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감동,지혜글 6246

때로는 쉬어가라

때로는 쉬어가라인생에서 온몸이 산산이 부서질 만큼 깊은 바닥이란 많지 않다. 잠시 쉬어라.다시 밧줄을 잡고 밖으로 나갈 만큼 기운을 차릴 때까지.충분히 밖으로 나갈 힘을 모았다고 생각하거든, 그 때 다시 밧줄을 잡고 오르기 시작하라.포기란 항상 비겁한 것은 아니다.실낱같이 부여잡은 목표가 너무 벅차거든,자신 있게 줄을 놓아라.대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펼쳐라.- 김난도의《아프니까 청춘이다》중에서 -

하루의 행복

★하루의 행복★이른 새벽 눈을 뜨면나에게 주어진 하루가있음을 감사하렵니다.밥과 몇 가지 반찬...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있음을 감사하렵니다.누군가 나에게경우에 맞지 않게행동할 지라도그 사람 으로 인하여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태양의 따스한손길을 감사하고,바람의 싱그러운속삭임을 감사하고,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시를 쓸 수 있음을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감사하는 마음으로살아 가야겠습니다.이토록 아름다운세상에 태어 났음을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가느다란 별빛 하나,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내가 되어야겠습니다.인생을 살아가는데가장 중요한것은나를 믿고 사랑하는 것이고나에게 확신을 갖는일입니다.가..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우리 속담에..  "원수는 물에 새기고,은혜는 돌에 새기라." 하는 말이 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맞는말인데... 가만 돌아보면 우리는 그것을 거꾸로 할때가 많습니다. 잊어서는 안될 소중한 은혜는 물에 새겨 금방 잊어버리고 마음에서 버려야 할 원수는 돌에 새겨 두고두고 기억하는 것이지요..은혜를 마음에 새기면 고마움이 마음에 남아 누구를 만나도 무슨일을 만나도 즐겁기 마련입니다...하지만 마음에 원수를 새기고 나면 그것은 괴로움이 되어 마음속에 쓴 뿌리를 깊이 내리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여서 은혜를 새기든 원수를 새기든 둘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한번 내 마음을 조용히 돌아봅시다. 지금 내 마음 속에 새겨져 있는것은 무엇인지를 돌아봅시다. 내 마음 가득히..

인생의 네 계단 중에서

인생의 네 계단 중에서      1. 관심의 계단만약 그대가 어떤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어깨 위에 소리없이 내려앉는 한 점 먼지에게 까지도 지대한 관심을 부여하라. 그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가장 하찮은 요소까지도 지대한 관심의 대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사랑의 계단으로 오르는 문이 열리기 때문이다 이해의 나무에는 사랑의 열매가 열리고, 오해의 잡초에는 증오의 가시가 돋는다 2. 이해의계단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어떤 결함도내면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아름답게 해석될 수 있는 법이다. 걸레의 경우를 생각해 보라. 외형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비천하기 그지없지만, 내면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숭고하기 그지없다 걸레는 다른 사물에 묻어 있는 더러움을 닦아내기 위해..

낮추고 비울 때 행복은 아름답게 번져간다

낮추고 비울 때 행복은 아름답게 번져간다 좁다란 골목길에서 차가 마주쳤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한동안 후진을 하다가 마주보며 웃었습니다 정원 초과로 승강기가 몇 차례 그냥 통과합니다 겨우 한두 사람 태울 정도로 승강기가 다시 올라왔습니다 앞줄에 서있던 두 사람이 서로 양보하려다 그만 또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뒤에 기다리는 사람 모두 가슴이 흐뭇해졌습니다 길거리 좌판에 광주리를 든 할머니와 젊은 새댁이 실랑이를 합니다 ˝덤으로 주는 거니까 이거 더 가져가슈.˝ ˝할머니 괜찮아요. 제가 조금 덜 먹으면 되니까 놔두고 파세요.˝ 지나가던 행인들의 입가에 밝은 미소가 번집니다 꽃이 더 아름다울 수 있는 건 꽃을 받쳐주고 있는 푸른 잎이 있기 때문이지요 밤하늘 별이 더 아름답게 빛날 수 있는 건 하늘이 ..

