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감동,지혜글 6246

참 풍경 같은 좋은 사람

참 풍경 같은 좋은 사람 우리는 참 좋은 풍경같은 사람이다.한 처음처럼 나에게, 너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기쁨이 되는 아름다운 배경이 되는 사람이다.어떤 날은 빗방울 내리는 풍경으로회색빛 도시의 창을 두드리며 닦아주는 사람이 되고,또 어떤 날은 눈부신 햇살로 다가가환한 얼굴의 미소를 안아주는 풍경으로 남는 사람이다.우리는 참 좋은 사랑을 닮은 사람이다.오고 가는 길 위에서 나를 만난듯 너를 만나고,한 처음 사랑처럼 기쁨이 되는 사람..어떤 날은 목마른 한낮의 갈증을 채우는시원한 냉수 한 잔 같은 사람이 되고,또 어떤 날은 뽀송뽀송한 겨울 눈의 질투를따스하게 감싸주는 벙어리 장갑같은 사람이다.우리는 세상 속에 속해 있지 않으나 세상 속에 사는참 좋은 풍경으로 바람을 달래는 배경이 되는 사람이다.길 위의..

누구를 위한 인생인가 [아침 5분의 사색 중에서]

누구를 위한 인생인가인생을 보다 적극적으로살아가는 사람만이 불행을 행복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절망의 맨 밑바닥까지떨어졌을지라도 꾸준히 노력하면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그러므로어떠한 역경에서도 할 수 있다는 신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요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고사명감으로 가득한 사람은어떤 역경에 처하더라도오히려 그것을 시련으로 받아들여목적을 완수하려는 불굴의 투혼을 발휘하게 됩니다.평소에 자신의 모습을 관조하면서또 하나의 자기를 향해 물어보고 대답을 얻는 연습을 해 봅시다.누구를 위한 인생인가?무엇 때문에 살아야 하는가?**아침 5분의 사색 중에서**

요즈음 당신 때문에

요즈음 당신 때문에 / 정 소이별로 잘난 것도 없고특별히 내 세울 것도 없는 나를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나를 세워주는 당신 때문에정신없이 행복한 나 입니다처음부터순수한 마음 내어주는 자상한 당신이 내 가슴으로 와서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고오늘도 변함없이 맞춤형 사랑감탄과 설레임을 아름드리 안겨주는당신 때문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내 마음 답답하고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을 땐당신이란 사람이 있어더는 외롭지 않으리라 생각해요그냥당신이 옆에 있는 것 만으로참 마음이 든든하다는 것을당신 알고 있나요?

마음의 항아리

마음의 항아리사람은 누구나 높은 곳을 좋아합니다 꿈. 소망. 사랑. 순수. 지혜 진실. 인내. 용기. 자유를 구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내 마음에 가득 채우고 살아가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애태우고. 눈물 흘리고 기도해도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명예를 높이고 재산을 늘리고 학문을 쌓고. 지혜를 찾아도 늘 마음은 허전하고 두렵고 불안합니다. 내 마음의 항아리가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온갖 것을 다 버리고 물처럼 단순하고 소박하고 담담한 것으로 마음의 항아리를 채워야 합니다. 그곳에는 티가 없어야 합니다 맑고 깨끗해야 합니다 정직하고 진실 돼야 합니다 지나가는 바람에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높은 곳과 미래를 향해서 생각이 활짝 열려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파란 가을 하..

아름다움' 이란...

아름다움' 이란...  '아름다움'은 '앓음다움'에서 나왔다고 한다.아름다움은 앓고 난 뒤에 생기는 모습이다.아름다움은 그래서 앓고 난 뒤의 사람에게서풍기는 사람다움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앓는 동안 아픔의 상처가 흔적이 되는 것이고, 그 흔적은 시간과 더불어 아름다운 추억이 된다.시련과 역경을 견뎌낸 사람의 목소리에는 힘이 있으면서도 차분함과 아련함이 배어있다.조개는 자기 속살에 생긴 상처를 메워가면서 진주조개의 영롱함과 아름다움을 탄생시킨다.진주가 아름다운 것은 진주조개가 견뎌낸 그 상처 덕분인 것이며,상처 때문에 아픈 게 아니라 바로 상처 덕분에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이다.ㅡ'청춘경영 / 유영만' 중에서

끝이 좋은 인연

끝이 좋은 인연우리는 하루에도수많은 인연을 만나게 된다 그냥 스쳐가는 인연이 있는가 하면 참 좋은 인연으로 오래오래 함께 하는 인연이 있다 처음엔 간 쓸개까지 빼줄 것처럼 다가왔다가 뒤돌아설 땐 온갖 좋지 않은 모습으로 사라지는 사람들 참 좋은 인연이란 처음이 좋은 인연이 아니라 끝이 좋은 인연이라는 이 말이 너무나 가슴 깊이 다가오는 말이다 한 번쯤 그 사람을 떠올렸을 때 좋은 기억으로 남아 무얼 하고 사는지 궁금하고 보고 싶다는 여운을 남겨두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조미하 / '결정했어. 행복하기로' 中에서

편안한 사람 바로 당신이길

편안한 사람 바로 당신이길  함께 있을 때 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 좋고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 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 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 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 좋고 걱정해 줄 때 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오직 행동 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친구들 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 하는 사람보다는 나로 인해 행복하다고 쑥스럽게 말해 주는 사람이 좋고 술을 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 해 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좋고 첫눈이 오면 전화로 첫눈이 왔다며 알려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집 앞..

잡초가 자라는 이유

잡초가 자라는 이유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날 땀을 뻘뻘 흘리며 밭에서 잡초를 뽑아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입에서는 저절로 한숨이 새어 나왔고 짜증이 나기 시작해 투덜거렸습니다. 신은 왜 이런 쓸모없는 잡초를 만든 것일까? 이 잡초들만 없으면, 오늘 이렇게 더운 날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되고, 밭도 깨끗할 텐데....하고 말입니다.때마침 근처를 지나던 동네 노인 한 분이 그 말을 듣고는 농부를 타일렀습니다. “여보게! 그 잡초도 무언가 책임을 띠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라네. 잡초는 비가 많이 내릴 때는 흙이 내려가지 않도록 막아주고, 너무 건조한 날에는 먼지나 바람에 의한 피해를 막아주고 있네. 또한 진흙땅에 튼튼한 뿌리를 뻗어 흙을 갈아주기도 하지.만일 그 잡초들이 없었다면, 자네가 땅을 고르려 해도 흙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