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꾸온☞ 단편글,名詩 1532

당신이 참 좋습니다

당신이 참 좋습니다"툭" 심장이 멈췄습니다. 당신의 미소가당신의 마음이내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심장이 콩닥콩닥그것은 셀렘이었습니다 푸른 하늘을 닮은 당신불어오는 바람을 닮은 당신걷고 있는 이 길을 닮은 당신낯설게 다가 왔던 당신셀렘으로 행복을 주었던 당신 당신의 환한 미소가부드러운 눈짓이다정한 몸짓이따뜻한 위로의 말도익숙함 속에 숨어버렸습니다. 익숙함 속에 당신은따뜻함이고편안함입니다. 그런 당신의 익숙함이 참 좋습니다. 당신이 참 좋습니다. - 中 ,기윤덕

사랑하는 법과 용서하는 법

사랑하는 법과 용서하는 법우리는 같이 가는 길을 늘 혼자 간다고 생각합니다 바람 부는날 저 미루나무 언덕에 혼자 있다 하여도 가슴 속에는 누군가가 함께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힘이 들때 혼자서만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곁에는 또 다른 누군가가 같이 힘들어 하며 살고있습니다 나는 비 오는날 창가에서 그 사람을 생각합니다 나로 인해 그 사람이 창가에서 나를 그리워하고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나는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는 태어 나면서부터 누구입니까 사람입니다... 영원히 가질 수도 영원히 버릴수도 없는 여름날에 비와도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좋을때 보다 그 사람이 싫을때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용서해야합니다 그사람을 사랑하는것 보다 용서 하는것을 먼저 배워야합니다 우리는새것보다 헌..

물과 소금의 만남처럼

물과 소금의 만남처럼 물과 소금은 서로 다른 성격이지만알고보면 친한 사이입니다잦은 만남과 이별이지 않고고귀한 만남으로둘은 빈자리를 채워 주길 원합니다서로는 언제나 함께 함에 식탁위에간을 맛춰주는하나의 의미입니다만남이 싱거우면 소금이 되어 짜면 물이되어 서로를영원까지 찾아주는아름다운 물과 소금의 만남처럼우리의 만남은 서로의 부족한 자리를 채워 주는필연의 만남이길 소망합니다.- 삶의 지침서 중에서 -

아름다운 동반자

아름다운 동반자 내가 힘이 들 때당신은 나의 아픔이 되고내가 슬플 때에당신은 나의 슬픔이 되어 울어준 사람내 삶의 길에서또는 사랑의 길에서내가 나의 인생이 아파 울고 있을 때나의 목숨이 되어나의 삶을 사랑했던 사람.이제 당신을 사랑함에나의 전부이고나의 모든 인생입니다.같이 함께 하여세상을 살아갈수 있었고같이 아파하여쓰러져도 일어날수 있었던 시간차가운 가슴속에햇살처럼 다가온 당신살아가는 동안 당신을 사랑하며당신과 이 세상 함께 살수 있어나는 오늘도 정말 행복합니다.- 하늘빛 고운 당신 中 -

기대하는 마음

기대하는 마음“어떻게 하면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이 세상에 100퍼센터 순금은 없듯이,인간관계에서 내가 기대한 만큼만족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꽃아, 너를 보니 좋다!” 해도꽃은 아무 대답이 없어요.그래도 불만을 가질 일이 전혀 없죠.꽃에게 기대를 안 하기 때문이에요.나에게 너무 지나치게 잘하면사기꾼이거나 미끼일 확률이 높습니다.그럴 땐 약간 경계하는 게 좋습니다.상대가 나를 만족시킬 수는 없어요.그걸 알면 마음이 편안해질 거예요.- 법륜스님 > -

짝사랑 ~ 박만엽

?짝사랑 ~ 박만엽교생 실습을 나온 예쁜 수학 선생님을 좋아했어요.모두가 다 좋아하기에반항하여 눈에 띄기로 했죠.선생님이 다가왔어요."이렇게 반항만 하고,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하나 더하기 하나도 모르게 돼."나는 큰 소리로 대답했어요."왜 몰라요? 하나 더하기 하나는하나이지요."급우들은 모두 깔깔대며 교실이 떠나갈 정도로 웃었어요.그러나 선생님은 숨이 막히도록 나를 꼬옥 안아 주셨어요.그때 뒤에서 누군가가 깜짝 놀라듯 소리쳤어요."하나 더하기 하나는 하나인가 봐?정말 둘이서 하나가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