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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나에게 가르쳐주는 사랑

[삶이 나에게 가르쳐주는 사랑]한 사람을 사랑하고느끼는 마음이 가볍지 않게 하소서사람을 사랑하고 기뻐하는 것은아름답고 고귀한 것이니축복받게 하소서.헛된 사랑은이 세상에 하나도 없으니아프지 않게 하소서그 사랑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의아픔을 헤아리는 마음을 주소서.그 사랑으로 인하여눈물 나도록 깊고 아픈 노래를부를 수 있게 하소서.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결점까지끌어안는 마음이니영원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사랑은 시리도록 고독한 것이니오래 참고 잠잠히 기다리는인내를 허락하소서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신이 내린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니영원까지 함께하게 하소서.- 지혜가 열리는 나무 -

주는 만큼 늘어나는 행복

주는 만큼 늘어나는 행복어떤 사람이 자전거를 열심히 닦고 있었다.그 곁에서 아까부터 호기심 어린 눈으로 구경하는 소년이 있었다.금세 윤이 번쩍번쩍 나는 자전거가 몹시 부러운 듯 소년은 물었다."아저씨, 이 자전거 꽤 비싸게 주고 사셨지요?" "아니야, 내가 산 게 아니란다. 형님이 주셨어." 그래요? 소년의 부러움 섞인 대꾸는 그 사람의 미소를 절로 자아내게 했다. 나도 그런 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분명 그런 생각을 소년은 가졌을 것이고 그런 형을 가진 자신은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는 곧 다시 소년을 쳐다보아야 했다.소년의 다음 말은 자신의 짐작과는 전혀 딴판이었기 때문이었다."나도 그런 형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집엔 심장이 약한 내 동생이 있는데, 그 애는 조금만 뛰어도 숨을 ..

당신은 나에게 행복을 열어가는 사람

당신은 나에게 행복을 열어가는 사람평소에 관심 없던 사람도 어느 날 부드러운 눈길 따뜻한 미소로살며시 건네주는 사탕 몇 알에가슴 따뜻해 옴을 느낍니다.한 번 만난 적 없는 사람일지라도서로 밝은 미소로 인사하면가슴속에 따뜻한 느낌 전해옵니다.자주 만난적 없는 사람이밝은 미소로 격려를 전해줄 때가슴속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짧은 순간 짧은 한마디에서도서로에게 전해지는 따뜻한 느낌으로살아있음이 행복임을 가슴으로 느껴봅니다.오늘 내가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밝은 미소 따뜻한 한마디로행복을 전해줄 수 있다면나도 또한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내게 행복을 전해준 그분들에게 감사하며 나도 행복을 전하는 그런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당신은 행복을 열어가는글을 읽으므로 나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나에게 행..

10% 밖에 되지 않는 인간의 몫

10% 밖에 되지 않는 인간의 몫마쓰시타 전기는 초등학교 중퇴가 학력의 전부인 시골 청년 마쓰시타 고노스케(1894-1989)가 1917년 자본금 100엔으로 오사카의 조그만 공장에서 시작해 일류기업으로 성장시킨 회사입니다.마쓰시타 전기에서는 고객이 "마쓰시타 전기는 무엇을 만드는 회사입니까?" 하고 물으면 "마쓰시타 전기는 인간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아울러 전기제품도 만듭니다." 라고 대답하는 것을 전통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간을 존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어느 날 한 젊은이가 마쓰시타에게 "어떻게 성공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마쓰시타는 '성실한 노력' 이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그것은 너무나도 평범한 진리였기에 그 젊은이에게는 감동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내가..

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

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어느 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 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눈 저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자..