친구라는 아름다운 말

친구라는 아름다운 말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 보다 더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그대가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 없는혼자 울고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그대를 위해 내가 힘들어도 절대 힘든게 아닌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함께라는 말보다 생각해 주는각자가 더 아름답습니다.그대와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그대가 있으면...그대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그대에게 행복이 없다면그 행복을 찾아 줄 수 있는그대에게 불행이 있다면그 불행을 떼어 줄 수 있는그리..

행동이 말보다 낫다

행동이 말보다 낫다사과는 예측하지 못한 순간에 우리 앞에 떨어지지만그대가 직접 과수원에 가서 나무를 조금만 흔들어준다면사과가 떨어질 가능성은 더욱 많아진다.시끄럽게 짖는 개가 잠자는 사자보다 훨씬 쓸모가 있다.큰 그릇 속의 효모 하나가 밀가루를 발효시키는 것처럼작은 행동 하나가 그대를 성공으로 이끌 것이다.껍질을 깨지 않고는 속을 먹을 수 없다.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려면 행동력이 요구된다.능력은 있으나 기회가 없다는 말은 게으른 사람의 변명이며그 자신이 비활동적이거나 나태하다는 말과 같다.행동에는 위험과 대가가 따르지만 이때의 위험과 대가는나태함으로 인한 장기적 위험보다는 훨씬 정도가 약하다.모든 일에 있어 가장 간결한 대답은 바로 '행동'이다.동기는 그대가 첫발을 내디딘 후에 다가온다.적극적으로 행동해..

인연이란 이런거래요

[인연이란 이런거래요]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사람은 사람다운사람을 만나야 행복하고,맹수들은 산이 깊어야 하고,지렁이는 흙이 있어야 살고,또한나무는 썩은 흙이 있어야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고,이렇듯 만남이인연의 끈이 됩니다.우리 서로 서로 기대어도움 주며 살아요.네 것 내 것 따지지 말고받는 즐거움은 주는 이가있어야 하니 먼저 줘 보래요.받을 사람은 받고,주는 사람은 주는 것이 인생이지요.주고받을 이가옆에 있음이 행복이고요.아무리 좋은 말도 3일이요.나쁜 말도 3일이려니.3초만 생각해 봐도좋은 건지 나쁜 건지사람은 다 안답니다.우리 서로 3초만 더 생각해 보면사람이 그리워지고 사랑하게 되겠지요.나이가 들어감에사람이 더 그리워지고사람이 최고 재산인 듯싶습니다.- 김정한,..

지혜가 주는 인생길

지혜가 주는 인생길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유태인의 속담 중에'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까?그러나 지혜의 문만 열게 되면 인생의 많은 난관들을 비교적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가 있습니다.하..

그래도 사람이 좋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좋습니다사람으로 인하여 슬프고.아프고.속상하고.괴로워도 그래도 사람이 좋습니다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그런 일들이 없을 순 없으니까요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사람으로 인하여 슬프고 괴로웠듯이 이 사람으로 인하여또한 기쁘고 행복하잖아요사람이 산다는 것은결국 함께 일때 모든 것에 의미가 있고 행복이 있는 거랍니다사람이 아닌 다른 모든 것들은 중심이 아닌 조건들에 불과 하답니다지금 이순간 누구 때문에 슬프고 아프고 힘든가요그러나 기억하세요당신을 힘들게 하는 그사람 때문에 당신은 지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마음을 돌이켜 그 사람을 축복해 보세요먼저 당신의 마음 속에 놀라운 평안이 깃들 거예요함께.더불어 살아갈 때 더욱 빛이 나는 우리들의 삶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고통은 살아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