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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시, 낭송 / 설화 박현희

영동 2018. 11. 11. 06:07


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 시,낭송 / 雪花 박현희

 

가족이란

늘 가까이에서 마주 보며 함께 생활하는 사람인지라

흔히 소중함을 잊고 지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의 아내나 남편이 곁에 없는 삶을 상상하면

눈앞이 캄캄해짐을 느낍니다.

 

서로 바라보고 지켜주며

마음의 의지가 되는 사람이 없다면

세상 속에 홀로인 것처럼 외롭고 공허할 뿐만 아니라

살아야 할 의미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없다면

많은 재물을 모으고 부귀와 영화를 누린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으며 즐거움이 있을까요.

 

비록 무심하고 뚝뚝한 남편이나

바가지와 잔소리꾼의 아내라 할지라도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그늘이자

마음의 버팀목인 아내와 남편이란 이름은

세상 속에서 당신이

꿋꿋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곁에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람

당신의 아내와 남편에게

한 세상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을 다해 사랑하세요.

 

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당신이 꿈을 꾸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바로 가족이니까요.

 

미래의 꿈과 소망을 함께 키우며

사랑의 동반자로 함께 걸어가는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내 사람

바로 당신의 남편과 아내입니다.


 

 

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시, 낭송 / 설화 박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