말이 모아지면 가마니가 필요하듯... 우린 마음만 가지면언제나 무거운 짐도 벗어 버릴 수 있다 나눔을 아는 마음은 가벼운 삶을 걸어 갈수 있다네... 무심하게 흐르는 세월에 마음을 뺏기지 말고 훈훈한 마음으로 세월을 이끌..

자기가 만드는 길

자기가 만드는 길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평생동안 투덜투덜 돌짝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내게도 시련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늘준비하며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 고통과 맞서 정면으로 통과하는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 고통을 받아들이고 조용히 반성하며기다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 약한 모습 그대로 보이고도부드럽게 일어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 고통을 통하여 마음에 자비와사랑을 쌓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 다른 사람에게 잘못한 점을 찾아반성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 고통 가운데서도 마음의 문을..

진정한 사랑과 아름다운 이별

진정한 사랑과 아름다운 이별처음 만나 사랑을 느끼고 평생을 약속합니다.그 모습 처음 같지 않고,그 마음 또한 처음 같지 않습니다.그렇게 시간은 모든 걸 변하게 만듭니다.사람들은 "당신 예전엔 안 그랬잖아" 라는 말을 자주합니다.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변한 상대방의 모습을 받아들이지 않고,처음을 강요합니다."사람 인생은 꽃과 같아. 꽃이 마냥 피어있기만 하면 얼마나 좋겠소.하지만 나중에는 오그라들어서 시들어"할아버지는 그렇게 죽음을 덤덤히 받아들였습니다.자연의 순리 앞에 당연히 시드는 꽃처럼...마냥 피어있는 꽃 없지만,그 꽃이 시들었다고 해서 아름다움까지 없었던 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받아들이세요. 표현하는 방식은 자연스럽게 변하지만,부부는 사랑해서 만났고, 그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까요.좋은글 중에서

중년을 지혜롭게 사는방법

중년을  지혜롭게 사는방법 집에서 누어 있지말고 끓임없이 움직여라.움직이면 오래살고 누어있으면 일찍 죽는다.하루에 하나씩 즐거운 일거리를 만들어라.하루가 즐거우면 평생이 즐거울 수 있다.돈이 들더라도 젊은 사람들과 얼울려라.젊은 기운이 유입되면 활력이 넘치고 오래살수 있다.성질을 느긋하게 가지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라.조급한 사람이 언제나 손해보고 세상을 먼저 떠난다.좋은 책을 읽고 또 많이 읽어라.마음이 풍요해지고 교양이 쌓이면 품위있는 중년이 된다.과거의 영광을 떠올리며 대우를 받을려고 하지말라.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다른게 우리가 사는 세상이다.지하철 경로석을 좋아하지 말라.섣불리 행동하면 치매 초기로 오해 받는다.매일 목욕으로 몸을 깨끗이 하라.그래야 사람들이 냄새나는 중년이라고 피하지 않는다.병을..

잘라낼 수 없는 그리움

잘라낼 수 없는 그리움눈으로 보지도 만질 수도 없는 사랑인데왜 가슴에 담을 수도 없는 그리움만낙엽처럼 채곡 채곡 쌓여 가는지잘라내어도 자꾸만 타고 오르는 담쟁이 넝쿨처럼어쩌자고 이렇게 시퍼런 그리움만 자라는지돈처럼 써버려서 줄어들 수 있는 게 사랑이라면영화나 연극처럼 안보고 안 듣고도 잘 살수 있는 것이 사랑이라면이렇게 쓰리고 아린 사랑의 아픔도 그리움도 없을 텐데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사랑이 어떻게 내 인생을 내삶을 제 멋대로 쥐고 흔들어 대는지 정말 모를 일입니다.나를 찾지도 돌아보지도 않는 사람인데놓아주지도 붙잡지도 못하는 외 사랑에 애태우는 내가머물 곳을 찾지 못해 비에 떨고 있는 가여운 파랑새처럼한없이 시리고 외롭습니다.오르지도, 따오지도 못할 하늘에 별을 보며가슴 태우는 내가 한없이 어리석고..

내가 살아가는 길

내가 살아가는 길 인생이란 드라마잖아요그 누가 연출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각본을 쓰고 연출 각색하는자신이 희극배우며코미디언이 되는 거 같습니다사랑도 내가 하고 이별도 내가 하며가는 길입니다웃는 것도 슬퍼하는 것도모두가 내가 행하며 때론 날 아는 사람이 내 안에 들어와 나를 간섭하려 하면해안을 덮치는 파도처럼혼란한 마음이 됩니다살아간다는 건불가피한 고양된 감정이지만윤리적 각색 없는 삶의 작품인 거 같습니다.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사람을 좋아하고만남을 그리워하며작은 책 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이야기 할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녹슬어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꿈이 있어 행복하고사랑을 베플수 있어 행복하고기쁨도 슬픔도 볼수있어 행복하고사랑의 기쁨도 모두 다살아 있기에 누릴수 있는 행복이고 오늘도 안부를 전할수 있어 감사하고행복합니다고맘습니다 『좋은 생각 좋은 느...』

가벼운 인연도 소중하게

가벼운 인연도 소중하게 만나는 사람마다 내사람으로 만들려고 애쓰지 말아야 한다 그저 부담없이 만나 차 한잔술 한잔 마시는 인연이면그냥 그대로 만나면 된다 인생을 맛있게 살기 위해서는깊은 인연도 필요하지만 가벼운 인연도 필요합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가볍게 만날수 있는 인연이있다는 것은 인생에 큰 즐거움이다

인생(人生)과 시간(時間)

인생(人生)과 시간(時間)  시간은 모든 원료와 같은 것이다.시간이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해지고시간이 없으면 모든 것이 또 불가능해진다.사람은 누구나 하루 24시간을 산다.시간의 세계에서는 천재라고 해서1분 1초 더 받는것도 아니고 바보라고 해서 덜 받는 것도 아니다.또한 미래의 시간을 앞당겨서 쓸 수도 없다.단지 지나가는 시간만을 쓸 수 있을 뿐이다.사람은 누구나 하루 24시간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건강과 즐거움, 기쁨과 만족행복과 불행을 맛보게 되어있다. 이 시간을 가장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것그 안에 인생의 축복이 숨쉬고 있기 때문이다.시간은 모래시계의 모래처럼 끊임없이 빠져나가는것이다.그러다 언젠가는 마지막 모래알이 떨어지는것 처럼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 온다.그 마지막 날이 오면 어떻게 살겠는가.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