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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마음은 우리의 손으로만질 수 없는 부분이다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있는 진실을 보여주어야 한다.그렇게 하지 않으면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다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은자신의 마음을 낮추어야 한다. 높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마음 문을 열지 않는다.최대한 낮추고 최대한 섬기는자세로 다가가야 한다 마음을 움직이는도구는 마음뿐이다.그 마음은 순수해야 한다 그 마음은 깨끗해야 한다 그 마음은 아름다워야 한다그 마음은 상대방을더 위하는 마음이어야 한다성숙한 마음은 겸손한 마음이다 성숙한 마음은 세워주는 마음이다성숙한 마음은 덮어주는 마음이다성..

우리가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  천천히 가자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는 있나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늦다고 재촉할 이,저 자신말고 누가 있던가눈치 보지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사는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다양한 삶이 제대로 공존하며다양성이 존중될 때 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이 땅 위해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함께 갈 수 있지 않는가?그쪽에서 네가 있으므로이쪽에 내 선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이지 않는 것처럼그래서 서로 귀한 사람너는 너대로 가고,나는 나대로 가자.네가 놓치고 간 것들뒤에서 거두고 추슬러 주며가는 길도 그리 나쁘지는 않으리...  가끔은 쪼그리고 앉아 애기똥풀이나코딱지 나물이나 나싱개 꽃을 들여다보는사소한 기쁨도 특혜를 누리는 사람처럼감사하며 천천히 가자.굳이 세상과 ..

아는 것이 많으면 자만하기쉽습니다

아는 것이 많으면 자만하기쉽습니다  아는 것만 믿고 설치다 보면 무슨 덫에나 걸리게 마련입니다. 사람이 무엇을 안다고 해 보았자 우리의 삶 중에서 한 줌의 모래알에도 못 미칩니다.  그러나 인간은 지식을 좀 쌓았다 싶으면 고집스런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편견도 생기고 독단도 생기고 시시비비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병들을 고치는 데 무슨약이 필요할까요?  바로 지혜라는 것입니다. 지식은 사물을 알게 하지만 지혜는 먼저 내가 나를 알게 합니다. 지혜는 스스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치수를 읽게 하지만 지식은 스스로를 과신하게 만듭니다  아는 것이 병이란 말이 여기서 비롯됩니다. 그러나 지혜는 나를 분별하게 하여 설 자리를 알게 합니다.  공자는 守分(수분)을 강조합니다. 말하자면 분수를 ..

먼훗날_김소월 들국화 _노천명 또 기다리는 편지 -정호승

먼훗날   詩 金素月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므라시면무척 그리다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므라시면믿기지 안해서 잊었노라  어제도 오늘도 아니 잊고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들국화 - 노천명  **  들녘 비탈진 언덕에 늬가 없었던들 가을은 얼마나 쓸쓸했으랴 아무도 너를 여왕이라 부르지 않건만 봄의 화려한 동산을 사양하고 이름도 모를 풀 틈에 섞여 외로운 계절을 홀로 지키는 빈들의 색시여 갈꽃보다 부드러운 네 마음 사랑스러워 거칠은 들녘에 함부로 두고 싶지 않았다 한아름 고이 안고 돌아와 화병에 너를 옮겨놓고 거기서 맘대로 자라라 빌었더니 들에 보던 그 생기 나날이 잃어지고 웃음 걷는 네 얼굴은 수그러져 빛나던 모양은 한잎 두잎 두병 병들어갔다 아침마다 병이..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지식이 많다고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의 속담 중에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 속에서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까. 그러나 지혜의 문만 열게 되면인생의 많은 난관들을비교적 슬기롭게 헤쳐 ..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란?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란?♠  근사한 카페에서 젊은 연인들이 마시는 커피보다 당신이 자판기에서 뽑아 준 커피가 더 향기롭습니다.  술자리에서 피우는 담배보다 식사 후에 당신이 건내는 냉수 한 잔이 더 맛있습니다.  모피코트를 입은 사모님보다 무릎이 튀어나온 츄리링을 입은 당신이 더 아름답습니다. 갈비찜을 잘 만드는 일류 요리사보다 라면을 푸짐하게 끓이는 당신이 더 위대합니다.  허리가 으스러지도록 껴안는 젊은 연인보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라며 도시락을 내미는 당신의 손이 더 뜨겁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값싸게 내뱉는 일회적 사랑보다 늘 머리를 긁적이며 미소를 짓는 당신이 더 영원합니다.  괜찮다,이 정도는 괜찮다, 하면서 결국엔 응급실로 실려 간 당신의 고집이 더 감사합니다.  낡을 대로 낡은 청바지를 ..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 마음속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마음속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   마음속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  병(甁)에 물을 담으면 '물 병'이 되고,꽃을 담으면 '꽃 병'꿀을 담으면 '꿀 병'이 됩니다. 통(桶)에 물을 담으면 '물 통'이 되고,똥을 담으면 '똥 통'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통'이 됩니다.  그릇에 밥을 담으면 '밥 그릇'이 되고,국을 담으면 '국 그릇'김치를 담으면 '김치 그릇'이 됩니다. 병(甁)이나 통(桶)이나 그릇은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좋은 쓰임으로 쓸 수도 있고허드레 일에 쓰일 수도 있읍니다.  꿀 병이나 물 통이나 밥 그릇등좋은 것을 담은 것들은자주 닦아 깨끗하게 하고좋은 대접을 받는 대신,  좋다고 여기지 않는 것을 담은 것들은한 번 쓰고 버리거나,가까이 하지 않고 오히려멀리하려는 나쁜 대접을 받..

