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감동,지혜글 6246

좋은 생각이 나를 젊게 한다

* 좋은 생각이 나를 젊게 한다 *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그중에는 만나면 기분 좋고 마음이 편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왠지 만나는 것이 꺼려지고 만나기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싫은 사람은 만나지 않으면 그만이고 멀리 떨어져 살면 되지만 어찌 마음에 드는 사람만 골라 만날 수 있습니까?크고 작은 나무들이 한데 어우러져 숲을 이루듯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마음을 조금만 변화시키면 주변의 모든 것이 행복인데그저 행운만을 쫓다가 불행해 지는 것, 대박 노리다가 쪽박차고한방 노리다 거지가 되는 것이 자연의 순리, 매일 최선을 다해살아 가는 것이 진정 행복일 것입니다.  우리에게 헛된 꿈은 삶을 살아가는데 극약입니다.어떤 어려운 일도 즐거운 일도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신의 사랑 - 詩 새벽 김정래

당신의 사랑 詩 / 새벽 김정래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당신의 사랑 아무리 받아도 자꾸만 또 받고 싶은당신의 예쁜 사랑 붓끝에 그려진 당신의 모습이 새벽 뜰안에 곱게 핀한 송이의 꽃처럼 아름다워 살며시 입맞춤해 봅니다나의 고운 시어(詩語)로당신을 노래하고 당신의 숨결 들으며 새벽을 지키는 나 이 모두가 당신의 사랑 때문이지요늘 꿈같이 느껴지는 당신의 사랑날 사랑해 주는 당신이 있어내가 얼마나 행복한지요나도 당신 많이 사랑해요

보이지 않는 사랑

보이지 않는 사랑 젊은 부부가 살았다.남편은 잘 생겼고, 여자는 아름다운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부부였다.모든 부부에게 찾아온다는 권태기는커녕갈수록 사랑은 커져갔다.그러던 어느 날, 부부에게 불행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아내가 시름시름 앓더니 실명을 하게 됐고,운명의 장난처럼 곧이어 남편도 실명을 하게 되었다.그러나 그 어떤 불행도 부부의 사랑을 막을 수는 없었다.남편은 아름다운 아내를 아내는 잘생긴 남편을 잃을까맞잡은 손을 놓지 못하고 10년 전, 20년 전 모습만을 기억하며 애틋함은 더 커졌다.부부의 이야기는 온 세상으로 퍼져갔고,이를 딱하게 여긴 용한 의사가 눈을 치료해 주었다.남자가 먼저 눈을 떴다.가장 먼저 아내를 찾았다.그러나 옆에는 늙은 할머니뿐 아름다웠던 아내는그 어디에도 없었다.아내도 눈을 ..

오직 내 사랑 그대이기에

오직 내 사랑 그대이기에 하루에도 수 없이 생각나는 그대 그대를 생각하면 애틋한 그리움이 샘물처럼 솟습니다지금 당장 볼 수 없는 먼 곳에 있는 그대인지라 나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며 그대와의 아름다운 사랑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있어 그대는 새벽에 마시는 공기같은 존재요타는 목마름으로 기다리는 단비같은 존재입니다 늘 생각이 머무는 그대이지만내가 좋아하는 새벽별처럼 달처럼 한잔의 커피처럼 사랑하고 싶습니다 오직 내 사랑 그대 이기에 새벽 시인 김정래

당신만이 무작정 욕심이 나네요 / 정 소이

당신만이 무작정 욕심이 나네요 / 정 소이 언제나 가슴에 떨림주고내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강하면서도 참 부드러운멋진 당신하고만 사랑하고 싶습니다이넓은 세상에 날 위하고내 가슴 안에 가득한 사랑 받을 사람도 오직 당신 뿐이라 변함없이 나를 지켜주고 사랑하는 이가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내 삶을 풍요롭게 살찌우는공허한 인생의 나머지 하루 하루를채워갈 단 한 사람 신께서 허락한다면언제까지나 당신과의 동행을 소망해 봅니다나의 삶이 끝맺는 날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했노라고 다음 세상에서도 당신만을꼭 사랑하겠노라고 말하고픈 이오직 당신이어서나 그렇게당신만이 무작정 욕심이 나네요.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  김지하  -신새벽 뒷골목에네 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내 발길은 너를 잊은 지 너무도 너무도 오래오직 한 가닥 있어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 민주주의여.아직 동 트지 않은 뒷골목의 어딘가발자국 소리 호르락 소리 문 두드리는 소리외마디 길고 긴 누군가의 비명소리신음소리 통곡소리 탄식소리 그 속에 내가슴팍 속에깊이깊이 새겨지는 네 이름 위에네 이름의 외로운 눈부심 위에살아오는 삶의 아픔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되살아오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떨리는 손 떨리는 손떨리는 치떨리는 노여움으로 나무판자에백묵으로 서툰 솜씨로 쓴다.숨죽여 흐느끼며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타는 목마름으로타는 목마름으로민주주의여 만세.

아낌없는 터치

아낌없는 터치모든 생물은 터치가 없으면 죽습니다갓 태어난 강아지들은 어미가 핥아주어야 배변을 하고 숨을 쉽니다아기들도 터치를 하지 않으면 원인 모르게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갑니다인간의 손길에는 생명력이 담겨 있습니다평소에 많이 안아주고등을 두드려주고 손을 잡아주십시오이 모든 것이 사랑의 위로가 됩니다어깨와 팔다리를 자주 주물러주십시오

당신을 사랑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당신을 사랑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늘 내 안에 있는 당신 당신을 사랑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당신은 나의 사랑입니다.사랑은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그리워한다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고백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것이라 하던가요.사랑은 사랑의 간절한 그리움을 사랑하는 사람의 곁에살포시 내려놓는 것이라 하던가요...난 아직도 사랑이 무엇인지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알 수 없는 이끌림에 세상 살면서 처음 느껴본 특별한 느낌으로 이런게 사랑이지 않을까 하고 여기에 서 있습니다.내게 꿈결같은 사랑을 알게한 사람내 마음에 보석 같은 사람 그 사랑 아프지 않게 곱게 곱게 사랑하고 싶습니다.내가 보고파 하기 전에 먼저 달려와 주고늘 보고싶다 사랑한다 말해주는 그 마음너무나 고맙고 너무나 사랑합니다.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