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꾸온☞ 카페 글 1780

인생이라는 길

인생이라는 길우리는 흔히 인생을 길에다 비유하곤 합니다.한번 들어서면 가지 않을 수 없는 길 같은것이라고 말입니다.가다 보면 예기치 않았던 장애물을 만날 수도 있고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로운 길도 있습니다.그러나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은 이 ´인생´ 이라는길에는 동반자가 없다는 사실입니다.또한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므로 ´이정표´ 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자기 혼자서, 그리고 자신의 힘만으로 걸어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길인 것입니다.하지만 행여 두렵다고 떨지는 마십시오.내딛는 발걸음만 힘차다면 그 길엔 새소리와온갖 아름다운 꽃들이 반겨 줄테니까말입니다.앞서 이야기했듯이, 인생이라는 길은 순풍에 돛단 듯이순조로운 길만은 아닙니다.중간에 방향을 잃어 헤매기도 하는데그 속에서 좌절과 실패를 경험..

마음과 마음의 만남

마음과 마음의 만남 불현듯 찾아가 차 한 잔 마시고 싶어지는 님을 떠올리며 이 공간을 열어봅니다.항상, 늘, 언제나... 좋은시간 행복한 마음으로 포근함으로 온기를 전해주는 고운 님들과 차 한 잔 나누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우리들의 글에서는 아름다운 마음의 향기가 묻어 있습니다.속속들이 알진 못해도 매일의 글에서 몇 줄의 댓글로도 닉으로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참 느낌이 좋은 그대입니다.비록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간이지만 서로 마음과 마음이 교류하여 우정과 사랑이 영글어 가는 날들단 한 번의 글 속에서 만났을지라도 오래도록 기억되는 우리 아쉬움과 그리움이 남는 만남보다는 헤어짐이 더 아름다운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들의 작은 글에서 서로의 마음을 읽게 하고 볼 수 없는 두 눈은 서로의 마음을 볼 수..

말 한마디의 소중함과 향기로움

말 한마디의 소중함과 향기로움상처가 난 부분을 아프냐고 어루만져 준다는 것이 그의 상처를 덧나게 하는 것이 있답니다. 때론 득이 되라고 이야기한 것이 그에게 실이 되는 것도 있답니다. 마음이 앞서가는 것도 잘못이요 너무 뒤쳐저 가는 것도 잘못이겠지요. 모두가 인간이기에 완벽함은 없는 것... 삶에 있어서 좋은 점만 이야기하고 상대를 위해 이야기한다 해도 좀 더 생각해보고 할 이야기들이 있나 봅니다. 말 한마디의 소중함을, 말 한마디의 향기로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때론 선의의 거짓말이란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선의의 거짓말도 해야 한다는 것을... -좋은글 중에서-

한번만"이 아닌 "한번 더" 로

한번만"이 아닌 "한번 더" 로살아가면서.."한번만" 이라는얘기를 얼마나 많이 할까요?수도 없이 되뇌이는 게바로 그"한 번만"이라는..얘기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그렇게 많이 되뇌던 그 "한번만"이라는 얘기는..언제나 거짓말이었습니다..언제나.."이번 한번만" 이라고 얘기했으면서..다음에 또 힘이 들면.."이번 한번만"을 기도하곤 했으니까요.전..이제껏..얼마나 거짓말을 많이 했을까요?매번 한번만을 얘기하던 나..하지만 정작 그 일이 제게 일어나면그"한번만"을 금새 잊어버리지요.그리고는 또 다시..그 한번을 얘기하던 나사랑도 그렇죠.이번 한번만 정말이지좋은 사랑을 하게 해달라던 생각이제는생각을 바꾸어야겠습니다.거짓말을 하느니차라리 염치없음을 택하렵니다."한번만" 이 아닌"한번 더"로그리고 한번씩..

선한 마음

선한 마음남의 허물을 보지 않는다,혹 보더라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다.자신의 허물을 보는 것이 지혜요,남의 허물을 지나쳐 버리는 것이 덕(德)이다.자기를 해롭게 하는 이들에게앙심을 품지 않는다.앙갚음을 하지도 말고 보복도 꾀하지 않는다.옥설을 퍼붓더라도 끝까지 참는다.어떠한 경우에도 뼈있는 말로써남에게 괴로움을 안겨주지 않으며,자신의 책임이나 부담을 남에게 떠넘기지 않는다.남의 부덕한 행위를 기뻐하는 것이부덕(不德)한 행위 그 자체보다 더 나쁘다.적(敵)의 고통과 불행을 즐거워해서는 안 된다.남을 도우면서 자랑해서는 안 된다.마땅히 해야 할 일로 여길 뿐 아니라그러한 기회를 준 그들에게 고마워해야한다.면전에서 비난 받더라고 성내지 않고능히 자신을 다스릴 줄 알아야한다.모든 번뇌 가운데서증오(憎惡)가 가장..

당연한 것들이 주는 행복

당연한 것들이 주는 행복연못 안의 잉어는 연못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자유롭게 헤엄쳐 갈 수 있습니다.연못에 가득 찬 물과 다양한 먹이들도잉어에게는 당연합니다.숲 속을 호령하는 호랑이는어디를 가든 거칠 것이 없습니다.호랑이를 보고 벌벌 떠는 사냥감과나무들이 내뿜어 주는 신선한 공기도호랑이에게는 당연합니다.하지만 그물에 걸린 잉어가 물 밖으로 끌어올려졌을 때,바닥 없는 늪에 잘못 발을 들인 호랑이가늪에 가라앉아 버렸을 때.그들은 비로소 당연하다 여기고 있던 것들의행복과 고마움을 절실하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부모의 보호 안에 지내는 자녀들,학교의 테두리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직장의 현장에서 일하는 직장인,국가의 일원으로 권리와 자유를 누리는 국민들,평소에는 부모와 학교와 직장과 국가에..

그래도 잊지 못할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도 잊지 못할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내게는 늘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눈을 감아도 뒤를 돌아서도 보이는 늘 마음 생각을 가득 채우는 그런 사람이 내게는 있습니다.이렇게 흐린 날이면, 더 생각나는 사람입니다.그리움이라는 말로 언제나 다가와 머무는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때론 잊으려 했습니다. 때론 숨으려 했습니다. 때론 발길 돌리려 했습니다.그래도 잊지 못할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애태우기를 몇 날, 눈물짓기를 몇 날, 소리쳐 보기를 몇 날,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어쩌면 평생 못 잊고 가슴에 묻어야 할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그냥 떠밀기엔 너무 마음이 아파 평생을 가슴에 묻어야 할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그래도…. 그래도….나 슬프지 않습니다.그리움으로 다가온 그 사람은 사랑이..

우리 인생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

우리 인생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어떤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끝내면 늘 강가로 갔습니다.  강가에 서서 돌들을  힘껏 물속으로 던지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를 궁금해하던 그의 친구가 하루는 물었습니다.  "여보게,자네는 왜 아침마다 쓸데없이 돌들을 주워 깊은 강 속으로 던지는가?"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돌을 던지는게 아니라네. 아침마다 교만이나 이기심 등 하루동안 쌓인 나의 죄악들을 저 깊은 강물 속으로 던져버리고 하루를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라네." 늘 부족한 자신을 원망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는 왜 이럴까? 능력도 없고,욕심만 많고,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도 모르니, 이럴바엔 차라리인간으로 태어나지 말았으면 더 좋았을것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