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꾸온☞ 카페 글 1780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무엇일까?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무엇일까?     인간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싶어 하지만 행복의 조건이란 자칫 잘못하면 물질적인 것에만 치중 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안고 있기도 하다.돈이 많으면 행복해질 것이다. 좀 더 예뻐지면 행복해질 것이다. 사랑을 하면 행복해질 것이다. 건강하면 행복해 질 것이다. 멋진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면 행복해 질 것이다. 아기가 생기면 행복해질 것이다.’ 등 끝없이 펼쳐지는 욕망을 담은 수많은 행복의 조건들이 여기에 존재한다.과연 행복에 조건이 있을까? 등록금이 없어서 진학을 못하는 사람에게는 돈이 곧 행복이고 얼굴이 못생겨서 무시를 당한 사람에게는 아름다운 외모가 최고의 조건이 될 것이다. 몸이 아픈 사람은 행복의 다른 이름을 건강이라고 생각 할 테고, 불임부부는 ..

삶의 잔잔한 행복

삶의 잔잔한 행복 마음이 맞는 사람과 아침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 없는 행복에 만족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가슴으로 포근하게 슬픔을 안아줄 수 있다면 이름없이 소박한 삶에도 만족하겠다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벗이 되어 동행할 수 있다면 꼭 옆에 같이 살지 않아도 가끔씩 기분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에 들뜬 가슴 열어 세상을 헤쳐나간다면 때때로, 지치고 힘들다해도 손해보는 삶이라도 후회는 없겠다 세상에 빛나는 이름 남기지 못한다 해도 작은 행복에 만족할 줄 알았다면 명예가 사랑보다 귀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면 앞에 놓인 빵의 소중함을 경험했다면 진..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사람들은 나누는 것에 인색합니다나눈다는 것에 물질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한정시켜두기 때문입니다.나눈다는 것을 물질에만 초점을 둔다면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가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나눔을 어렵게 만드는 게 아니라그런 생각이 나누는 것을 자꾸 어렵게 만드니까요.  따뜻한 말을 나눈다든지,온유한 눈길을 나눈다든지,함께 기쁨을 나누거나 함께 아픔을 나누는 것.  지금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그런 나눌 수 있는 마음의 교감입니다. 그렇습니다.언제부터인가 나눈다는 것을 물질로만 생각하면서 세상 사람들은 물질뿐 아니라 사랑에도,사랑을 나눌 수 있는 마음에도인색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섭섭한 마음

섭섭한 마음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 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밥을 먹다가 돌이 씹혀도돌보다는 밥이 많다며 껄껄껄 웃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밥이 타거나 질어 아내가 미안해 할 때 누룽지도 먹고 죽도 먹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대범하게 말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가를 미리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남이 잘 사는 것을 배아파 하지 않고 사촌이 땅을 사도 축하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자신의 직위가 낮아도 인격까지 낮은 것은 아니므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처신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비가 오면 만물이 자라나서 좋고날이 개면 쾌청해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길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길    올곱게 뻗은 나무들보다는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일직선으로 뚫린 바른 길 보다는산따라 물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곧은 길 끊어져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돌아서지 마십시오,삶은 가는 것입니다.그래도 가는 것입니다.우리가 살아 있다는 건아직도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곧은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빛나는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지라도그래서 더 깊어지면 환해져 오는 길서둘지 말고 가는 것입니다.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생을 두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좋은 글 중에서 옮긴 글-

