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자료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면

영동 2011. 10. 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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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맺지 않는 과일 나무는 심을 必要가 없고, 義理(의리) 없는 벗은 사귈 必要가 없습니다. 설사 親舊가 꿀처럼 달더라도 그것을 全部 빨아 먹으면 안됩니다. 利로운 親舊는 直言(직언)을 꺼리지 않고, 言行(언행)에 거짓이 없으며, 知識(지식)을 앞세우지 않는 것이 참, 벗 입니다. < 松 岩 >.

人生의 벗이 그리워지면,,,

그대여, 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 로울때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그대위해 내 놓을께요.

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수 있음에 행복해 하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때,

그대여, 그대의 등 위에 짊어진 짐을 다 덜어 줄수는

없지만 같이, 그 길을 동행하며 말 벗이라도 되어 줄수

있게 그대 뒤를 총총 거리며 걷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무엇 하나 온전히 그대 위해 해 줄수 있는 것은 없지만

서로 마주 보며 웃을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하나 나눈

다면 그대여,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벗이지 않습니까 ?.

그냥 지나치며 서로 비켜가는 인연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왠지 서로가

낯이 익기도 하고, 낯이 설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람같이 살수 있는 날이

얼마나 더 남았겠습니까 ?.

인생의 해는 중천을 지나

서쪽으로 더 많이 기울고 있는데

무엇을 욕심내며, 무엇을 탓 하겠습니까 ?.

그냥 주어진 인연 만들어진 삶의 테두리에서,

가끔 밤하늘의 별을 보며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수 있는,따뜻한 마음 하나 간직하면 족한

삶이지 않겠습니까 ?.

그렇게 바람처럼 허허로운 것이 우리네 삶이고

그렇게 물 처럼 유유히 흐르며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 입니다.

서로의 가슴에 생채기를 내며

서로 등지고 살일이 무에 있습니까 ?.

바람 처럼 살다 가야지요.

구름처럼 떠돌다 가야지요.

[좋은 글 中에서].

 

옮겨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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