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같이 아름다운 사람 보석같이 아름다운 사람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러한 사람에게 말을 붙여 보면 이야기를 할수록 그의 삶의 여정 속에서 풍겨져 나오는 참된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석이 아름다운 것은 깨어지고 부수어 지는 아픔을 견디고 자신의 몸을 갈아내는 수.. ★델꾸온☞ 카페 글 2020.04.26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 오늘 당신이 만나는 사람에게 웃음을 활짝 지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고맙다고 말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훌륭하다"고 칭찬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그 말이 당신에게 두 배.. 커피향,삶의향 글 2020.04.26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존재다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존재다 사람들이 인생에서 추구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물론 사람마다 다른 대답을 할 것이고, 온갖 대답이 있을 수 있겠지만, 간단히 말할 수 있는 한 가지 공통점은 바로 "원하는 것을 얻는 것" 이다. 사람들은 이 한 가지 목표를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지만, 대부분.. 커피향,삶의향 글 2020.04.22
외로움과 동행하며 외로움과 동행하며 솔향 손숙자 지독한 외로움이 나를 황폐하게 만들고 그 외로움과 동행하며 가야 하는 이 현실 그리움만으로 위로하자니 숨이 차 한 치의 여유가 없다 실오라기 같은 희망에 전부를 걸고 도박을 시작했으니 허황한 꿈속만 헤맨다 ★델꾸온☞ 단편글,名詩 2020.04.22
그리움... 보고픔 그리움... 보고픔 그리운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는 시간이 저에겐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앞에 놓인 커피 잔 싸늘히 식었어도 그 사람의 따스한 느낌으로 아직 뜨겁고 상큼한 향기가 몸에 와 닿습니다. 창 밖 저 멀리 높은 곳에서 깜박이는 별꽃들 그 사람의 별은 어느 걸까 수많은 별들.. ★델꾸온☞ 단편글,名詩 2020.04.22
지갑, 追憶을 먹고산단다 ~ 박만엽 지갑, 追憶을 먹고산단다 ~ 박만엽 한때는 그대가 내게 뭔가 깊숙이 푹푹 찔러 주고는 내 배가 볼록해지면 얼굴에 和色이 돌았지 날 넣었다가 뺐다가 낮에는 神主 모시듯 늘 지니고 다녀 정말 행복했었지 언제부터인가 그대는 이 작은 몸뚱이를 들었다가 놓기도 힘든 모양이네 밤에는 벗.. 낭송글&낭송詩言 2020.04.22
내 인생 내가 산다 내 인생 내가 산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내가 사는 게 아닙니다. 내 인생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먼저 생각하는 것 보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 정호승의《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중에서 - ★델꾸온☞ 단편글,名詩 2020.04.19
숨바꼭질 숨바꼭질 다감 이정애 옹기종기 모여서 수다 떠는 꽃 속에 옹이가 박힌 걸까 가시 품는 꽃 한 송이 속닥댄 꽃을 보면서 사죄하라 보챈다 환하게 웃음 지며 이야기꽃 피울 제 수다는 먹구름 되어 터져 버린 물줄기 한바탕 쏟아내더니 술래 되어 숨는다. 오늘은 어제를 잊고 살자며 달래건.. ★델꾸온☞ 단편글,名詩 2020.04.19
비밀에 대하여 비밀에 대하여 남자는 자기의 비밀보다 타인의 비밀을 성실히 지키는 성품을 가지고 있지만, 여자는 타인의 비밀보다 자기의 비밀을 성실히 지키는 성품을 가지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든 여자에게는 비밀이 재산이다. 타인의 비밀은 수다를 팔아먹을 수 있는 재산이고 자기의 비밀은 교.. ★델꾸온☞ 단편글,名詩 202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