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유
내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유 난 갑부도 아주 빈곤하지도 않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에 저축하면서 살지만 이 세상에 부러움도 부끄럼 없이 자유롭게 산다. 내 분수에 넘는 사치를, 행동은 안 하기에, 다른 사람이 보기엔 아니 막말로 말해서 멋도 모르는 사람 사는 낙을 모르고 산다고 생각하고 뒤에서 흉볼 줄 몰라도 나는 어떠한 것에도 동요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언제든지 놀러 가고 싶으면 놀러 갈 수 있고 고급 옷 입고 싶으면 사 입을 수 있기에 그렇게 절실히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때론 마음도 날씨처럼 변덕스러워 중요한 행사나 모임이 있을 때에는 어느 정도의 체면 때문에 꾸민다. 그러면 모두 깜짝 놀란다 옷이 날개라고 사람들은 진짜 미인이라고 꾸미고 다니라고 칭찬이 자자 하지만 내 삶에 만족을 느끼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