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 유산

세계문화유산(402)- 스페인- 아빌라 옛 시가지와 대성당

영동 2019. 3. 7. 04:23

세계문화유산(402)/ 스페인


아빌라 옛 시가지와 대성당


(Old Town of Avila with its Extra-Muros Churches; 1985)



 



 



 



 



 



 



 



 



 



 



 



 



 



 



 



 



 



 



 



 



 



 



 



 



 



 



 



 



 



 



 



 



 



 



 

  아빌라는 카스티야레온 자치 지방[Autonomous Community of Castile-Leon], 아빌라 주[Province of Avila]에 속하며, 무어 인들로부터 스페인 영토를 지키기 위해 11세기에 건설된 성채 도시이다. ‘성자와 돌의 도시’라고 불리는 이 도시는 성녀 테레사의 출생지이자 종교 재판관 토르케마다(Torquemada)가 묻힌 곳으로 중세의 엄격함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82개의 반원형 탑과 9개의 성문을 갖추고 있는 고딕 성당과 요새가 온전하게 남아 있다.


  등재 기준 / 기준 (ⅲ) : 아빌라는 성벽이 완벽하게 보존된 중세 요새 도시의 탁월한 사례이다. 수없이 많은 성벽 내외의 종교적 기념물과 세속적 기념물이 빼어난 가치를 지닌 도시 유적을 만들어내고 있다. 기준 (ⅳ) : 아빌라는 톨레도(Toledo) 회복 직후에 시행된 카스티야(Castilla) 왕국의 ‘도시 재건[repoblaciones]’ 정책의 결과로 탄생한 가장 유명한 요새 도시의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