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삶의향 글 764

내 안에 머무는 사랑

♡내 안에 머무는 사랑♡ 가을 하늘처럼 파아랗고 고운 빛깔로나와 함께 하는 당신은 내 안에 머무는 사랑입니다.늘 당신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더 행복한 사랑 오늘도 당신을 사랑할 수 있음이 나의 기쁨이 아닐 수 없네요.   소롯이 돋아 나는 그대 그리움내 안에 머무는 그리움이라서 이 그리움 조차도 행복의 미소가 나는 그리움입니다. 내 안에 머물러서 더욱 기쁘고 행복한 사랑 오직 나만의 사랑 당신에게 오늘도 나의 고운 사랑 보냅니다.-  글/운성,김 정래 -

나 이

나 이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것이며,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지요.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어       소화 불량 없게 하려함이고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런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랍니다.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보게 하기위한       조물주의 배려이고정신이 깜빡거리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랍니다.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한다면 아마도       뻥 하고 돌아버릴 것이니       좋은 기..

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 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그 행실로 쓴맛을 되씹게 되고 마음이 선하고 인자한 사람은그 행동으로 진미를 한껏 즐긴다.사람이 사람을 대할때 무릇 시선을 얼굴에만 두게 되면 오만한것 같이 보이고허리띠에 두게 되면  근심하는 것 같이 보이고너무 기울이면 간사하게 보이게 된다.사람은 온순하고 공손하면서도 엄숙해야하며위엄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아야 하고공손하면서도 자연스러워야 한다.또 너무 온순하면 엄숙을 잃기 쉽고너무 위엄이 있으면 친근감이 적어지고너무 공손하면 부자연 스러워진다.그래서 사람은 모름지기중용(中庸)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했다.다산(茶山) 정약용선생은 평소에 가르치시기를발은 무겁게 하고, 손은 공손하게 가지고,입은 다물어야하고, 머리는 곧게하고,눈은 단정하게 가지고..

살다 보면,,,

살다 보면,,,살다 보면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지요.살다 보면 기분 좋은 말가슴을 아프게 하는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칼 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있지요.남의 마음에 눈물을 주는 말실망을 주는 말 상처를 주는 말불신의 말 절망의 말..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어쩌면 우린 말 한마디에천재 또는 바보가 될 수도 있고성공 또는 실패를 가져올 수도 있고 사랑 또는 이별을 할 수도 있고좋은 인연 또는 악연이 될 수도 있고영원히 또는 남남처럼 살아갈 수도 있지요.우린 사람이기에 실수도 할 수 있고잘못을 할 수도 있고싫은 말도 할 수가 있지요.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성이 있기에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자신을 다스릴 수 있기에..믿기 어려워도 화가 치밀어도한 번 말하기 전에 조금만 참고 차분한..

화목함이 넘치는 집

화목함이 넘치는 집 시집을 간지 얼마 되지 않은 한 색시가 밥을 짓다 말고 부엌에서 울고 있었다남편이 이유를 묻자 아내는 밥을 태웠다며 눈물을 쏟았다남편은 “오늘은 바빠서 물을 조금밖에 길어오지 못했더니물이 부족해서 밥이 탔다”며 ‘내 잘못이 크다’고 했다시아버지가 이 광경을 보고 이유를 물었다사정을 들은 시아버지는 “내가 늙어서 근력이 떨어져 장작을 잘게 패지 못했기 때문에 화력이 너무 세서 밥이 탔다”며 아들과 며느리를 위로했다이때 시어머니가 다가와서 말했다“얘야 내가 늙어서 밥 냄새를 못 맡아서 밥 내려놓을 때를 알려주지 못했다”며 며느리를 감싸주었다 - ‘행복한家精’ -내 잘못이라며 가족을 위로하는 모습!화목은 배려 가운데 찾아옵니다

사랑도 미움도 내 마음에 있다

사랑도 미움도 내 마음에 있다 남을 미워하는 것은 그가 미운짓을 해서가 아니고 나의 마음에 미움이 있기 때문에 미워하는 것입니다. 남을 사랑하지 않는 것 또한 나에게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의 마음에 미움이 없다면 남이 미워질리 없고 내 마음에 사랑이 있다면 아무리 남이 미운짓을 하더라도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사랑하고 서로 미워하지 맙시다. 남을 미워하는 것도 나 자신이고 남을 사랑하지 않는 것 또한 내 마음이니 내 마음에 미움, 시기, 질투를 심지말고 내 마음에 사랑, 진실, 선한 마음과 남을 칭찬할 수 있는 사랑을 마음에 심어야 하겠읍니다

언제쯤 지워질까요?

언제쯤 지워질까요?몰랐습니다.몰랐습니다.사랑이 이렇게 아플줄은예전에 알았더라면 차라리사랑하지 말걸 그랬습니다.내가슴속에 자리잡은 그대모습이언제쯤 지워질까요?내일 일까요? 모레일까요?지우려해도 지워지지 않는그대모습 어찌하면 좋을까요?잊은줄 알았는데잊혀지지 않는건 왜일까요?스쳐지나가는 바람이라면, 하룻밤의 꿈이라면 가슴아파맘아파 하지않을텐데눈을떠봐도 눈을감아도머릿속엔 당신 생각뿐입니다.길을걸어도 일속에 파묻혀봐도이렇게불멸의 나날을 보내게 하는당신은 죄없고 당신 사랑한 나의잘못입니다.이룰수 없는 사랑이기에같이할수 없는당신과 나는 서로 갈길이 다르기에 만나서는 않되기에더욱 많이 많이 아픕니다.비처럼 내리는 눈물을 가슴속으로만 흘려보내며 이승이 아닌 다른생이 있다면 그땐 만날수 있겠지요?세월이 약이라고 시간 지나..

지혜로운 인생 지침

지혜로운 인생 지침혼자서 외롭게 살다가둘이 살게 되면처음엔 좋은 점이 많습니다.그러나 좀 살다보면상대가 이것저것 간섭해서귀찮은 게 많아집니다.그것이 싫어서 이혼을 하면얼마간은 속이 시원하고 좋지만또 조금 지나면 외로워집니다.인생은 이러나저러나 똑같습니다.갈등과 괴로움없이 잘 사는 길은아주 간단합니다.남편이라면 아내의 입장에 맞추어주고아내라면 남편의 입장에 맞추어 주면양쪽 다 이로울텐데..'자기 이익'만 보려고 하기 때문에서로를 아프게 하고 힘든 것입니다.인생은 괴로우면서도또 한편으로는 살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조금만 더 지혜로울수만 있다면몸이 불편하다 해도, 가난하다 하여도좀 더 많이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그 좋은 길을 두고왜 괴로운 생각을 하고 살려고 합니까?지혜로운 생각으로 행복하게 사십시오.- ..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세상을 살아 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득 문득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