언제까지나 이 행복을

★언제까지나 이 행복을★당신 그거 아세요.당신이 있기에당신을 사랑하고 싶어지고당신이 있기에오늘 하루도 즐거움으로살아갈 수 있는 것을요.하루도 빠짐없이사랑을 주시는 당신 때문에내 삶의 하루가또 이렇게 즐거움 속에행복하기만 하답니다.아니 어쩌면당신이 주는 사랑도 좋지만언제나 내 곁에 있는 당신 때문에난 하루하루를행복 속에 젖어 사는지도 모른답니다.당신이 아니면누가 이 행복한 마음을이렇게 즐거운 날들을매일매일 내 가슴에 채워 줄까요.나를 사랑해주는 당신이 세상에당신만큼이나 고마운 사람이당신만큼이나 소중한 사람이당신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사람이그 어디에 또 있을까요.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은나의 기쁨이고당신과 함께할 수 있는 것은나의 행복이며당신 사랑 속에 살아갈 수 있는 것은하늘이 내게 준 선물인 것을요.나 당..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그러나 언덕에 서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내게 미움이 다가 왔을때 미움 안으로 몸을 담그지 마십시오. 내게 걱정이 다가왔을때 긴 한숨에 스스로를 무너뜨리지 마십시오 미움과 걱정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다만 그것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인내의 마음이 필요할 뿐입니다가만히 눈을 감고 마음속에 빛을 떠올려 보십시오미움과 걱정의 어둠이 서서히 걷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언덕에 서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미움은 미움으로 갚을 수 없고 걱정은 걱정으로 지울수 없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언덕에 서서 미움과 걱정을 향해 손 흔들 수 있을 것입니다 -  좋은..

참 풍경 같은 좋은 사람

참 풍경 같은 좋은 사람 우리는 참 좋은 풍경같은 사람이다.한 처음처럼 나에게, 너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기쁨이 되는 아름다운 배경이 되는 사람이다.어떤 날은 빗방울 내리는 풍경으로회색빛 도시의 창을 두드리며 닦아주는 사람이 되고,또 어떤 날은 눈부신 햇살로 다가가환한 얼굴의 미소를 안아주는 풍경으로 남는 사람이다.우리는 참 좋은 사랑을 닮은 사람이다.오고 가는 길 위에서 나를 만난듯 너를 만나고,한 처음 사랑처럼 기쁨이 되는 사람..어떤 날은 목마른 한낮의 갈증을 채우는시원한 냉수 한 잔 같은 사람이 되고,또 어떤 날은 뽀송뽀송한 겨울 눈의 질투를따스하게 감싸주는 벙어리 장갑같은 사람이다.우리는 세상 속에 속해 있지 않으나 세상 속에 사는참 좋은 풍경으로 바람을 달래는 배경이 되는 사람이다.길 위의..

이런 친구가 있는가?

이런 친구가 있는가?고독과 외로움이 골수를 뒤 흔들 때언제 어느 곳이든 술 한잔 기울이고무언의 미소를 지으며 마음 엮을이런 친구가 있는가?돈 명예 사랑을 쥐고 행진곡을 부를 때질투의 눈빛을 버린 채 질투의 눈빛을 가둔 채무형의 꽃다발과 무언의 축가를 불러줄이런 친구가 있는가?얼음보다 차갑고 눈보다 더 아름답게붉은 혈의 행진곡이 고요함을 흐느낄 때무음의 발소리 무형의 화한 무언의 통곡을 터뜨려 줄 이런 친구가 있는가?복잡한 세상 얽히고 설킨 이해관계가 자기 중심적일 수밖에 없는 먹고살기 힘든 우리의 삶하루가 다르게 변화무쌍한 우리네 인간관계에이렇든 묵묵히 지켜주는 친구를 둔다는 것은인생 최고의 행운입니다.또한 이런 친구가되어줄 사람 누구입니까?-좋은 글 중에서-

기쁨을 주는 사람이길 원합니다 

기쁨을 주는 사람이길 원합니다 날마다 사랑하는 이들을 기쁨에 찬 얼굴로 활짝 웃으며 바라보는 내가 되길 원합니다. 나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좋은 것도 즐거운 일도 상대방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가지길 원합니다. 절망과 아픔이 수시로 엄습하는 현실에서도 스스로에게 지지 않고 마침내는 이겨내고야 마는 겨울을 이기고 꽃을 피운 나무 같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삶의 달디단 열매를 주는 사람이길 원합니다. 그리고 살아가는 삶의 배경을 기쁨이 있는 풍경으로 만들어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기쁨의 잔을 채워 건네는  기쁨을 주는 사람이길 원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