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삶의향 글 764

이름도 모르는 꽃일지라도....

이름도 모르는 꽃일지라도....  이름도 모르는 꽃일지라도아카시아 꽃에만 꿀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깊은 산중에 누구하나 처다 보는 이 없이 피었다 지는 들꽃도 적은 양이지만 꿀이 있는 것입니다 비록 그 양은 적을 지라도 어느 곤충에게 있어서는 생명을 공급하기도 하고 종의 번식을 도와 주기도 하는 것입니다또한 그네들로 인하여 꽃 가루를 통해서 수정하여 자기 사명을 다하고 가을에는 다음 세대를 위해 씨를 퍼뜨릴 수 있는 것입니다 선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 아름다움으로 인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그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 한사람 찾아 주는 이 없어도 최선을 다하고 어떻게 하면 더 아름답게 보일까 노력하는 이름도 모르는 그네들을 생각해 보세요나라는 존..

나중에 우리 만나면

나중에 우리 만나면나중에 우리 만나면말하지 않아도 알겠지요.그래도 할 말은 많겠지요.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은 사랑그래도 할 말은 슬픔나중에 우리 만나면말하지 않아도 알겠지요.그래도 할 말은 많겠지요.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은 수고그래도 할 말은 감사나중에 우리 만나면말하지 않아도 알겠지요.그래도 할 말은 많겠지요.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은 눈물그래도 할 말은 희망나중에 우리 만나면말하지 않아도 알겠지요.그래도 할 말은 많겠지요.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은 세월그래도 할 말은 동행의 기쁨나중에 우리 만나면말하지 않아도 알겠지요.그래도 할 말은 많겠지요.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은 이별.그래도 할 말은 사랑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나에게 하지 못한 말

나에게 하지 못한 말너는 왜 남을 위해서만 이야기 하니.내 자신을 위한 이야기를 해,내가 마음속에 담아 둔 이야기를 해.답답하지 않니,그렇게 남들 시선에 맞춰 사는 것 말이야,남들을 위해 하는 말이 아닌너 스스로에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왜 너는 남들의 눈으로 너를 바라보니,너 자신을 비춰 내면을 보란 말이야,남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세상이 원하는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마,그렇게 너 스스로를 보지 못하는데남들에게 하는 위로에 진솔함이 있을 것 같니,오히려 가면 속에 가려진 모습으로 평생 살아가야 될 수도 있어.남을 위해서 하는 그 말들은정작 너에게 필요한 말이 아니었을까?상대방에게 건네던 말들 ㅡㅡㅡ괜찮니?네 잘못이 아니야,조금 늦어도 괜찮아,수고했어 오늘도 이미 넌 충분해이 모든 말들은나..

좋은 인연 아름다운 삶

좋은 인연 아름다운 삶  마음이 통하여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참 좋은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우리 함께하는참 좋은 인연으로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맑고 밝은 마음으로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푸른 삶의 향내음이 가득한 참 아름다운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늘 함께 할수 없지만마음깊이 흐르는 정으로말을 하지 않아도 느낌 만으로 삶의 기쁨과 아픔을 나누며 웃음과 눈물을 함께하는참 따뜻한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우리 서로에게함께하는 마음으로마음에 남겨지는 깊은 정으로 늘 맑은 호수같이 푸른 삶의 참 좋은 인연으로 오래 기억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좋은글 중에서-

우리의 삶을 위한 기도

우리의 삶을 위한 기도 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고 하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늙어 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애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 날로 의욕이 솟아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젊게 살아가게 하소서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 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 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 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지나간 과거는 모두 아름답게 여기고 앞으로 오는 미래의 시간표마다 아름다운 행복의 꿈을 그려 놓고  매일 동그라미 치며 사는 삶으로 인생의 즐거움이 넘치게 하소서 가진 것 주위에 모두 나누어  아낌없이 베푼 너그러운 마음이 기쁨의 웃음으로 남게 하소서  여기 저기 퍼지는 웃음소리가 영원의 소리가 되게 하소..

