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눈, 커피,사랑향기

선물 같은 좋은 만남

영동 2019. 9. 13. 04:23

    


선물 같은 좋은 만남
어느 날 하늘이 내게 주신 축복이자 아름다운 선물인 그대들과 
매일 함께 할 수 있어 가난하지 않은 마음이어서 좋습니다.
아름다운 봄날 꽃들의 속삭임은 그대들의 달콤한 속삭임으로 들려와
가슴 가득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는 선물 같은 그대들과의 이 행복
그 어떠한 그림으로도 그릴 수 없습니다.
기쁨을 주는 그대들과의 좋은 인연 언제까지나 퇴색되지 않는
선물 같은 좋은 만남이고 싶어 그대들에게 결코 많은 것을 
원하지 않으렵니다.
그저 항상 가슴 한켠에 피어 있는 한 떨기 꽃으로 그 향기 
그 아름다움이길 바랄 뿐 그 무엇도 그대들에게 바라지 않으렵니다.
소유하려는 욕심의 그릇이 커질수록 아픔도 자라고 미움도 
싹틀 수 있기에 그저 이만큼의 거리에서 서로 배려하고 신뢰하며
작은 말 한 마디 일지라도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 같은 좋은 만남이고 싶습니다.
희망이 도망치더라도 용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희망은 때때로 우리를 속이지만 용기는 힘의 입김이기 때문이다. 
출처 : 부데루붸그 글 중에서

?




 





 


'비,눈, 커피,사랑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주 달콤한 사랑  (0) 2019.09.18
빗소리 요란하게  (0) 2019.09.16
아마도 그런게 인연이지 싶습니다   (0) 2019.09.12
당신과 나의 눈물비  (0) 2019.09.07
커피사랑 - 다감 이정애  (0) 2019.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