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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64.전우가 남긴 한마디.

영동 2011. 8. 26. 18:07

모든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심에서 온다.

혼자 있을 때는
자기 마음의 흐름을 살피고
여럿이 있을 때는
자기 입의 망을 살펴라.

용서는 단지 자기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만이 아니다/
그것은 그을 향한 미움과 원망의 마음에서
스스로 놓아 주는 일이다.
그러므로 용서는 자기 자신에게
배품은 가장 큰 배품이자 사랑이다.

두려워할 일이 없는데
두려워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두려워할 이유가 있는데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더욱 어리석은 일이다.
왼손은 아버지 손 오른손은 어머니 손.

탐욕이라는 이름의 아버지와
무지라는 이름의 어머니가 결함하여 내 몸이 되었구나.
나 이제 불법을 만나
지혜의 아버지와 자비의 어머니를
하나로 받들어 온전한 보살의 길을 걸어가리라.

꽃 중에 꽃은 웃음꽃
미소에 에너지는
사랑의 물로 샤워를 할 것이다.

입속에는 말을 적게
마음속엔 일을 적게
위장에는 밥을 적게
밤에는 잠을 적게
이 네 가지만 적게 해도 그대는 곧 깨달을 수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불행
그리고 고통 모두 나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 해결도 나에게 달렸다.
번뇌와 죄업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것 하나뿐이다.

부모 된 사람의 가장 어리석음은
자식을 자랑거리로 만들고자 함이다.
부모 된 사람의 가장 큰 지혜로움은
자신의 삶이 자식들의 자랑거리가 되게 하는 것이다.

수행이란 안으론 가난을 배우고
밖으론 모든 사람을 공경하는 것이다.
어려운 가운데 가장 어려운 것은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 일이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다.
공부가운데 가장 큰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다.

먹는 나이는 거절할 수 없고,
흐르는 시간은 멈추게 할 수 없다.

나이는 시간과 함께 달려가고
뜻은 세월과 더불어 사라져 간다.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으로부터 미움을 받지 아니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남으로부터 업신 여김을 받지 않는다.-" 小學"에서

제 부모를 사랑하는 자는
감히 남을 미워하지 못하고, 제 부모를 공경하는 자는
감히 남을 업신여기지 못한다.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제 부모에게 다하고 보면
덕스러운 가르침이 백성들에게 까지 미쳐서
천하가 본받게 될 것이니,
이것은 천자로서의
효도이다.
- "공자"-

집안이 화목하면 가난해도 좋거니와,
의(義)롭지 않으면 부(富)인들 무엇 하랴,
오로지 한 자식의 효도만 있다면, 자손이 많아서 무엇 하랴.
어진 아내는 그 남편을 귀하게 만들고
악한 아내는 그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명심보감"에서-

길은 가까운데 있거늘 사람들은 먼데서 찾는다.
일은 쉬운데 있거늘 사람들은 어려운데서 찾는다.
사람마다 부모를 부모로 섬기고 어른을 어른으로 섬기면
온 천하가 화평해 지거늘.
- "Mencius"-

형제는
수족(手足)과 같고
부부는 의복(衣服)과 같으니,
의복이 떨어졌을 때는 다시 새 것을 얻을 수 있지만,
수족이 끊어진 곳엔 잇기가 어렵다.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 맛을 모른다.
이리하여 몸을 닦는 것은 마음을
바로잡는데 있다고 이르는 것이다.
-"大學"에서-

뿌리가 깊이 박힌 나무는 베어도 움이 다시 돋는다.
욕심을 뿌리 채 뽑지 않으면 다시 자라 괴로움을 받게 된다.
탐욕에서 근심이 생기고, 탐욕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탐욕에서 벗어나면
무엇이 근심되고 무엇이 두려우랴.
-"법구경"에서-

정도(正道)를 행하는 사람은 돕는 사람이 많고
무도(無道)하게 행하는 사람은 돕는 사람이 적다.
돕는 사람이 가장 적을 경우에는 친척마저 등을 돌리고
돕는 사람이 가장 많을 경우에는 천하가 다 따라오느니라.
- "Mencius"-

