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네가 -솔향 손숙자 보고싶다 네가 솔향 손숙자보고 싶다 네가 식어버린 네 온기 뜨거워 질 때 까지 가슴에 담고 싶다 긴 기다림에 널 잃게 될까 봐 살포시 스미는 네 그림자 밟아보다 노도의 울림으로 기척이 다가오면 뜨거운 내 심장이 요동을 친다. ★델꾸온☞ 단편글,名詩 2019.08.22
나비 -우미 김학주 나비 6 우미 김학주이 꽃 저 꽃 기웃거린다고보시기에바람둥이 같지만천만에요묻고 다닌 겁니다날개에 그린그대 얼굴 보여주며찾고 있던 겁니다꽃 중에 꽃인 그대를... ★델꾸온☞ 단편글,名詩 2019.08.22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 정 소이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 정 소이오직 나를 선택해처음 그대로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한결같이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내 사랑으로 한없이 아파도 나만을 바라봐 주었던사랑하는 당신을 위해나의사랑 전부를 아낌없이 드리렵니다당신의 아픔과 눈물까지도내 가슴으로 달래고 어루만져 주면서당신의 모두를 사랑할래요당신의 전부를 사랑할래요그거 아시죠?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내가 행복하고 싶은 욕심보다는나로 인해서세상 그 누구보다 당신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나의 마지막 소망이라는 걸...세상에서 가장 멋진 나의 사랑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델꾸온☞ 단편글,名詩 2019.08.17
인간이 아름다운 이유는... 인간이 아름다운 이유는인간이 아름다운 이유는 슬퍼도, 또는 상처 받아도 서로를 위로하며어떻게 사랑하며 살아가는가를 추구할 줄 알기 때문이다.- 장영희의 중에서- ★델꾸온☞ 단편글,名詩 2019.08.16
사랑빛 갈증(渴症) 애련/조은주 사랑빛 갈증(渴症) 애련/조은주그랬지요세월 흘러 보니많은 것을 느끼듯누구나 깊은그리움과 사랑을간절히 느낀다면그건 진정한아름다운 사랑 빛갈증입니다.때론 눈물로때론 그리움으로 함께하며이별도 하는 사랑우린 그렇게살아가며 눈물 詩그리움의 詩를 쓰지요간절한 마음으로,,,. ★델꾸온☞ 단편글,名詩 2019.08.15
빛나는 말 - 이정하 빛나는 말 한마디의 말이 있습니다.진실로 다른 사람의 가슴속에서 한 점 별빛으로 빛나는 말.그 말만으로도 어떤 사람은 일생을 외롭지 않게 살 수가 있습니다. 반면, 또 다른 한 마디의 말이 있습니다.비수처럼 다른 사람의 가슴속을 헤집는 말.그 말로 인해 어떤 사람은 일생을 어둡고 암울하게 보낼 수도 있습니다.- 이정하의《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중에서 - ★델꾸온☞ 단편글,名詩 2019.08.15
내 옆에 있는 사람 내 옆에 있는 사람내 옆에 있는 사람을 진정으로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것만큼 그 사람을 살맛 나게 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장점은 인정하고 약점은 있는 그대로 수용할 때 그 관계는 더없이 친밀해지고 신뢰감이 생긴다. 그러한 관계 속에 성장이 있고 치유가 있으며 상대가 가진 가능성을 최고로 발휘하게 하는 힘이 있다. - 이영자의 《아침고요 정원일기》중에서 - ★델꾸온☞ 단편글,名詩 2019.08.15
있잖아요 -여니 이남연 있잖아요 여니 이남연내가당신만 생각하면심장이 뛴다는 것을요있잖아요그거 아세요내 마음속에 당신 생각만 가득 차 있다는 것을요있잖아요당신은 날 모르실 거예요지금 저는 짝사랑하고 있다는 것을요~ ★델꾸온☞ 단편글,名詩 2019.08.15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 정 소이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 정 소이순수한 마음으로 사랑이 가득한 이슬 같은 미소 전하면서내 영혼을 흔들어 깨우는아름다운 사람이 있습니다처음부터 사랑이라 말하는그런 인연은 아니었지만시간이 지날 수록에메랄드빛 고운 사랑 되어무지개 빛보다 더 아름다운 희망의 빛 되어 내 가슴을 흔들어 놓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꾸밈없는 나를 바라보고숨김없는 나를 안아주며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준그런 사람이 있습니다살아 숨쉬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죽어도 죽지않을천년을 약속하며 사랑과 믿음으로 함께하고 픈그런 사람이 있습니다그 사람내가 운명처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당신이라는 사람입니다. ★델꾸온☞ 단편글,名詩 2019.08.14
운명이라는 것이... 운명이라는 것이 운명이라는 것이있었으면 좋겠다.어느 날 내가너를 무심코 지나처 버리더라도내가 걸어 온그 어떤 길의 끝에는나를 기다리는 네가 있었으면.숨이 턱 끝까지 차올라네 앞에 도달했을 때에는그저 말 없이 안아주었으면....- 안식처/새벽 세시 - ★델꾸온☞ 단편글,名詩 201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