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삶의향 글 764

당신이 힘들고 어려우면 하늘을 보세요

당신이 힘들고 어려우면 하늘을 보세요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파란 하늘에서 뿌려주는파란 희망들이 당신의 가슴속에 한 겹 또 한 겹 쌓여서 넉넉히 이길 힘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슬프고 괴로우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수많은 별들이 힘을모아 은하수를가지고 당신의 슬픔들을 한 장 또 한 장 씻어서 즐겁게 웃을 날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외롭고 허전하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둥실 흘러가는 구름들이 어깨동무하며 당신의 친구 되어 힘껏 또 힘껏 손잡고 도우며 사는 날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용기가 필요하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동쪽 하늘에서 떠오르는 새날의 태양이 당신의 길이 되어 환히 더 환히 비추며 소망을 이룰 날을 만들고 있습니다  -좋..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너무 흔해서 인사치레가 되기 쉽지만 진심을 담은 말은 가슴으로 느껴지는 법입니다. 괜찮다, 잘될거야 , 힘내라, 다시 꽃 핀다, 걱정마라 , 위로의 말은 칭찬받는 아이처럼 금새 가지를 치고 조그맣게 잎새를 틔웁니다. 그런 말, 희망의 말, 초록의 말을 건내세요. 누군가의 가슴속에 하루 종일 꽃이 피어납니다. 당신은 그의 기분 좋은 정원사가 되는 것입니다.좋은글 모음 중에서

누군가를 부를 숨결이 남아있다면

누군가를 부를 숨결이 남아있다면잠들때마다 매일매일 누군가와함께할 수 있는 꿈을 꾼다면너와 함께하는 꿈을 꾸고싶어하루종일 아무일도 안하고 한가지 만생각할 시간이 주어진다면네 생각 만 하고 있을꺼야기억할 수 있는 모든걸 버리고 한가지 만기억하며 살아가라고 하면내 기억의 선택은 네가 될꺼야만약에 내가앞을 보지못하고 살아가다가어느 날 갑자기 볼수있게 된다면처음 보이는 모습이 너였으면 좋겠어만약에 내가아무것도 듣지 못하고 살아가다가 들을 수 있는기적이 일어난다면처음 듣는 소리가 너의 목소리였음 좋겠어만약에 내가한마디 말도 못하고 살아오다가하늘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처음으로 입을 열어 너의 이름을 부르고 싶어가슴으로 누군가를 느끼며살아가야 한다면 너 하나만을...누군가와 함께 영혼으로 숨을 쉬며살아가야 한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

행복의 반대말은 불행이 아닙니다

행복의 반대말은 불행이 아닙니다  돈이 없는 사람은 있는 사람을 부러워합니다.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건강한 사람을 부러워합니다. 늙은 사람은 젊은 사람을 부러워합니다.세상은 분별로 만들어 졌습니다.아무리 돈 많은 사람도 건강한 사람도 젊은 사람도고통과 번뇌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제는 세상기준으로 어느정도 성공한 법원의 부장판사라는 분이아파트에서 투신한 이야기와 부모없이 조부모 아래에서 자라시골에서 상경하여 홀로 살아가는 19세 처녀가오늘 강에서 투신한 참 안타까운 기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세상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은 어떤 물질적 조건이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시계는 시계가 아닌 것이 있어 시계라고 인식이 되듯이행복은 불행이 있어 행복이라고 인식합니다 결국 행복을..

내 영혼을 울리게 하는 글

내 영혼을 울리게 하는 글 하늘에게 소중한 건 별입니다. 땅에게 소중한 건 꽃이며 나에게 소중한 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내가 힘들어 지칠때 빗방울 같은 눈물을 흘릴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못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보여줄수 있습니다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 행복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 혼자 넓은 바다에 홀로 남은 기분이 들 때 나에게 힘이 되어줄수 있는 그런 나룻배가 되어주세요 언제부터인가 내맘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 사람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자기를 좋아하면 자기가 살고있는 집의 하늘 위에 별이 뜬데요오늘 밤에 하늘을 좀 봐줄래요 하늘 위에 떠 있는 나의 별을  내가..

운명을 바꾼 4개의 사과

운명을 바꾼 4개의 사과  성서에 나오는 [아담의 사과]고대 도시국가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의 사과]스위스의 [빌헬름 텔의 사과]그리고 과학자 [뉴턴의 사과]가 그것이다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하나님의 금기를 어기면서인간은 낙원에서 쫓겨나고 많은 특권을 상실한다이로 인해 인간은 뺏고 빼앗기는 굴레에 살게됐다 파리스의 사과는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사과이다신들의 파티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신이파티장에 황금사과 한개를 던져놓고 가자,다른 신들은 황금의 사과를 차지하기 위해 다툼을 벌인다제우스로부터 선택권을 얻은 파리스는 권력이나 지혜를 주겠다는신들 대신 미인계를 쓴 아프로디테에게 사과를 넘겨주고스파르타의 왕비헬렌을 차지하게 된다그렇지만 파리스는 그리스의 젊은 영웅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던헬렌을 취..

시계 바늘처럼 사랑하세요

시계 바늘처럼 사랑하세요사랑할 때는시계 바늘처럼 사랑하세요 바늘의 길이도, 움직이는 속도도 다르지만 서로 잡은 손을 절대 놓지 않는 그런 믿음으로 사랑하세요. 사랑할 때는 시계 바늘처럼 사랑하세요 60초마다 꼭꼭 만나는 초바늘의 식상함이 아닌 3600초마다 한 번씩 스쳐 가는 그런 애틋한 그리움으로 사랑하세요.사랑할 때는 시계 바늘처럼 사랑하세요 몸 하나 간신히 뻗을 작은 공간에 갇혀 있어도 그 공간을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으로 사랑하세요. 사랑할 때는 시계 바늘처럼 사랑하세요 어느 날 갑자기 약이 닳아서 멈추는 한이 있을지라도 몸짓이 멎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 움직이는 책임감으로 사랑하세요.좋은글 중에서...

번뇌

번뇌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 결국 있다는 것은 현실의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하늘 아래 저 달빛을 마주보며 함께 호흡을 하며 살고 있다네 마음 안에서는 늘 항상 함께라네 그리하여 이 밤에도 나는 한사람에게 글을 띄우네 그리움을 마주보며 함께 꿈꾸고 있기 때문이라네 두 눈으로 보고 싶다고 욕심을 가지지 마세 내 작은 소유욕으로 상대방이 힘들지 않게 그의 마음을 보살펴 주세 한 사람이 아닌 이 세상을 이 우주를 끌어안을 수 있는 넉넉함과 큰 믿음을 가지세 타인에게서 이 세상과 아름다운 우주를 얻으려 마세 내 안의 두 눈과 마음 문을 활짝 열고 내 안의 시간과 공간이 존재..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 동안 투덜투덜 돌짝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내게도 시련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늘 준비하며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 고통과 맞서 정면으로 통과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 고통을 받아들이고 조용히 반성하며기다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 약한 모습 그대로 보이고도부드럽게 일어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을 통하여 마음에 자비와 사랑을 쌓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다른 사람에게 잘못한 점을 찾아 반성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