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질에 맞는 비만 체질개선을 하여야 한다.
체질개선은 여러 가지가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체질에 맞는 방법이 최선이라는 것이다. 비만 체질개선의 특징은 체질 구조조정이 가장 우선한다. 다른 사람과의 객관적 비교나 검토보다도 자신의 체질에 따른 체질과 영양중심의 구조 조정이 중요하다. 그러나 비만 체질개선의 방법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다. 일반적 체질개선의 방법을 시행하되 영양중심의 구조조정이라는 소식, 단식, 저 칼로리 식단의 방법을 강화하는 것이 있다. 식단에서 주의해야 할 점 ① 끼니를 거르지 말자. 끼니를 거르는 것은 지방의 축적을 증가시킨다. ② 칼로리가 낮은 음식부터 먹는다. 채소과일이나 국물음식부터 먹는다. ③ 수분이 많이 함유된 국, 찌개, 수프를 밤에는 되도록 먹지 않는다. 비만의 정도가 심각한 체질개선에는 체질약품 복용이 효과가 가장 빨리 나타난다. 다만 체질약품의 복용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일반인의 상식으로 생식요법이나, 마늘요법, 솔잎요법 등의 유행성 요법은 자칫 자신의 체질과 맞지 않을 경우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다. 비만 체질개선의 원인이 신체적 이상에 있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식이요법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식이요법에 대해서는 잘못된 정보가 많다.
2. 비만 체질개선으로 필수적인 것은 운동요법이다.
운동요법 역시 자신의 체질에 맞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체질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무리하게 하는 격렬한 운동은 좋지 않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태음인체질은 허리가 발달되나 어깨가 약하므로 심폐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등산이나 기공, 기 체조, 조깅, 철봉운동 등이 좋다. 소양인체질은 상체가 발달되니 하체운동이 좋다. 달리기, 축구, 테니스, 육상, 다리를 많이 쓰는 운동이면 좋다. 태양인체질은 허리와 하체가 약하므로 허리운동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 허리운동은 너무 과격하게 하면 좋지 않다. 소음인체질은 상체가 약하므로 상체운동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좋다. 푸샵이나 윗몸 일으키기, 헬스, 에어로빅 같은 온몸 운동이나 동작이 많은 운동이 좋다.
3. 비만 체질개선의 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바로 체질리듬이다.
생활리듬을 잃고 불규칙적인 식사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 중에 비만 체질이 상당히 많다. 성실과 근면은 체질리듬을 지니기 때문에 몸의 필요 없는 영양 질을 해소시킬 수 있고 날씬해질 수 있는 비결이 된다.
◆ 주의해야 할 음식 설탕, 과일, 청량음료, 알코올, 튀김= 체지방이 쌓이기 쉬운 당질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 주의해야 할 식품이다.
◆ 감량을 도와주는 음식 지방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은 식물성 지방이 감량에 도움이 된다. 불포화 지방산은 체지방 대사를 조절하기 때문이다. 단, 기름을 많이 흡수하는 튀김은 피하자. 단백질은 체중 1Kg당 1g가 필요하다. 육류라면 닭고기 가슴살 또는 지방이 적은 흰살 생선 같은 생선류에서 섭취하자. 또 우유보다 탈지분유가 살이 찌지 않으면서 단백질을 흡수하기에 좋다. 식물성 섬유는 당질이나 지방의 흡수를 막는 작용이 있다. 채소, 버섯, 해조류는 식물성 섬유 외에 비타민, 무기질이 많은데다 저칼로리여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28체질의 비만 해소 방법은 체질에 따라 이외에도 다양하게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비만증이 하나의 체질병증에 해당하기 때문에 먼저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인식이다. 실제로 살이 찌고 나서 온갖 질환에 시달리고 힘이 없어 나른하고, 혈액순환이 안되어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물론 비만자체가 질병이라고 규정하기는 애매한 구석이 있긴 하지만 비만의 상태로 평생 건강하게 살아야 하는 극소수의 체질이라면 비만이 문제가 될 것은 없다. 독일의 콜 수상, 파바로티를 비롯한 대 성악가들, 그들은 일반이 볼 때는 비만이지만 체질적으로 적당히 찐 상태가 건강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체질에 따라 비만의 척도를 정하는 것이 적합할 것이다. 자기의 체질을 알고 비만을 치유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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