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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급체 했을때 혈 자리

영동 2018. 4. 12. 10:38


  

급체 했을때 혈 자리

 

체했을 때나 배가 아플때 집에서 하는 가벼운 치료가 손가락을 따주는 것입니다.

 

딴다, 는 것은 손끝에 피를 빼 준다는 것이지요.

기운과 피는 같이 흐르는 것이어서 피를 빼주면 기운을 빼주는 것과 같아

꽉 막혀서 흐르지 않던 기운이 다시 흐르도록 충격을 주게 되지요.

충격으로 다시 기운이 흐르면 병도 낫습니다.

손을 따줄 때는 소상혈 상양혈 소택혈 소충혈 십선혈 사봉혈 등을 따주시고

어린이들이 놀랬을 때나 체했을 때는 소상혈과 사봉혈을 따주는 게 좋습니다

 

급체 후에는 죽이나 미음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조금씩 먹는 것이 좋고

매실차나 꿀, 설탕을 따뜻한 물에 진하게 타서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또 힘든 경우가 아니면 누워만 있기보다는 가벼운 운동을 해 주는 것이

기운 소통에 좋습니다만 급체가 자주 오거나 체기가 쉽게 없어지지 않을 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니 산행하실때 바늘쌈지를 구급낭에 휴대 하시길 바랍니다. 

 

체 했을때 눌러 보면 굉장히 아픈 혈이 바로 합곡입니다 (아래 사진)

두번째 사진은 족삼리로 지압을 하거나 눌러주면 좋습니다

 

소상 혈자리 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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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돌아가는 인생
글쓴이 : 회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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