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꾸온☞ 단편글,名詩 1532

오늘도 그리움 한짐 지고 갑니다

오늘도 그리움 한짐 지고 갑니다 어쩌나요? 당신이 보고 싶은데 그래도 참아야 하는거겠죠.. 궁금해지면 당신의 생각으로 채워지고 어쩌지 못하는 내 마음이 안타 깝습니다. 가슴 속 가득 채우고 싶고 마주할 수 없는 당신이라서 선뜻 다가갈 수 없는 난 묻어있는 그리움에 기대야 하는가요? 참 많이 사랑하는데 선듯 다가설 수 없는건지 당신의 마음안에서만 존재하는 나인가요? 하루라도 당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당신의 흔적마져 보이지 않으면 그리움 가득 고여 눈물이 되고 맙니다. 이렇게 다가서는 나를 외면하는 당신의 마음은 아니지만 더 가까이 느끼고 싶은 나의 욕심인가요? 지금도 그리움에 주체할 수 없는 나를 봅니다 조금씩만 당신을 떠울리려해도 자꾸만 커져가는 그리움을 어이해야 하는가요? 내가 물어보는 말에는 대..

생긋 웃는 얼굴

생긋 웃는 얼굴 생긋 미소를 짓는 그대를 보면웃음이 태어난다.공연히 우울할 때아픔이나 괴로움을 제거할 때웃으면 훨씬 좋다.그러니까 누군가가 침울하거나 슬프게 보이고불행과 하잘것없는 일에 말려 있는 것 같으면당신의 조끼를 조금 끌어내리고가슴을 부풀리고웃음을 주라.웃음, 당신의 웃음 - 사무엘 울만의 《청춘》 중에서 -

터놓고 말하고 가슴으로 듣기

터놓고 말하고 가슴으로 듣기 내가 경청에 대해 절실하게배운 것은 사고가 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이었다. 그저 내가 더 잘 들어주기만 해도 사람들은 내게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람들이 마음을 열수록 나는 그들에게 깊이 공감했다. 나는 가슴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고 그들도 마음을 터놓고 내게 이야기했다. 그 시간들 속에서 나는 진정 사람을 아끼고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발견했다.- 대니얼 고틀립의 《마음에게 말걸기》중에서 -

행복한 사람 새글

행복한 사람 강촌 박성환날이면 날마다아침에 눈을 뜨면마주 볼 수 있는 곳에 사랑임이 있다면당신은 정말 멋진행복한 사람입니다.누구인지 몰라도날 찾아올 누군가 마음속에 기다려지는사랑임이 있다면당신은 진정 멋진행복한 사람입니다여왕의 계절 오월에장미꽃 한송이라도선물을 할 수 있는사랑임이 있다면당신은 진짜 멋진행복한 사람입니다.

함께여서 좋아요...♡

우리 마주 잡은 손 놓지 말아요 따듯한 느낌 오래 오래 함께해요 우리 마주 보는 눈 돌리지 말아요 말하지 않아도 아는 이 눈빛 마음이 편해지는 걸요 우리 도란도란 나누는 이야기 무심하게 넘기지 말아요 말하고 듣는 이 행복 서로 느껴요 우리 함께여서 좋은 이 모든 거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살아요 함께여서 행복한 이 모든 걸요 그대가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둘이어서 얼마나 힘이 되는지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중-

그대는 내 사랑입니다 / 정 소이

그대는 내 사랑입니다 / 정 소이그 이름만으로 가슴 설레이며따뜻한 사랑으로꿈을 갖게 해준 유일한 사람사랑 사랑 내 사랑입니다숨 쉬는 순간 순간 보고 싶고그 보고픔 만큼이나그리움에 잠들지 못하는내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운명 같은 사람사랑 사랑 내 사랑입니다눈을 뜨나 눈을 감으나항상 나의 곁에 마음의 향기되어그림자처럼 머물러 주는 단 한사람사랑 사랑 내 사랑입니다마음을 읽어주며앞으로도 항상곁에서 늘 걱정해주고어깨를 나란히 하며영원히 함께할 그대는사랑 사랑 내 사랑언제까지나아니 죽어서도 함께할 내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