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순수에 대한 그리움 // 햇살이 비치던 저기 저 별 언덕에 너의 그림자 드리워 푸른색 물감이 떨어질 듯한 하늘 더는 볼 수가 없네 따뜻하고 포근했던 그 시절 그 바람 진한 향기들이 그리워서 그리워서 검게 물든 겉옷들을 태운다 깨끗한 마음과 투명했었던 설렘 아스라이 사라져 가고 바람아 불어라 변해버.. 낭송글&낭송詩言 2016.04.20
[스크랩] 인연 인연/내마음의 풍금 뜨거워진 심장에 사랑을 심어주고 뿌듯한 희망을 안겨 주니 기쁨으로 말 해주는 인연 인가요 사랑의 인연은 너무 흔 하지만 그래도 매일 매일 듣고싶은 말이 사랑속에 인연이 아닐 런지요. 인연의 사랑이 깊어 진다면 언젠가 더 행복하게 그리움의 미로속에 투명한 .. 낭송글&낭송詩言 2016.04.10
거짓 이별 -한용운 거짓 이별 - 한용운 - 당신과 나와 이별한 때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가령 우리가 좋을 대로 말하는 것과 같이, 거짓 이별이라 할지라도 나의 입술이 당신의 입술에 닿지 못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 거짓 이별은 언제나 우리에게서 떠날 것인가요. 한 해 두 해 가는 것이 얼마 아니 된다고 .. 낭송글&낭송詩言 201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