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까끌거림 없는 토마토주스 만들기

 

요즘 토마토가 엄청 저렴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바구니 사다가 매일 시원하게 갈아마셔주고 있어요.

 

토마토주스는 다 좋은데 껍질 특유의 까끌거림이 싫더라고요-

그래서 껍질 벗겨내고 갈아주니 목넘김도 좋아 더 자주 마시게 되네요^^

 

 

 

[재료]

토마토 6개, 얼음 6~7조각, 꿀 2스푼

 

* 요쿠르트가 있다면 꿀과 얼음 대신 1개 넣어주면 새콤하고 색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잘 익은 토마토를 깨끗히 씻어주고~

 

칼 끝을 이용해 토마토 윗부분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주세요.

 

 

 

 

그리고 끓는 물에 넣어 10초정도 살살 굴려준 후

 

바로 찬물에 행궈주세요.

 

 

 

그럼 이렇게 껍질이 살살 벗겨진답니다.

 

덜 익은 토마토의 경우는 조금 더 데쳐줘야 껍질을 잘 벗길 수 있어요.

그렇다고 너무 오래 데치면 토마토 겉면이 익어버리니 조심하시고요~

 

 

 

 

껍질벗긴 토마토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고 꼭지 제거 해준 후-

 

 

 

 

얼음과 꿀을 넣고 갈아주세요.

 

토마토에 충분히 수분이 많고 이렇게만 갈아도 잘 갈려서 물은 넣어주지 않았어요.

수분을 조금 넣어주고 싶으시다면 물은 주스가 싱거워지니

요쿠르트 넣어주시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토마토 크기가 작아 7개정도 갈아줬는데 300ml 두컵 나오네요-

 

건강에 좋은 토마토, 저렴한 계절에 시원하게 갈아두고 틈틈히 챙겨드세요~

 

출처 : 돌아가는 인생

글쓴이 : 돌고도는삶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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