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꾸온☞ 단편글,名詩 1532

속얘기를 안 하니 친구가 없어요.

속얘기를 안 하니 친구가 없어요.“남들한테 사생활 얘기를 하고 싶지 않아요.그러다 보니 친구 사귀기가 힘들어요.” 사생활을 말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해도 돼요.사생활을 밝히는 게 솔직한 게 아니라말하기 싫다고 의견을 밝히는 게솔직한 거예요. 내 시시콜콜한 사생활을 얘기 하고서라도 친해지고 싶다면 얘기를 하면 돼요. 사사로운 얘기는 하기 싫고친구는 사귀고 싶다면 상대가 문제가 아니라 내 욕심이 나를 괴롭히는 겁니다. 어떤 것을 취할 것인가는자신의 선택에 달렸어요.아무 문제가 없어요. - 법륜스님 > -

찰나의 마음

찰나의 마음스님의 법문을 듣고고개를 끄덕이고도문 밖을 나서면 실행하기가 어렵지요? 마음과 달리 과거의 습관대로 행동하게 됩니다.찰나의 무지예요. 그래서 ‘찰나에 깨어 있어라’고 합니다.매 순간 깨어 있지 못하기 때문에 무의식대로 행동하는 거예요.만약 놓쳤다면‘아이고, 내가 놓쳤구나!’깨닫고 계속 알아차리는 연습을하면 됩니다.이런 방법으로 무의식의 세계를바꾸는 거예요. 무의식의 세계가 바뀐다는 게 바로 마음이 바뀐다는 말이고, 그러면 카르마가 바뀌고 운명이 바뀔 수 있습니다.- 법륜스님 > -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 되렵니다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 되렵니다                       이헌 조미경메마른 땅에서 파릇한 기운이 솟아오를 때 그가 내게로 왔습니다코끝에서 느껴지는 바람이 살랑살랑 노래할 때 내게로 와 봄을 노래했습니다메마른 가지에 연둣빛 새순이 마른땅에 아지랑이 피어날 때순백의 미소를 짓는 그가 왔습니다먼산에 진달래 피고 담장에 노란 개나리 피어날 때나의 사랑도 피어났습니다갸녀린 여인네의 옷깃에꽃향기 피어나는 날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 되렵니다

습관이 나를 불편하게 한다

습관이 나를 불편하게 한다혼자 살던 사람은 여행 가서 여럿이 자게 되면 불편합니다. 이럴 때‘내가 넓은 방에서 여럿하고 자 보겠구나!’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좋은 경험이 되고,‘이렇게 많은 사람하고 어떻게 자나!’불평으로 받아들이면 괴로움이 됩니다. 어릴 적에 여러 형제와 한 방에서 자던 사람은갑자기 혼자 자면 허전해서 잠을 못 잡니다. 여럿이 자서 불편한 걸까요?혼자 자서 힘든 것일까요? 습관의 차이일 뿐입니다.'지금 나의 불편함은 내 습관 때문이구나!'이것만 알아도 일상이 훨씬 가벼워져요. - 법륜스님 > -

마음을 텅 비우고

마음을 텅 비우고 힘은 평화로운 마음에서 생긴다. 평화로 가득찬 마음을 얻으려면 무엇보다도 마음을 텅 비워라. 당신의 마음 속에서 두려움과 미움, 불안, 후회, 미련, 죄의식 등을 깨끗이 비워내는 일을 어김없이 실행하라. 당신이 자신의 마음을 의식적으로 비우려고 애쓰고 있다는 그 사실 자체만으로도 당신의 마음은 잠시 동안이나마 휴식을 얻게 될 것이다. - 노먼 빈센트 필의 《적극적 사고방식》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