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감동,지혜글 6246

세월이 나에게 말합니다

세월이 나에게 말합니다지나온 세월을 자주 뒤돌아 보지 말라구요저기 저..나무 그늘 아래서 조금만 쉬었다 올 걸..그때는 왜 몰랐지.저기 저 옹달샘에서..물 한모금 마시고 올 걸..그때는 왜 몰랐지..세월은 나에게 말합니다자꾸 뒤돌아 보면...미련이 남고..후회도 남고..발걸음 늦어지니..자주 뒤돌아 보지 말라고 합니다정녕 이렇게 잊을수 없는데..지나간 세월도 내것이었다고쉽게 버릴수가 없는데..세월은 그냥 잊어 버리라고만 합니다지나간 세월보다..살아갈 날들이 더 많다면서..그리고 살아가는 동안은..끝이 보이지 않으니..그렇게 걸어 가다가 또 걸어 가다가..이제는 힘들면 그늘에서 쉬어 가기도 하고..목마르면 옹달샘에서 물 한 모금 마시고 가라고..세월은 나에게 말합니다세월은 나에게 말을 합니다살면서 조금씩 ..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좋은 글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좋은 글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은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변화합니다. 늘 같을 순 없죠. 악기와도 같아요. 그 변화의 현 위에서 각자의 상념을 연주할지라도 현을 이루는 악기자체에 소홀하면 좋은 음악을 연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늘 변화를 꿈꾸지만 사소한 무관심,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이따금 불협화음을 연주하게 되지요. 현인들은 말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있다..

사랑은 그렇게 왔습니다

사랑은 그렇게 왔습니다당신은세상 어느 곳에 살다가내 앞에 홀연히 나타난 것이아니랍니다당신은원래부터 내안에 존재했던사람입니다어리석은 삶이 그걸 몰라오래도록 먼산 바라기로그리워 하다가기다림에 지쳐 긴 세월을 헤매며찾았을 뿐이지요거짓말 처럼환영처럼겨울나무에 꽃들이 피어나듯이잎들이 돋아나 산천을 덮듯이예상치도 못한날당신은 꽃과 향기가슴벅찬 푸르름으로나에게 왔습니다 꿈길로 오지 않고무지개를 타고 오지 않고내 안에서 씨앗으로 있다가요정처럼 온 당신알을 깨듯이나를 깨고사랑은 그렇게 왔습니다 - 김별님* 꽃밭에 숨어 중 -

계산하지 않는 사랑

계산하지 않는 사랑“공무원 준비하느라 돈 못 버는 배우자 때문에 화가 나요” 배우자가 돈을 못 번다고 화내면그건 사랑이 아니라 장사에요. 정말 배우자를 사랑한다면손익을 계산하지 말아야해요. 배우자가 질문자와 같이 먹고 자면서성실히 공부하고 집안일도 도와준다면 나쁜 남편은 아니에요.배우자가 힘들 수록 더 존중해줘야 되요.“여보 공부하느라 힘들지? 이번에 안 되면 한 번 더 해도 돼. 내가 아껴 쓸게.” 이렇게 격려해주세요.- 법륜스님 > -

오늘도 그리움 한짐 지고 갑니다

오늘도 그리움 한짐 지고 갑니다 어쩌나요? 당신이 보고 싶은데 그래도 참아야 하는거겠죠.. 궁금해지면 당신의 생각으로 채워지고 어쩌지 못하는 내 마음이 안타 깝습니다. 가슴 속 가득 채우고 싶고 마주할 수 없는 당신이라서 선뜻 다가갈 수 없는 난 묻어있는 그리움에 기대야 하는가요? 참 많이 사랑하는데 선듯 다가설 수 없는건지 당신의 마음안에서만 존재하는 나인가요? 하루라도 당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당신의 흔적마져 보이지 않으면 그리움 가득 고여 눈물이 되고 맙니다. 이렇게 다가서는 나를 외면하는 당신의 마음은 아니지만 더 가까이 느끼고 싶은 나의 욕심인가요? 지금도 그리움에 주체할 수 없는 나를 봅니다 조금씩만 당신을 떠울리려해도 자꾸만 커져가는 그리움을 어이해야 하는가요? 내가 물어보는 말에는 대..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 정 소이오직 나를 선택해처음 그대로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한결같이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내 사랑으로 한없이 아파도 나만을 바라봐 주었던사랑하는 당신을 위해나의사랑 전부를 아낌없이 드리렵니다당신의 아픔과 눈물까지도내 가슴으로 달래고 어루만져 주면서당신의 모두를 사랑할래요당신의 전부를 사랑할래요그거 아시죠?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내가 행복하고 싶은 욕심보다는나로 인해서세상 그 누구보다 당신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나의 마지막 소망이라는 걸...세상에서 가장 멋진 나의 사랑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듣고싶은 말이 있습니다

듣고싶은 말이 있습니다아무말 하지 않아도내 마음 알아 주는 당신이제 우리가무슨 말이 필요 하겠습니까목소리 하나로 서로 마음을 알고웃음소리 하나로 그 뜻을 알았고연락이 없어도 사연을 알게 되었는데우리에게필요한 말이 무엇이 있겠습니까우리는 서로를 너무나 잘 알고많은것을 알고 있지만그래도 듣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마음이 아플때..가슴이 저미도록 그리울때슬프지 않은데왠지 눈물이 나도록 외로울때당신의 부드러운 목소리귀에 익은 음성으로"보고싶다" 라는말은 듣고 싶습니다.당신을 사랑해서 내가 미울때기대고 싶은 어께가 필요한데곁에 없는 당신을 원망을 하고 싶을때보고파서 너무나 보고파서눈물을 흘릴때따뜻이 잡아주던 당신의 손길처럼.."사랑한다""많이 아주 많이 사랑 한다"라는 말은 듣고 싶습니다- 델꾸온 글 -

한 글자만 바꿔 보시지요

한 글자만 바꿔 보시지요     사노라면 무수히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납니다.이럴 때 우리는 분노와 슬픔 좌절과 아픔, 배신감으로 주체할 수 없도록 치를 떨기도 합니다. “그럴 수 있나?"끓어오르는 분노와 미움 그리고 배신감으로 치를 떨게 됩니다.혈압이 오르고 얼굴은 붉어지고 손발이 부르르 떨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 "그럴 수 있지" 이 한마디 한 글자만 바꿔 생각하면격정의 파도는 잠잠해지고 마음은 이내 안정과 평안을 찾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나" 와  "그럴 수 있지" 의 차이는하늘과 땅 차이 만큼이나 표현하기에 따라 180도 다른 인격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 한번 바꿔 보시지요."그럴 수 있지" 는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  좋 은 글 중 에 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