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진단

[스크랩] 성격과 체형

영동 2018. 2. 17. 10:55


  실제로 사상체질 감별은 주변 한의원에 가시면 체질을 상담 또는 설문지(QSCC(Ⅱ))등을 이용하여 판별해 주고요.
여러 사이트에 가시면 설문이 있으니 그 곳을 참조하시면 좋아요.
여기서는 간단한 것만 알아보기로 하죠.
해당 문항들이 다 맞아야 그 체질이 아니구요, 네 가지를 다 읽어보아서 가장 많은 문항이 본인과 일치하는 체질이
자신의 체질이에요. 체질이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를 알아내는 것이니까요....정확히 안다면 아주 좋죠....
참고로 보는 것이니 정확한 자신의 체질은 한의원에서 또는 전문 사이트에서 알아 보세요.

 



1. 태양인

1) 성격
용(龍)에 비유된다.
남과 잘 통한다.
과단성이 있고 진취성이 있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추진력이 강하다.
남을 공격하기 잘하고 후퇴할 줄 모른다.
영웅심, 자존심, 과장하는 마음이 강한 편이다.
머리가 명철하고 창의력이 뛰어나다.
일이 순조롭지 못한 경우 심한 분노를 낸다.
계획성이 적고 대담하지 못하다.
위인, 영웅호걸이 많고 정직, 충실, 건전한 두뇌를 가지고 후회심이 없다

2) 외형
상체가 탄탄하고 허리부분이 약하다.
목덜미가 굵고 머리가 크며 얼굴이 둥글고 눈빛이 빛난다.
얼굴 생김새가 희고 번듯하며 머리 윗부분이 융기하였다.
이마가 넓고 광대뼈가 나왔다.
살이 두텁지 않고 대체로 몸이 수척한 편이다.
허리와 척추가 약하여 오래 앉아 있지 못한다.


2. 태음인
1) 성격
무슨 일에나 시작이 느리지만 끈질긴 지구력 또는 투지가 있다.
성취감이 강하다.
항상 들어앉기를 좋아하고 과묵하여 외부에 나서거나 또는 움직이기를 싫어한다.
소(牛)의 품성으로 비유된다.
남 보기에 교만하게 보인다.
음흉한 생각을 갖는다.
성정이 우둔하여 잘못된 것인줄 알면서도 밀고 나가는 우둔함이 있다.
겉으로는 점잖은 것 같으나 속은 응큼하여 좀처럼 생각을 드러내지 않는다.
인내심이 강하고 신중하다.
마음을 넓게 먹을 때는 바다와 같은 반면 고집스럽고 편협한 경우도 있다.
일에 있어 일의 추세를 본 다음 행동한다.
엉덩이가 무거워 어디 가서 앉으면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다.
주거에 능하며(어디가도 잘 잔단 얘기죠) 의젓하다.
탐욕이 많다.
가정을 중히 여기고 밖의 일은 소홀히 한다.
자기 주장을 말할 때는 남들이 좋아하거나 말거나 끝까지 소신을 피력하는 끈질긴 성격이며
듣기에 조리가 없고 비논리적인 것 같으나 자신의 생각에는 논리가 있다.
남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더디나 한번 발언을 시작하면 무게 있고 폭 넓은 웅변을 토한다.

2) 외형
허리 및 배가 발달되고 상체(특히 목부위)가 허약하다.
사상인중 가장 체격이 큰 편이며 키가 크고 살집이 있는 사람이 많다.
얼굴 윤곽이 뚜렷하고 눈코입귀가 크고 선명하며 입술이 두텁다.
안면이 통통하며 머리는 체격에 비하여 조금 작은 편이고 안색은 다소 어둔색을 띄며 눈동자는 밝지 않고 침침한 빛이 난다.
눈빛에 순한 빛이 돌며 의젓하게 보인다.
대륙성 체질이 많아 선이 굵은 편이라 골격이 좋고 살이 두텁다.
상체가 하체보다 튼튼하기 때문에 걸음걸이가 느리고 안전성있게 걷는데 혹 허리를 흔들기도 한다.
땀구멍이 성글어 보통 때도 땀을 잘 흘린다.
근육이 두텁고 묵직하며 손발이 큰 편이다.
피부가 단단하고 살이 단단하다.
말이 적으며 목소리가웅장한 자도 있으나 대개 목소리는 무겁고 묵직한 편.
손발은 더운 편이고 여자는 겨울에 손이 많이 튼다.


