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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 진담

영동 2016. 6. 5. 11:35

 

 

취중 진담

남편이 밤늦게 매우 취한채 집에 들어와
신발장 위 도자기도 깨버리고
바닥에 토하고 마루에 누워 버렸다.

아내는 그를 낑낑 일으켜 세워
침대에 눕히고
남편이 어지른 모든것을 치웠다.

다음날

남편은 일어나서
아내가 엄청 화를 낼거라
생각하니 너무 무서웠다

그는제발 대판 싸움만은
일어나지 않도록 무조건 빌기로했다,
그러다가 그는 탁자 위의 메모를 발견했다,

"여보 당신이 좋아하는 미역국 끓여 놓았어요,
마트 다녀 올께요~~
다녀와서 봐요!!
사랑해...

남편은 깜짝놀라 아들에게 물었다,
"어젯밤에 무슨일이 있었지..?"

아들이 대답했다

"엄마가 아빠를 침대에 눕히고
신발이랑 셔츠 벗기려고 하니깐
아빠가 완전히 취해서
이렇게 말했어요,"


"저기요!!
나 혼자 냅두세요.
내옷은 내마누라 밖에 못벗겨요..?"
ㅎㅎ

다들 외우시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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