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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비빔국수] 밥먹기 싫은날 - 초간단 비빔국수

영동 2016. 4. 15. 08:57
 

 

먹는 낙이 젤 큰 기쁨중의 하나였는데ㅋㅋ

요즘엔 왜이렇게 밥 먹는게 귀찮은지 모르겠어요.

주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매일매일 식단 짜서 맛난 밥 누가 좀 차려 줬으면 좋겠어요;;

배는 고프지만 밥은 먹기 싫을때 있잖아요.

그럴때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게 국수 같아요.

비빔장 만들어서 국수만 삶으면 맛난 비빔 국수가 뚝딱!

오늘은 초간단 비빔국수예요~

*재료*

소면 1인분, 쌈채소 한줌.

양념장 -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매실액 2큰술, 설탕 1큰술, 양조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 통깨 약간씩.

(밥숟가락 계량)

먼저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매실액 2큰술, 설탕 1큰술, 양조간장 1큰술, 식초 1큰술에 참기름, 통깨 약간씩을 넣고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요.

입맛에 따라 단맛과 신맛은 조절해요.

(이정도면 보통 2~3인분의 비빔국수를 만들수 있는 양이예요)

먹다 남은 쌈채소가 있어서 송송 썰어 같이 준비했는데요,

쌈채소 대신 김치나 오이, 당근 등을 채썰어서 같이 곁들여도 좋아요.

팔팔 끓는 물에 국수를 삶다가 물이 끓어 오르면

찬물을 부어 다시 끓어 오르기를 2번 정도 반복해주면 쫄깃하고 맛있는 국수 면발을 맛볼수 있어요~

삶은 국수는 찬물에 여러번 헹궈 물기를 쫙 빼준 다음

준비한 양념장에 조물조물 비벼주고,

마지막에 쌈채소를 넣어 가볍게 한번 더 버무려 내면 완성!

말로는 입맛 없다하면서

막상 먹으면 또 한그릇 뚝딱 먹어지는게 비빔국수의 매력 같아요 ^^

밥 먹기 싫은날엔 매콤하게 비빔국수 만들어 보세요~


출처 : 돌아가는 인생
글쓴이 : 돌고도는삶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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