3. 소양인
1) 성격
말(馬)의 품성에 비유된다.
이론적이지 못하고 경솔한 면이 있다.
개척하는데 있어서 장점이 있으나 조직하고 마무리는 부족하다.
항상 외부 일에 분주하여 자신의 일이나 가정일을 소홀히 한다.
남을 위하여 희생적인 봉사를 잘 한다.
판단력은 빠르나 계획성이 적다.
총명하여 일에 능하다.
항상 명랑하다.
실수가 많고 일이 거칠며 싫증을 잘 느낀다.
일이 순조롭지 않을 때는 체념을 잘 한다.
올바른 일이라고 생각할 때에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행동에 옮겨 위험해도 과감히 뛰어든다.
잘못을 미워하다가도 상대가 뉘우치거나 사죄하면 동정하고 지난 일을 잊는다.
자신의 잘못을 알게 되면 슬픔으로 변하여 정신적 육체적으로 해를 본다.
매우 경박한 것 같지만 다정다감하며 봉사정신이 투철하여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산다.
사상인중 가장 욕심이 적고 성질이 급하다.
꾸밈을 좋아하고 남의 좋고 나쁨을 잘 비판한다.
열변을 토하는 편이고 정열적이다.
솔직담백하여 마음속에 있는 것은 다 털어놓고 말에 있어 꾸미는 것을 싫어한다. 따라서 이해나 타산으로 변절하지 않는다.

2) 외형
가슴부위가 발달하고 허리이하 골반부와 대퇴부가 약하다.
살집이 많지 않고 상체는 강하고 하체는 약하며 걸음이 빠르다.
걸음을 걸을 때 몸을 흔드는 사람이 많다.
날쌔고 용감하다.
뻣뻣한 감이 있어 온순해 보이지 않는다.
말소리가 낭낭하다.
얼굴이 다소 긴 편이다.
머리는 앞뒤가 나오거나 타원형도 있다.
머리부위가 체격에 비하여 특히 크며 목이 꼿꼿하고 머리통이 앞뒤로 나왔다.
눈동자가 반짝거려서 마주보고 시선을 맞추기가 어렵다.(흐, 부러워라)
눈빛이 밝고 얼굴색과 피부는 백색에 붉은 색이 있는 편이며 황색을 혼합한 사람도 있다.
입은 크지 않고 입술이 얇으며 턱이 뾰족한 편이다.
피부색은 희지만 윤기가 적다.
손발은 따뜻한 편이다.


4. 소음인

1) 성격
당나귀의 품성에 비유된다.
성격이 매우 치밀하고 내성적이다.
매우 사교적이어서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준다.
이기주의가 강하여 남을 이용하거나 지능적인 해를 끼치는 경우도 있다.
이해타산을 위하여 변절하기도 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침착하고 조리가 정연하다.
지나친 논리나 천박한 제스처를 쓸 때는 야비하게 보이기도 한다.
표면으로는 유연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단단한 외유내강형이다.
세심하고 과민반응이 있어 늘 불안한 마음을 갖는다.
두뇌가 총명하여 판단력이 빠르고 조직적이며 사무적이다.
발명가의 소질이 있다.
자기가 하는 일에 남이 간섭하거나 손대는 것을 싫어한다.
남이 잘 하는 일에는 질투를 느끼고 편중되는 마음이 많아 남을 오해하기가 쉽고
한번 먹은 마음은 좀처럼 풀리지 않아 오랜 시간이 흘러도 잊지 않고 생각나며
자기보다 강한 자 앞에서는 약해지고 시비가 생길 때는 곧 후퇴를 하나 기회를 보아 측면으로 보복한다.(재밌죠, 저에요^^)
꼼꼼하여 일에 진전이 없는 것을 잘 알아내고 박력이 없는 편이다.
항상 집에 있기를 좋아하며 앞에 나서기를 싫어한다.
여자의 경우 애교가 많다.

2) 외형
소화기관이 약하고 상체보다 하체가 발달하였다.
상하가 균형이 잘 잡혀 외모가 단정해 보인다.
걸음걸이가 자연스럽고 얌전하다.
키는 왜소한 편이나 혹 키가 큰 사람도 있다.
용모는 섬세하여 여자는 오밀조밀하고 예쁘며 애교가 있다.
이마가 나오고 비교적 눈, 코, 입이 작으며 눈에 빛이 없다.
말할 때 눈웃음을 짓고 조용하다.
앞머리에 고수머리가 있는 사람이 많다.
안면이 둥글다. 혹은 말상도 있다.
수려하고 외모에도 유순하게 보이며 얼굴이 백색이다.
보행시 몸이 앞으로 구부정하거나 약간 몸을 젓는다.
피부근육이 조밀하여 땀이 많지 않다.
피부가 부드럽고 견실하며 땀이 적고 겨울에도 손발이 잘 트지 않는다.
손발은 차다. (저는 소음인인데도 손발이 따뜻해요, 이 글이 모두 맞지는 않는다는 거죠,
많은 항목이 해당되는 것을 찾으세요)
가끔 한숨쉬는 일이 있어 남 보기에 근심있는 사람으로 오해받기 쉽다.




출처 : 돌아가는 인생
글쓴이 : 박예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