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고 가실까요! ♣
우리나라 말중
충청도 말이 가장 느리다 하지만 실제로는 제일 빠르다고 합니다.
사례 1 표준어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죽었다 아임니꺼. 전라도 : 죽어버렸어라. 충청도 : 갔슈~.
사례 2 표준어 :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경상도 : 내 좀 보이소. 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좀 봐유~.
사례 3 표준어 :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엄청 션해유.
사례 4 표준어 :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 얼른 오이소. 전라도 : 훗딱 와버리랑께. 충청도 : 어여 와유.
사례 5 표준어 : 괜찮습니다. 경상도 : 아니라예. 전라도 : 되써라. 충청도 : 됐슈.
아무리 그래도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다고 인정할 수 없다는 사람도 다음 문장을 보면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사례6 표준어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충청도 : 깐 겨, 안깐 겨?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고요? 그렇다면 진짜 결정타를 날릴 수 밖에...
사례7 표준어 : 당신은 개고기를 먹습니까? 충청도 : 개 혀?
충청도 중늙은이 부부가
잠자리에 들었는데...
영감 : 헐 겨 ...? 마누라 : 혀~~.
...한참 후...
영감 : 워뗘 ..? 마누라 : 헌 겨 ..? ㅎㅎㅎ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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