큰 지혜가 있는 사람은
영고성쇠(榮古盛衰)를 알고 있으므로
얻었다 해서 기뻐하지 않고 잃는다 해서 근심하지 않는다.
그는 운명의 변화무상함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늙어서 나는 병은 이 모두가
젊었을 때 불러 온 것이며,
쇠한 뒤의 재앙도
모두 성시(盛時)에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군자(君子)가 장성할 때에
더욱 조심하여야 한다.
-"菜根譚"에서-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
복(福)은 자기에게서 싹트고
화(禍)도 자기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불길이 무섭게 타올라도 끄는 방법이 있고,
물결이 하늘을 뒤덮어도 막는 방법이 있으니
화는 위험한 때 있는 것이 아니고
편안한 때 있으며,
복은 경사 때 있는 것이 아니고
근심할 때 있는 것이다.

나무는 가을이 되어 잎이 떨어진 뒤라야
꽃피던 가지와 무성하던 잎이
다 헛된 영화였음을 알고,
사람은 죽어서 관 뚜껑을 닫기에 이르러서야
자손과 재화가 쓸 데 없음을 안다.
-"채근담"에서-

십년 만에 죽어도 역시 죽음이요,
백년 만에 죽어도 역시 죽음이다.
어진 자와 성인도 역시 죽고,
흉악한 자와 어리석은 자도 역시 죽게 된다.
썩은 뼈는 한 가지인데
누가 그 다른 점을 알겠는가?
그러니 현재의 삶을 즐겨야지
어찌 죽은 뒤를 걱정할 겨를이 있겠는가.

 

 

유익한 벗이 셋 있고 해로운 벗이 셋이 있다.
곧은 사람과 신용 있는 사람과 견문이 많은 사람을
벗으로 사귀면 유익하며,

편벽한 사람과 아첨 잘하는 사람과 말이 간사한 사람을
벗으로 사귀면 해로우니라.

 

 

나이 많음을 개의치 말고,
지위가 높음을 개의치 말고,
형제의 세력을 개의치 말고 벗을 사귀어라.
벗이란 상대방의 덕을 가려 사귀는 것이니,
여기에 무엇을 개재시켜서는 안 되느니라.
- "Mencius"-

덕행을 이룬 현인은
높은 산의 눈처럼 멀리서도 빛나지만,
악덕을 일삼는 어리석은 자는
밤에 쏜 화살처럼 가까이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어리석은 자는 평생이 다하도록
현명한 사람과 함께 지내도
역시 현명한 사람의 진리는 깨닫지 못한다.
-"법구경"에서-

사람은 반드시 자신을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만
비로소 자기 자신을 이겨낼 수 있고,
자신을 이겨 내야만 비로소 자기를 완성할 수 있다.

"복 받고 살아가는 방법"

복을 달라고 안달하지 말라.
     복을 담을 그릇을 먼저 만들어라.

가슴 펴고 당당하게 살아가라.
    병든 닭처럼 비실대지 말라.

오늘은 나의 시간,
    내일은 신의 시간. 나의 시간을 창조하라.

어떤 일에도 불평하지 말라.
    불평은 불운을 끌고 다닌다.

항상 감사하라.
     감사할 때 천사의 손길이 나에게 다가온다.

남이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되라.
     외면하는 사람은 되지 말라.

좋은 취미를 만들어라.
    좋은 취미로 풍요로운 삶이 만들어진다.
불행 중 다행은 있어도 다행 중 불행은 없다.
    안심하고 살아가라.

쓰러짐을 부끄러워 말라.
    일어서지 않음을 부끄러워하라.
신념에 불타는 친구를 사귀어라.
    좋은 친구는 우량주식이다.

부정적인 친구는 만나지 말라.
     그는 친구가 아니라 원수다.

아는 길도 물어가라.
     내가 안다고 아는 것이 아니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