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꾸온☞ 카페 글 1780

내 영혼을 울리게 하는 글

내 영혼을 울리게 하는 글하늘에게 소중한 건 별입니다. 땅에게 소중한 건 꽃이며 나에게 소중한 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내가 힘들어 지칠때 빗방울 같은 눈물을 흘릴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못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보여줄수 있습니다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 행복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 혼자 넓은 바다에 홀로 남은 기분이 들 때 나에게 힘이 되어줄수 있는 그런 나룻배가 되어주세요언제부터인가 내맘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 사람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인 것 같습니다누군가가 자기를 좋아하면 자기가 살고있는 집의 하늘 위에 별이 뜬데요오늘 밤에 하늘을 좀 봐줄래요 하늘 위에 떠 있는 나의 별을 내가 살아있는 이..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젊은 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다젊은 날의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져 옴을 느낀다젊은 날에 친구가 잘 되는걸 보면 부러움의 대상이였지만 지금은 친구가 행복해 하는만큼 같이 행복하다젊은 날에 친구가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면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연스럽다젊은 날의 친구의 아픔은 그냥 지켜만 보았지만 지금은 나의 아픔처럼 느껴진다젊은 날의 나의 기도는 나를 위한 기도요 나를 위해 흘린 눈물의 기도였지만 지금의 기도는 남을 위한 기도에 눈물이 더 뜨겁다젊은 날의 친구는 지적인 친구를 좋아했지만 지금의 친구는 눈으로 느낌으로 통하는 마음을 읽어주는 편안한 친구가 좋다젊은 날의 친구는 전화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