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감동,지혜글 6246

노란 손수건

노란 손수건  빙고라고 하는 한 남자가 플로리다로 가는 버스를 타고 있었습니다. 여러 시간동안 그는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침울하고 근심에 싸여 있었습니다. 초조하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어느 친절한 사람이 그에게 다가가서 물었습니다. 그는 마침내 굳게 닫혔던 입을 열고 자기 마음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나는 죄를 짓고 4년 동안 뉴욕 형무소에서 감옥생활을 했습니다. 바로 지금 형량 만기로 석방이 되어서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나는 너무나 부끄러운 일을 저질렀기에 4년 전에 아내에게 나를 잊어버리고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라고 권유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아내로부터 아무 소식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출감일이 가까워지고 딱히 갈 데도 마땅치 않은 나는 일단 집으로 돌아가기로 작정했습니다. 내 집은 브로크릴이라..

멀리 있어도 가슴이 가까운 사람

멀리 있어도 가슴이 가까운 사람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지만서로를 아끼며 염려해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맑은 옹달샘 같은 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그저 그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곳,그래서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서로 아끼며 아낌을 받는 다는 느낌 때문에또 다른 이에게 미소지을 수 있는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 또 다른 세상,허무한 시간을 느낄 때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분발할 수 있는향기가 숨어 흐르는 곳,사랑과 그리움과 이별의 향기로살아온 시간 속에서 무디어진 감성을아름답게 일깨워 주는 곳,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받는 것이 너무 많기에 조금씩 조금씩 내가 얻을 수 있었던사람과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곳,누구에게나 열려진 이 공간에 우리의 작은 향..

그리움으로 데워진 커피한잔

그리움으로 데워진 커피한잔...♥푸르던 잎새는 가을이 깊어 갈수록 붉은 빛으로짙어만 가고퇴색해 버린 희나리 처럼기억의 샘은 말라가고 있는데다가올 무었이 서러워서바람은 저리 쓸쓸히 지나갈까...가끔 허공속에 잃어버린 시간을 헤메며환청처럼 지나간 시간속에서버려진 추억하나 줍는다.돌아오지 못하는 추억은황량한 거리를 헤메이다다시 가을 속으로 들어선다.기쁠것도 슬플것도 없는 삶 속에서기다림이란 타이틀을 걸어놓고이 가을을 견디며지나온 내인생을 채워준 사람들...앞으로 내인생에 들어올 사람들에게고맙고 감사함을 전하는 계절...오늘도 나는 그리움으로 데워진따스한 커피한잔 내려 놓는다.  -좋은글 중에서-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지요.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입니다.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마음 가득히 욕심으로 미움으로 또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세상을 바라보면세상은 험하고 삭막하여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할 뿐이지요.- 좋은 생각 중에서-

나를 다스려 뜻을 이룬다

나를 다스려 뜻을 이룬다어릴 때는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나이 들면나만큼대단한 사람이 없고,늙고 나면나보다더 못한 사람이 없습니다.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돈을 념어 일하면소명입니다.직업으로 일하면월급을 받고,소명으로 일하면선물을 받습니다.칭찬에 익숙하면비난에마음이 흔들리고,대접에 익숙하면푸대접에 마음이 상합니다.문제는…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입니다.집은 좁아도같이 살 수 있지만,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삽니다.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습니다.사실...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릅니다.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아무도 모르고,참을 만큼 참았다고생각하는 곳에서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

느낌이 좋은 사람이 다가올 때

느낌이 좋은 사람이 다가올 때 느낌이 좋은 사람과만나고 싶다그의 느낌 깨끗하여스치는 순간이사람이다 말하고 싶어지는 이와어디선가 우연의 가슴에 설레이며바람처럼 스치고 싶다느낌이 좋은 사람과마주 앉고 싶다겉모습을 기대하지 않아도다시 만날것을 약속하지 않아도잠깐씩 마주치는 눈빛으로느낌이 다르다고 말하여질 수 있는 이라면 촛불의 카페에서마주 보는 떨림의 눈맞춤으로첫 느낌이 맑은 그와특별한 만남  이루고 싶다한번의 만남으로도 알아질 수 있는아름다운 느낌의 사람과 만났으면 좋겠다잊혀지지 않을 눈을 가진 사람이눈빛만으로도 가슴에 크게 남으려 하고눈을 감으면 더 아름다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바람의 뒷모습처럼그 느낌 지워지는 날  그 사람참 아름다운 사람이었다서슴지않고 말하여 질수있는하얀 느낌의 사람과나도 모르게 ..

모든 인생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

모든 인생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사람은 누구나 멋진 인생,즐거운 인생,만족한 인생으로 살기를 바란다.단 한번만 주어지는 이 세상에서의 삶을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고,세상을 다 가진 듯 가장 멋진 사랑을 하고 싶고,한 번도 슬프지 않은 것처럼 즐겁게 살고 싶어 한다.하지만 그런 삶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자신의 인생을 가치 있게 살려고 할 때주어지는 삶의 은총이다.그렇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살 권리가있다분명히 할것은 누구나 멋지게 인생을 사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멋지게 살 권리를 당당히 즐기기 위해자신의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사람만이살 수 있는 인생의 특권이다멋진 인생을 사는 것도 자신의 책임이며,그렇지 못한 것도 자신의 책임이다.모든 인생의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는 ..

마음에 바르는 약

마음에 바르는 약 남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몰라요.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무조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랍니다.힘들 때 누군가 위로해 줄 것을 바라지만 말고 혼자서 이겨내 볼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그들이 당신의 고민보다 더 큰 고민을 안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진심을 장난으로 말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당신의 진심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게 돼 있거든요. 누군가를 좋아할 때는 머리보다 마음으로 사랑하세요. 머리로 잰 마음은 줄자처럼 다시 되감겨지게 마련이거든요. 당신이 외롭다고 느낄 때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보세요. 이 세상엔 언제나 내 옆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될 거예요.그리고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