신사동 그사람 -주현미 & 사랑이 고마운 것은

신사동 그사람 -주현미희미한 불빛 사이로 마주치는 그 눈길 피할 수 없어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나던 그 사람행여 오늘도 다시 만날까 그날 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그 사람 오지 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아 그날 밤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 봐희미한 불빛 사이로 오고 가던 그 눈길 어쩔 수 없어나도 몰래 마음을 주면서 사랑한 그 사람오늘 밤도 행여 만날까 그날 밤 그 자리에 마음 설레며그 사람 기다려도 오지를 않네 자정은 벌써 지나 새벽으로 가는데아 내 마음 가져간 사람 신사동 그 사람그 사람 오지 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아 그날 밤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 봐나를 잊으셨나 봐나를 잊으셨나 봐   사랑이 고마운 것은 사랑이 고마운 것은 그 사람이 고..

행복해 지는 법 & 부르지 못한 슬픈 연가

♧ 부르지 못한 슬픈 연가  ♧  내 사랑 그대는 회색빛 하늘 위로 그리움을 두고 가셨습니다.  이루지 못할 꿈 일지라도 아픔까지 사랑한다 말했고 그리움을 감추지 못한 날이면 언제나 당신은 그리 멀지도 않은 곳에 혼자 있어야 했습니다.  부르면 달려올 가까운 거리지만 천 길 머나먼 길 숲에 홀로 우는 바람 따라 목 놓아 눈물을 흘려도 손잡아 닦아 줄 수도 없는 서러움을 한 움큼 잡아 당신 가슴에 묻어 두려 하셨습니다.  사랑하지만 함께할 수 없고 그리워하지만 들어낼 수 없는 사랑은 서로 달래주는 아픈 사랑이었던 것입니다.  비련의 눈물로 써내려 가는 슬픈 연가는 부르지도 못하고 가슴으로 흐느끼는 사랑의 불씨였던 것입니다**좋은 글 중에서**

그리운 바다 & 힘들어 하는 당신을 위한 글

힘들어 하는 당신을 위한 글 혹시 당신이 힘들어 하고 있어 세상의 좋지않은 일들이항상 주위에 있다고 느껴지고왜 자신이 존재하는지그 이유에 대해서 자신이 없다면그런 중이라면 당신에게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당신은 생각하는 힘이 있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습니다.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와 친구가 있고외로움이 느껴질 때 되돌아보며그릴 수 있는 과거가 있고많지는 않더라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습니다. 힘들 때 당신을 생각하며 위로 받는 친구와읽어 보며 입가에 미소를 띠게 하는오래된 일기장도 있고 어설픈 모습이지만귀여운 어린 시절 사진들이 있습니다. 조용한 밤 즐겨 들을 수 있는 노래가 있고생각나면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만작은 그리움을 남기는 누군가가 있고가끔 마주치면 무척이나 반가워하는오래전 친구들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