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늙어가지만 낡지는 마라
곱게 늙어 가는 이를 만나면 늙음 속에 낡음이 있지 않고 도리어 새로움이 있습니다. 늙음과 낡음은 글자로는 불과 한 획의 차이밖에 없지만 늙음과 낡음이 함께 만나면 늙음이 곧 낡음이라면 삶은 곧 '죽어감'일 뿐입니다. 더 원숙한 삶이 펼쳐지고 늙은 나이에도 젊은 마음이 있습니다. 겉은 늙어 가도 속은 날로 새로워지는 것이 겉이 늙어 갈수록 속 더욱 낡아지는 것이 늙음 과 낡음은 삶의 미추를 갈라놓습니다. 곱게 늙어 간다는 것 참으로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행여 늙는 것이 두렵고 서럽습니까? 늘어가는 나이테는 인생의 무게를 보여 줍니다.
|
'포토샵 ♡ 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 뒤에서 안아주고 싶은 사람 (0) | 2015.01.10 |
---|---|
용서는 사랑의 완성입니다 (0) | 2014.08.11 |
친구/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 (0) | 2014.05.31 |
오늘의 명언/황홀한 고백 (0) | 2014.05.10 |
인생 막차/가난해도 마음은 풍요로운 사람들 (0) | 2014.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