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삶의향 글 764

사람은 누구나 마음에 담고 싶은 사람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에 담고 싶은 사람이 있다사람은누구나 마음에담고 싶은 사람이 있다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이며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은잊혀질 수 없는마음에 담고 싶은 사람이다하지만반면에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존재한다상처, 피해, 아픔을 준 사람이다다른 사람들은 오늘도 당신을 기억한다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가슴에 새기고 싶은 사람인지아니면 다시는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지를잠시 스쳐 가는 사람이라고함부로 말하지 말라한결같이 대하여야 한다관대하라그리고 한결같아라유독 향기가 나는 꽃처럼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을 수 있다-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중 -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움켜진 인연보다나누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각박한 인연보다넉넉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기다리는 인연보다찾아가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의심하는 인연보다믿어 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눈치 주는 인연보다감싸 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슬픔 주는 인연보다기쁨 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시기하는 인연보다박수 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비난받는 인연보다칭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무시하는 인연보다존중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원망하는 인연보다감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흩어지는 인연보다하나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변덕스런 인연보다한결같은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속이는 인연보다솔직한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부끄러운 인연보다떳떳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해가 되는 인연보다복이 되는 인연으로..

인생을 바꾼 설거지

♡인생을 바꾼 설거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흑인 제프 헨더슨은 어려서부터도둑질을 일삼아 ´손버릇이 나쁜 제프리´로 불렸다.급기야 학교를 그만두고 마약 판매에 손대 그는스물네 살에 19년 7개월의 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교도소에서 헨더슨이 맡은 일은 재소자들이 가장꺼리는 설거지였다.그는 끼니마다 1500명의 그릇을 닦았다.그런데 설거지가 요리에 눈뜨는 계기가 될 줄이야.그는 어깨너머로 본 요리법을 공책에 적어두었다가외우고, 주방 허드렛일을 하며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다.신문에 소개된 요리사들 이야기를 읽으며 잠 못 이루기를여러 해, 그는 변하기 시작했다.뜨거운 증기에 살갗이 갈라질 때, 방탕했던 예전과지금이 비교되면서 내가 저지른 잘못들이 고통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주방은 내 과거를 정면으로 바라보..

그리움이 문을 열면

그리움이 문을 열면 글/ 용혜원 그리움이 길을 만듭니다 그리움이 문을 열면 굳게 닫아 놓았던 마음에 빗장도 열려 그대에게로 가는 길이 보입니다 그리 멀지도 않은데 우두커니 서서 바라만 보며 온 몸에 돋아나는 그리움의 태엽만 힘겹게 감았다 풀었다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리움이 문을 열면 보고싶은 그대가 내 마음에 겹겹이 들어 와 박혀 가슴은 뛰고 설레임으로 가득해집니다 슬프게 뛰던 심장에 그리움이 자꾸만 박동치는데 한 발자국도 다가갈 수가 없습니다 온 하늘로 번져가는 보고픔에 날개를 달고 그대에게로 단 숨에 날아간다 하여도 아무도 막지는 못할 것입니다.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 동안 투덜투덜 돌짝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내게도 시련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늘 준비하며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 고통과 맞서 정면으로 통과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 고통을 받아들이고 조용히 반성하며기다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 약한 모습 그대로 보이고도부드럽게 일어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을 통하여 마음에 자비와 사랑을 쌓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다른 사람에게 잘못한 점을 찾아 반성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 때의 마주침이다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이런 詩句가 있다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

인생의 참 맛을 아는 사람

인생의 참 맛을 아는 사람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받기만 하려는 마음이 많다보면상대방은 문을 열기는 커녕경계하는 마음이 된다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것을 받아 들이는 마음이다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거기엔 아무런 시비도 없다 갈등도 없다 장애도 없다거칠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해서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요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이다 울타리가 좁으면 들어 설 자리도 좁다. 더 많이 쌓고 싶으면 아예 울타리를 허물어라 열린 마음은 강하다 아무 것도 지킬게 없으니 누구와도 맞설 일이 없다진정 강해지..

한 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속내 깊은 이야기가 숨어 있더라

한 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속내 깊은 이야기가 숨어 있더라많은 사람들 무심의 발자국 놓여진 길엔숯한 사연들이 강물처럼 넘쳐 나고한 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속내 깊은 이야기가 숨어 있더라간혹 길 다 마주치는 눈빛 하나 저도 몰래 핏빛 멍울로 저려오는 것은그네들의 삶이 나의 삶 같기 때문이리니살아가는 모습들 달라도 마음 모서리 앉아 있는 멍울 꽃들은 골수 깊이 스민 내 아픔 같았기에 덧없는 인생 길에서도 자꾸 눈물이 나더라천년의 숨박꼭질 속에 만난 그대와 나옷깃 스친 여린 만남의 인연 속에눈부셨던 찰나의 마주침어찌 소중하다 하지 않으랴눈처럼 고운 사람아사람이 사람을 만나 평행선 같은 한 길 눈빛 마주 두고 걷는 것은가슴 한켠 못 버리는 정 때문이란다 미운 정 고운 정 단풍잎 물들듯색깔로 영혼 밭에 스며들어아..

사람이 웃고 있을 때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사람이 웃고 있을 때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행복해서 노래하는 게 아니고 노래 하니까 행복해진다라는 말이 있다.누구하나 삶이 힘겹지 않는 사람이 없다.하지만 어떤 사람은 행복해 보이고 어떤 사람은 세상의 번뇌를 다 짊어진 것처럼 인상을 쓰는 사람이 있다.지금 자신만이 너무나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거든거울속의 자신을 향해 한번 웃어보자.그 웃음으로 인해 하루의 기분이 바뀔 것이다.어깨 힘을 빼고눈을 지그시 감고,편안하게 웃어보자.얼굴을 활짝 피고 웃는 것을 반복해보자.이것을 3초씩 반복하다 보면 아주 좋은 "뇌 운동"이 된다 그런 후에 본격적으로 웃어보자.사람이 웃고 있을 때 몸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웃으면서 계속 뇌에 집중을 하면 뇌와 가슴이 하나로 연결된다.가슴에 있는 에너지의 샘이 열리면서 아주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