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꾸온☞ 카페 글 1780

보석같이 아름다운 사람

보석같이 아름다운 사람 나는 보석처럼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합니다.그러한 사람에게 말을 붙여 보면이야기를 할수록그의 삶의 여정 속에서 풍겨져 나오는참된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보석이 아름다운 것은깨어지고 부수어 지는 아픔을 견디고자신의 몸을 갈아내는 수많은 인고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신은 인간에게만은 참된 아름다움을그냥 부여해 주지 않았습니다.그 아름다움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통과 인내를 감수하게 합니다.세월과 함께 허망한 꿈임을 드러내지만 사람이 아름다운 건빛나는 보석처럼명성보다도 오랜 여운이 남습니다.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만날수록 정이 가는 오랜 인고의 세월이 만들어 낸 그러한 순수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좋은 글 중에서-

아직도 그리움이 있다면 행복합니다

아직도 그리움이 있다면 행복합니다사랑이 가슴에 넘칠 때진실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사랑의 감정을 가슴 가득히 담고살아갈 때 누구라도행복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늘 되풀이되는 일과속에서정신없이 맴돌다가도 가끔 푸른 하늘을바라볼 때가 있습니다그럴 때 난이런 소망을 가만히 외워봅니다"언제나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라고..나의 이 바람은 큰 사랑을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내 주변에 있는 것들부터우선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자는아주 작은 사랑의 마음입니다사실 입으로는 사랑을 외치면서도정작 마음의 문은 꼭꼭닫아 두는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사랑은 결코 큰것에서부터시작되는 것이 아니라고..내 주변에 있는 것들에 대한관심에서부터 시작되어가지를 뻗치는게 사랑이라고감히 난 말할 수 있습니다그리하여 사랑이란 것은 관심을 ..

명성보다는 진실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

명성보다는 진실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은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줄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또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이 세상은 하나입니다. 그러기에 행복은 자신의 삶속에서 발견하는 것이요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행복도 하나의 기술이라 말할 수있는 것입니다.만족을 아는 사람은비록 가난해도 부자로 살 수 있고만족을 모르는 사람은많이 가졌어도 가난 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느끼냐행복하게 느끼느냐는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지혜의 문제 입니다. 슬기로운 사람은남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조건 속에서도 만족함을 발견해 내고어리석은 사람은 남들이 부러워..

생각의 자유와 생각의 노예

생각의 자유와 생각의 노예  기쁨과 즐거움, 근심과 걱정은모두 마음에서 생겨난다.마음(心)은 본래 텅 빈 것이다.마음에 이런저런 생각들이 얼룩지면그것이 작용하여 감정이 나타난다. 생각을 뜻하는 한자에는상(想), 사(思), 념(念) 등이 있다.상(想)은 형상과 함께 떠오르는 생각이다.사(思)는 머리로 따져서 하는 생각이다.염(念)은 지금(今) 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이다.같은 생각이지만 그 알맹이는 같지 않다. 상(想)은 퍼뜩 떠오른 생각이다.생각이 퍼뜩 떠오르는 것을 상기(想起)라 하고,이것을 보고 저것이 떠오르면 연상(聯想)이라 한다. 사(思)는 곰곰이 하는 생각이다.그래서 사고(思考)한다고 하지.상고(想考)한다거나 염고(念考)한다고 말하지 않는다.사려(思慮) 깊게 행동해야지.염려(念慮) 깊고 상..

인생막차 & 미아 & 재앙과 허물|

재앙과 허물  재앙은 입에서 생기고, 근심은 눈에서 생긴다. 병은 마음에서 생기고, 허물은 체면에서 생긴다. 입을 조심하라. 모든 재앙이 입 단속을 잘못해서 생긴다. 근심은 눈으로 들어온다. 차라리 보지 않았다면 욕심도 생기지 않았을텐데, 보고 나니 자꾸 비교하는 마음이 싹터난다.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하니, 그것이 맺혀 병이 된다. 툭 터지지 못하고 꽁꽁 막힌 기운이 울결이 되어 몸까지 상하게 만든다. 체면 치례 때문에 공연한 허물을 부르는 사람이 뜻밖에 많다. 뻗을 자리가 아닌데 뻗다가, 나설 자리가 아닌데 나서다가 괜시리 체면만 구기고, 손가락질만 당한다.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 자기 옷이 있습니다. 은행 나무는 노랑 은행 잎이 단풍 나무는 빨강 단풍 잎이 가장 자기에게 잘 어울리며 몸에 딱 맞는 옷입니다. 사철 푸른 솔잎이 단풍 나무에 달려 있다면 푸르름을 자랑하는 솔 잎일지라도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옷입니다. 사람에게 입혀진 옷은 그 사람이 타고난 분복인 것입니다. 거지 왕자에서 서로 옷을 바꾸어 입은 왕자와 거지는 어울리지 않는 옷으로 인하여 여러가지 일을 겪게되고 난 후에 결국에는 서로 자기 옷을 찾아입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 인생이라면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영위하기 위해서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그러나 만약 보이는 최고만이 가장 좋은 옷이라고 한다면 우리 인생은 한 시대에 한 ..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벌거벗은 겨울나무처럼그렇게 떨고 서 있겠습니다..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바다처럼, 엎으러지면서당신에게 달려가 파도로울겠습니다...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벼랑끝에 아슬하게매달린 바위위의 꽃이 되어그렇게 당신을 안탑깝게 바라만보렵니다...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겨울비가 되어 눈물처럼당신의 가슴을 차갑게 적셔놓으렵니다...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어두운 밤에 잠못 드는 새처럼나뭇가지에 앉아 밤새 당신의 이름을부르렵니다...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기다림의 종착역에서당신이 오시는 선로위에서레일이 되어 당신을 기다리고있겠습니다...- 델꾸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