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스위시
1. 제 방귀에 놀란다. 자기가 한 일에 스스로 놀랐을 때 쓰는 말.
2. 제 버릇 개 줄까. 한번 몸에 밴 버릇은 여간해서 고치기 어렵다.
3. 좀이 쑤신다. 가만히 참고 기다리지 못할 때 쓰는 말.
4.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나쁜 일을 당한 곳에서는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 엉뚱한 곳에 가서 불평한다.
5. 좋지 않은 책은 없는 것만 못하다. 나쁜 책은 읽지 않은 것만 못하다. 즉 양서를 골라서 읽어야 유익하다.
6. 죄는 지은 데로 가고, 덕은 쌓은 데로 간다. 죄를 지은 사람은 벌을 받고, 덕 있는 사람은 복을 받는다.
7. 주먹구구식. 어림짐작으로 대충하는 방식.
8. 죽 쑤어 개 준다. 애써서 해놓은 일이 결국은 다른 사람에게 만 이롭게 된다.
9. 죽으려고 해도 죽을 겨를이 없다. 여유가 하나도 없이 매우 바쁘다.
10. 죽은 나무에 꽃이 핀다. 보잘 것 없는 집안에 영화로운 일이 생겼을 때 쓰는 말.
11. 중이 고기 맛을 보면, 절에 빈대 껍질도 안 남는다. 한번 즐거움을 알면, 그것에 정신이 없이 빠진다.
12.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아무리 순한 사람이라도 너무 지나치게 괴롭히면 화를 낸다.
13.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 아무리 고생스러워도 언잰가는 좋은 날이 돌아온다.
14. 지성이면 감천. 어떤 일이든지 정성을 다 하면 성취할 수 있다.
15. 질러가는 길이 먼 길이다. 빨리 가려고 서두르다 보면 오히려 일이 잘못되어
그 반대의 결과가 돌아온다.
16.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가도 샌다. 본성이 나쁜 사람은 어디를 가든 그 본색이 들어 난다.
17. 집을 사면 이웃을 본다. 집을 살 때는 무엇보다도 그 주위 환경과 이웃의 인심을 보고 사라는 말.
18. 차일피일 한다. 오늘 내일하고 자꾸 기일을 미룬다.
19.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 무슨 일이든 순서가 있으니 순서에 따라 해야 한다.
20. 참새가 방앗간을 그저 지나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보고 그냥 지나칠 리 없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