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송글&낭송詩言

노을 머금은 샛강-애련/조은주

영동 2018. 10. 25. 05:50



노을 머금은 샛강 애련/조은주 실낱같은 샘물 물의 무리 하나 되어 작은 시냇물 이루고 모여 모여 한줄기가 한 무리되어 말없이 그려진 샛강 그 샛강에 노을이 노닐다 그리움 속으로 사라지는 저녁은 노을과 샛강과 그리움이 한데 어울려 산 넘어 깊은 사연 기다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