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감동,지혜글 6246

알기나 할까요....

알기나 할까요....알기나 할까요.하루에도 수백번씩하루에도 수천번씩당신머리속에서 맴돈다는 걸..알기나 할까요.그대 생각하면서미소짓고, 웃고, 숨 쉬고일상 모두 지탱한다는 걸..알기나 할까요.당신 마음 하나 믿고그 어떤 거다 소용없이당신 마음가에 나 살고 있는 걸..그대 알기나 할까요가슴밭에 두고 온 사연뿌리내려 익숙한 숨결당신의 따뜻한 입김당신 향기눈 감고 눈 떠봐도언제나 당신인 것을..그대 알기나 할까요가득함 때문에 다가오지 못하고모자람 때문에 떠나지 못하고그렇게그렇게이름모를 들꽃홑잎같은 그리움 불사른다는 걸.변함 없이,변치 않을,,당신과의 사랑은 나의 생명당신과의 사랑은 바람결 산소밖에서 오는 행복이고안에서 오는 행복인지를정녕, 그대 알기나 할까...- 양 애 희 -

너무나 좋아서

너무나 좋아서 류 경 희매일 말로만이라도 사랑 한다고고백해야 속이 시원하고가슴은 그 사람만 원한다고그 사람이 아니면누구도 내 가슴에 앉을 자리 없다고너무나 좋아서 그 사람을 사랑하는마음은 변 할 수가 없음을 다시 고백합니다 그 사람이 너무 좋은 것은그 사람이 나를 나를 좋한다고고백 한적은 없지만 분명 그러리라고 믿으며 그 사람을 나는 사랑 합니다 너무나 좋아서그 사람으로인해 내 가슴이격은 일들은 슬픈 소설 같은아름다운 연애 소설로 피어났습니다 그 사람을 좋아 합니다 그 사람만 사랑하겠습니다 .

가을의 첫 사랑

가을의 첫 사랑마음 밭에 담아둔상상화 닮은 시심만큼이나고우신 당신이여봄 여름때 묻은 마음갈바람에 훌훌 벗어버리고오늘은하얀 살 맨몸으로내 뜰에 내리어 가을빛 그리는 화가가 되소서파랗게 자라난 하늘빛도들국화의 기쁨을마음 밭에 그려주시고목이 긴 갈꽃의 애타는 기다림도노랗게 채색하여주시는 당신가끔은서러운 내 가슴의눈물까지도품어갈 줄 아시는 당신은늘 말없이 안으로만 흐르는지혜로운 가을빛내 가슴 깊숙한 곳에노란 갈꽃으로아름답게 피어나는가을의 첫 사랑이십니다.

체온이 담긴 편지

체온이 담긴 편지 가까운 사람들에게 편지를 써보세요편지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징검다리입니다.가끔은 사소한 오해 혹은 실수로친구에게 상처를 줄 때도 있습니다.그때 직접 마음을 담아친구에게 편지를 써 보세요.그러면 무거웠던 마음이 훨씬 가벼워집니다.그리고 직접 써 내려간 편지를우체통에 넣는 작은 기쁨도 느낄 수 있답니다.요즘은 쉽게 인터넷으로 메일을 주고받습니다하지만 메일은 단 몇 분 만에,그것도 획일적인 글씨로 전달되기 때문에펜으로 쓰는 편지보다 따뜻한 마음이 덜합니다.사람들은 갈수록 세상이 삭막해진다고 말합니다지금 세상이 예전보다 삭막하게 느껴지는 것은모든 것이 편리해지고 문명화되었기 때문입니다.가끔은 메일보다 직접 펜으로친구에게 편지를 써보세요.편지가 잠시 끊겼던 마음과 마음을 잇는징검다리가 될 것..

살다 보면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지요살다 보면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기분 좋은 말 가슴을 아프게 하는 말이 있지요.살다 보면 칼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있지요. 남의 마음에 눈물을 주는 말, 실망을 주는 말, 상처를 주는 말, 불신의 말, 절망의 말.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어쩌면 우린 말 한마디에 천재 또는 바보가 될 수도 있고, 성공 또는 실패를 가져올 수도 있고, 사랑 또는 이별을 할 수도 있고, 좋은 인연 또는 악연이 될 수도 있고, 영원히 함께하거나 또는 남남처럼 살아갈 수도 있지요.우린 사람이기에 실수도 할 수 있고, 잘못을 할 수도 있고, 싫은 말도 할 수가 있지요.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며, 이성이 있기에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란?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란? ♠  근사한 카페에서 젊은 연인들이 마시는 커피보다 당신이 자판기에서 뽑아 준 커피가 더 향기롭습니다.  술자리에서 피우는 담배보다 식사 후에 당신이 건내는 냉수 한 잔이 더 맛있습니다.  모피코트를 입은 사모님보다 무릎이 튀어나온 츄리링을 입은 당신이 더 아름답습니다. 갈비찜을 잘 만드는 일류 요리사보다 라면을 푸짐하게 끓이는 당신이 더 위대합니다.  허리가 으스러지도록 껴안는 젊은 연인보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라며 도시락을 내미는 당신의 손이 더 뜨겁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값싸게 내뱉는 일회적 사랑보다 늘 머리를 긁적이며 미소를 짓는 당신이 더 영원합니다.  괜찮다,이 정도는 괜찮다, 하면서 결국엔 응급실로 실려 간 당신의 고집이 더 감사합니다.  낡을 대로 낡은 청바지를..

그대여서 고마워요.

그대여서 고마워요.온 종일 그대를생각해도 지겹지 않으며마주하는 시간이 짧을지라도그대이기에 고마워요.사랑하고 싶을 때생각나는 사람이 그대이고기쁨의 절정에서 느끼는황홀함이 그대이기에 고마워요.천천히 밀려오는외로움과 고통의 시간이나에게 주어져도그대와 함께여서 고마워요.가장 힘들 때위로해주는 사람맘편히 웃을 수 있는 공간에늘 그대가 있어서 고마워요.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보고픈 그리움에 생각나는 사람이그대여서 고마워요.가끔 부끄러움에고개들지 못하는 이유가그대여서 고마워요.혼자이고 싶을 때그냥 지켜봐주는 사람슬픔이 차고 넘칠 때가슴으로 받아주며함께 하는 이 그대여서 고마워요.삶에 희망을 잃지 않게 해주는 사람이웃을 사랑하고 정 나누며먼저 배려하는 이 그대여서 고마워요.모든 일에 넉넉한 이해를 구하며배려잊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