젊음 집착말고 아름답게 늙자

◈젊음 집착말고 아름답게 늙자◈ 천천히 오래 걷고 명상하도록 하며인터넷 하는 시간을 1시간만 줄이고 손 글씨로 메모하거나 편지 쓰는 시간을 늘려 보라.젊게 사는 것보다 중요한 건 조화롭게 늙는 것이다. 나이들어 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내가 젊었을 적엔....어쨌다는 되돌아오지 않을 일을 되새기며 나이든 지금을 한탄하는 일이다. ◆ 찬물에 세수하고 햇살 아래 산책하라 아침에 깨면 찬물로 세수하고 로션 하나만 바른다. 청바지와 셔츠를 즐겨 입는다. 고급 승용차에 화려한 옷을 입고 골프를 치러 다니는 것보다 중요한 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겁게 사는 것이다. ◆ 아침저녁으로 30분씩 천천히 걷는다. 헬스클럽에서 목표치를 정해놓고 시간에 맞춰 빨리 걷는 건 자연주의 방식이 아니다. 얼마..

이름도 모르는 꽃일지라도....

이름도 모르는 꽃일지라도....  이름도 모르는 꽃일지라도아카시아 꽃에만 꿀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깊은 산중에 누구하나 처다 보는 이 없이 피었다 지는 들꽃도 적은 양이지만 꿀이 있는 것입니다 비록 그 양은 적을 지라도 어느 곤충에게 있어서는 생명을 공급하기도 하고 종의 번식을 도와 주기도 하는 것입니다또한 그네들로 인하여 꽃 가루를 통해서 수정하여 자기 사명을 다하고 가을에는 다음 세대를 위해 씨를 퍼뜨릴 수 있는 것입니다 선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 아름다움으로 인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그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 한사람 찾아 주는 이 없어도 최선을 다하고 어떻게 하면 더 아름답게 보일까 노력하는 이름도 모르는 그네들을 생각해 보세요나라는 존..

나중에 우리 만나면

나중에 우리 만나면나중에 우리 만나면말하지 않아도 알겠지요.그래도 할 말은 많겠지요.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은 사랑그래도 할 말은 슬픔나중에 우리 만나면말하지 않아도 알겠지요.그래도 할 말은 많겠지요.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은 수고그래도 할 말은 감사나중에 우리 만나면말하지 않아도 알겠지요.그래도 할 말은 많겠지요.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은 눈물그래도 할 말은 희망나중에 우리 만나면말하지 않아도 알겠지요.그래도 할 말은 많겠지요.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은 세월그래도 할 말은 동행의 기쁨나중에 우리 만나면말하지 않아도 알겠지요.그래도 할 말은 많겠지요.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은 이별.그래도 할 말은 사랑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사람이 제일 어려운가요

사람이 제일 어려운가요사람을 사귈 때 너무 망설이지 말고 계산하지 말고 일단 한번 마음 가는 대로 해보세요. 좋다고 고백했는데 상대가 싫다고 대답하면쿨하게 알았다 하고 물러나면 됩니다. 이것을 상대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했다고 생각하면 상처를 받겠죠. 하지만 그것은 상대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고 그 사람의 자유를 존중한 결과일 뿐이에요. 내가 커피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상대는 커피가 싫다고 한 것과 마찬가지죠. 여러분이 청춘이라면 여러 사람을 만나며 인간관계를 쌓는 것에두려움을 갖지 말고 사귀면서 그 인간관계 속에서 배워 나가세요.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살짝 아픔을 겪더라도 다시 앞으로 나가기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법륜스님 > -

이런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이런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술에 취해 울며"나..힘들어.."라고 전화로고백하는 사람이 있다면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나의 부탁에항상 "노"가아닌"에스"일때..그리고 어설푼 말투로"..그러지 머.."라고 대답한다면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친하지 않은데 이상하게도나와 내친구가 만나고동호회든 어디든..내가 속해있는 곳이라면자주 눈에 뜨이는 그 사람을 보게 된다면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자주는 아닙니다어쩌다 가끔 전화를 받았을때.."나야..심심해서 전화했어.."라고,짧은 대답과 함께전화를 끊는 사람이 있다면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아무런 표정없이나를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그의 눈을 보았을때 슬쩍 딴청을 부린다면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단둘이 얘기를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