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꾸온☞ 카페 글 1780

열대어 유영 & 그대를 위한 겨울 기도

그대를 위한 겨울 기도  차가운 바람결에도 흔들리지 않는 우리의 가난한 작은 마음을 위해 하얀 눈으로 물들여 곱게 빈 여백 채워주소서 마지막 남아 흔들리는 갈대밭 새들의 빈 둥지마다 가득 채워진 마음 얼지 않는 따스한 집 한 채  흩어진 내 가슴에 지어모두 넉넉한 마음 안아 가난한 모두가 그 안에 편안하게 들게 하소서 날은 추워도 어둠 속에서별들이 깜박이며 빛을 냅니다별들이 있어 춥지 않은 하늘 먼 뭇별 하나 따서 모두의 가슴에 담아두고 등불이게 하소서 빈자리는 그리움 채워주어사랑할 수 있는 따스한 겨울이게 하소서가난한 내 삶의 한 고비 지금은 모두 쫓겨나 오늘은  비롯 텅 빈 가슴이지만마음마다 하얀 눈을 내려주어눈빛 보다 맑은 마음 지녀겨울의 꿈으로 오래 지니고 살도록모든 고통을 덮어 주소서 혼자 길들..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 진다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 진다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저마다 의미있는 삶을 살고자     마음을 가다듬는 때 누가 다른 사람을     깍아내리는 말에 관심을 두겠는가?     험담은 가장 파괴적인 습관이다.  입을 다물어라         인간과 동물의 두드러진 차이점은     의사 소통 능력이다.    오직 인간만이 복잡한 사고와 섬세한 감정,     철학적인 개념을 주고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 귀한 선물을,     사랑을 전하고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불의를 바로 잡는데 써 왔는가?     아니면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멀어지도록 했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 줄 좋은 말이 없거든     차라리 침묵을 지켜라.  화제를 돌려라         험담을 멈추게 ..

내 삶이 너무 버거워 하는 생각이들 때

내 삶이 너무 버거워 하는 생각이들 때  내 삶이 너무 버거워 하는 생각이들 때오늘 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 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 들 때넌 괜찮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 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들 때 길거리 커피자판기 300 원짜리 커피의그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 300원으로도 따뜻해 질 수 있잖아요. 이렇게 생각하지 못 하는 이유는 당신이 살아 숨쉬는 고마움을 때로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어 내일을 오늘보다 더 나으리라는희망을 생각한다면 우리 행복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 하는가에 따라서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삶을 늪에 빠뜨리는 무모함은 없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변하..

안동역에서 &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지요.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마음 가득히 욕심으로 미움으로 또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세상을 바라보면세상은 험하고 삭막하여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할 뿐이지요.  - 좋은 생각 중에서-

음악처럼 흐르는 고운 행복

음악처럼 흐르는 고운 행복   사람은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작은 책갈피에 끼워 놓은그러한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그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할 수가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 가는 인생에  사랑 받는 축복으로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참 행복합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그대를 위한 겨울 기도

그대를 위한 겨울 기도  차가운 바람결에도 흔들리지 않는 우리의 가난한 작은 마음을 위해 하얀 눈으로 물들여 곱게 빈 여백 채워주소서 마지막 남아 흔들리는 갈대밭 새들의 빈 둥지마다 가득 채워진 마음 얼지 않는 따스한 집 한 채  흩어진 내 가슴에 지어모두 넉넉한 마음 안아 가난한 모두가 그 안에 편안하게 들게 하소서 날은 추워도 어둠 속에서별들이 깜박이며 빛을 냅니다별들이 있어 춥지 않은 하늘 먼 뭇별 하나 따서 모두의 가슴에 담아두고 등불이게 하소서 빈자리는 그리움 채워주어사랑할 수 있는 따스한 겨울이게 하소서가난한 내 삶의 한 고비 지금은 모두 쫓겨나 오늘은  비롯 텅 빈 가슴이지만마음마다 하얀 눈을 내려주어눈빛 보다 맑은 마음 지녀겨울의 꿈으로 오래 지니고 살도록모든 고통을 덮어 주소서 혼자 길들..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選擇)이다.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選擇)이다.  옛말에‘작은 부자는 부지런하면 누구나 될 수 있지만,큰 부자는 하늘이 내린다.라는 말이 있다 곧 아무리 노력하고 때를 잘 타고 태어나도 불가항력적인 섭리(攝理)라는 법칙이 있다는 것이다.이것을 인정하지 않을 때 인생은 고통스럽다.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選擇)이다.되돌릴 수 없는 순간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게 하며 후회 없는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했다면 등수 때문에 인생을소진시키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  그 고통을 인정하고 고난을 통한 그뜻을 알고 새 힘을 얻어 ‘아자!’를 외치며 성실하게 땀 흘리는 사람들은 박수를 받아야 마땅하다. 존..

검불에도 향기가 있다

검불에도 향기가 있다  풀잎은 왜 나는 지천에 널려 있는 평범한 존재냐고 투정하지 않았다.  풀잎은 왜 나한테는 꽃을 얹어 주지 않았느냐고 불평하지 않았다. 해가 뜨면 사라져 버리기는 하였지만이슬방울 목걸이에 감사하였다. 때로는 길 잃은 어린 풀무치의 여인숙이 되어 주는 것에 만족하였다. 가을이 오자 풀잎은 노오랗게 시들었다.그리고 실낱같은 미미한 바람에도 이리저리 날리는 신세가 되었다.  검불이 된 풀잎은 기도하였다. "비록 힘 한낱 없는 저입니다만 아직 쓰일 데가 있으면 쓰여지게 하소서." 어느 날, 산새가 날아와서 검불을 물어 갔다.산새는 물어 간 검불을 둥지를 짓는 데 썼다.  그리고 거기에 알을 낳았다.산바람이 흐르면서 검불의 향기를 실어 갔다.무지개에까지. 출처 정채봉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

오늘의 명언 &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어느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건너려 할 때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었습니다.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바람이 찾아왔습니다.바람 시원한 날 용서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새 한마리 찾아왔습니다.삐리리리 울음소리에 아픈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쉬어가는 빗물을 보았습니다.고인 물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배웠습니다. 꽃은 피었다가 사라져도 내안에 사랑은 꽃보다 긴 생명을 그리움으로 채웠습니다.용서의 마음도, 아픈 마음도 사랑이 놓여진 다리위에서 빗물처럼 곱게 만남이란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 월간..

행운이 따르는 인생 명언 & 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 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그 행실로 쓴맛을 되씹게 되고 마음이 선하고 인자한 사람은그 행동으로 진미를 한껏 즐긴다. 사람이 사람을 대할때 무릇 시선을 얼굴에만 두게 되면 오만한것 같이 보이고허리띠에 두게 되면  근심하는 것 같이 보이고너무 기울이면 간사하게 보이게 된다. 사람은 온순하고 공손하면서도 엄숙해야하며위엄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아야 하고공손하면서도 자연스러워야 한다. 또 너무 온순하면 엄숙을 잃기 쉽고너무 위엄이 있으면 친근감이 적어지고너무 공손하면 부자연 스러워진다. 그래서 사람은 모름지기중용(中庸)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했다. 다산(茶山) 정약용선생은 평소에 가르치시기를발은 무겁게 하고, 손은 공손하게 가지고,입은 다물어야하고, 머리는 곧게하고,눈은 단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