길은 선택하는 사람의 것이고 행복은 지키는 사람의 것이다

길은 선택하는 사람의 것이고 행복은 지키는 사람의 것이다 매일 같은 길을 걷고같은 골목을 지나도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어느 날은 햇빛이 가득 차 눈이 부시고어느 날엔 비가 내려 흐려도 투명하거나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것인지모를 것 같던 날들도 있었습니다.골목 어귀 한그루 나무조차어느 날은 꽃을 피우고 어느 날은 잎을 틔우고무성한 나뭇잎에 바람을 달고 빗물을 담고그렇게 계절을 지나고 빛이 바래고낙엽이 되고 자꾸 비워 가는 빈 가지가 되고늘 같은 모습의 나무도 아니었습니다.문밖의 세상도 그랬습니다.매일 아침 집을 나서고저녁이면 돌아오는 하루를 살아도늘 어제 같은 오늘이 아니고또 오늘 같은 내일은 아니었습니다.슬프고 힘든 날 뒤에는비 온 뒤 개인 하늘처럼 웃..

내일은 오늘의 노력에 따라 나타나는 결과물

내일은 오늘의 노력에 따라 나타나는 결과물겨울의 찬바람을 피하기 위해서 남으로 가던 철새떼들이 첫날밤 어느 농부의 밭에 내려 앉아 옥수수를 마음껏 먹고 있었다. 배 부르게 먹고 난 후 떠날 채비를 하고 있는데 중 한 마리가 한사코 하루만 더 쉬었다가 가겠다고 했다.맛있는 옥수수를 두고 떠나기가 아쉽기는 동료 새들도 마찬가지였으나 갈 길이 바쁜 것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에 미련을 둘 수 없었다.다음날 한 마리의 철새만 남고 모두 날아갔다. 남아 있는 한 마리의 새는 이렇게 말했다. '이렇게 맛있는 옥수수를 두고 떠나다니.....하루만 더 쉬었다 내일 남쪽으로 가야지.'그러나 그 다음 날도 떠나기로 했던 마음이 다시 변하였다. 지천에 깔린 많은 양식을 놓고 떠나기가 섭섭해 하루를 보내고, 피곤해서 하루를 보..

마음가짐이 인생을 바꾼다

마음가짐이 인생을 바꾼다 우리의 생각은 씨앗과 같아서그 종류에 따라서 싹이 나고 꽃이 피어납니다.비옥한 땅에 심은 씨앗이 튼실한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이우리의 마음은 어떤 생각을 심었느냐에 따라밝아지기도 하고 어두워지기도 합니다. 씨앗을 심고 잘 돌 보면맛있는 사과를 수확하게 됩니다.반면 엉겅퀴 씨앗을 심으면,가시투성이의 엉겅퀴를 얻게 되지요.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긍정적인 사고는 긍정적인 결과를 맺고,반면 부정적인 사고는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집니다.이러한 인과 관계를 이해함으로써,우리는 소망하는 목표에 도달하는 방향으로생각하는 습관을 굳힐 수 있습니다.우리에게는 날 때부터 인생행로에 대해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세계적인 철학자 나풀레옹 힐은 버지니아 주 남서쪽 산지 마을의한 칸짜리..

삶의 잔잔한 행복

삶의 잔잔한 행복 마음이 맞는 사람과 아침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 없는 행복에 만족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가슴으로 포근하게 슬픔을 안아줄 수 있다면 이름없이 소박한 삶에도 만족하겠다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벗이 되어 동행할 수 있다면 꼭 옆에 같이 살지 않아도 가끔씩 기분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에 들뜬 가슴 열어 세상을 헤쳐나간다면 때때로, 지치고 힘들다해도 손해보는 삶이라도 후회는 없겠다 세상에 빛나는 이름 남기지 못한다 해도 작은 행복에 만족할 줄 알았다면 명예가 사랑보다 귀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면 앞에 놓인 빵의 소중함을 경험했다면 진..

우리의 삶을 위한 기도

우리의 삶을 위한 기도 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고 하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늙어 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애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 날로 의욕이 솟아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젊게 살아가게 하소서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 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 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 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지나간 과거는 모두 아름답게 여기고 앞으로 오는 미래의 시간표마다 아름다운 행복의 꿈을 그려 놓고  매일 동그라미 치며 사는 삶으로 인생의 즐거움이 넘치게 하소서 가진 것 주위에 모두 나누어  아낌없이 베푼 너그러운 마음이 기쁨의 웃음으로 남게 하소서  여기 저기 퍼지는 웃음소리가 영원의 소리가 되게 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