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스크랩] 암이 무서운 이유

영동 2016. 4. 17. 11:16

1. 암이 무서운 이유?
① 지난 10년간 다른 중요한 사망원인인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은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암으로 인한 사망은 꾸준한 증가 추세이다.
②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한 국민이 평균 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남자는 3명 중 1명, 여자는 5명 중 1명으로 어느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2. 위암은 “완치 가능한” 암이다!
-위암은 ‘완치가능한’ 암이다! 단, 조기에 발견해야 가능하다. 조기에 발견 치료하면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3. 위암의 병기
① 1기 : 점막이나 점막하층에 발생할 때를 조기위암이라 한다.

           이때는 내시경과 절제술로 완치 가능하다.
② 2기·3기 : 근육층이나 장막층까지 발생. 주변 림프절전이는 있지만

                 아직 원격전이는 없어 위 절제 수술로 치료 가능.
③ 4기 : 암이 주위 림프관이나 혈관을 통해 타장기로 전이된 상태.

           수술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는 항암제치료가 주로 이루어진다.

4. 위기탈출 넘버 1(위암의 대표 원인)
① 한국인의 입맛
- 위암이 발생하는 원인 중 75%가 바로 잘못된 식습관 때문이다.

   위는 음식물이 저장·소화되는 장기이기 때문에 평소 먹는 음식물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국인은 대표적으로 맵고 짠 음식 좋아하는데, 이로 인해,

   우리 나라 일본의 위암 발생률은 무척 높다.

- 염분과 고춧가루는 그 자체로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염분과 고춧가루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위 점막이 손상돼 식품을 통해 들어온 발암물질의 침투를 쉽게 한다.

   또, 훈제식품이나 공육류등은 가공ㆍ저장 때 질산염으로 처리되는데

   이 질산염은 몸속에서 아질산염으로 환원된 뒤 위에서 강한 발암물질로

   변하게 된다.

② 가족력
- 위암 환자의 직계 가족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위암 발병률이 2~3배 높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1년에 한번씩

   위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 발암물질에 취약한 유전적 소인을 타고날 수 있지만 이건 5~10%미만으로

   발생률이 적은 편이다.. 무엇보다 같은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에 유전력을

   따지기보다, 먼저 식습관을 바꾸자!

③ 헬리코박터
- 강력한 위산속에서도 살수 있는 세균이 바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WHO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제1발암물질로 규정했다. 하지만

   이 균이 직접적으로 위암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는 충분하지 않다. 

   단,위암 환자의 80~85%에서 헬리코박터 양성반응! 위암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을 뿐이다.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여부는 병원에서 혈액검사나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간단하게 알 수 있으며 헬리코박터균이 발암 물질이 쉽게 생기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무조건 치료받을 필요는 없으며 위궤양 또는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사람, 헬리코박터균에 의해 위에 임파종이 생긴 사람 등 일부에 한해서만

   치료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5. 위암의 증상
- 위암만의 자체 특이한 증상은 없다!  위염이나 위궤양과 증상이 비슷. 소화불량,

   속쓰림, 상복부 통증, 구토, 체중 감소, 식욕감퇴,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때는 이미 암이 한참 진행된 경우가 많다.

   많은 분들은 이런 증상이 나타나도 위궤양이나 위염으로 자가진단 내리고 소화제만

   먹다 결국 손쓸 수 없는 위암 말기가 되어서야 병원을 찾기도 한다.

7. 위염의 발전
- 위염은 말그대로 위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음식물이나 약물로 인해

   생기는 ‘미란성 위염’은 암으로 절대 발전하지 않지만 위점막이 스스로 손상을

   받아서 얇아지는 ‘위축성 위염’은 일부 암으로 진행될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8. 위궤양의 발전
- 위궤양은 헐어있다는 뜻인데, 위암의 원인이 아니라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소화성 위궤양’은 암과 직접적으로 상관 없고, ‘악성 위궤양’은 암세포로 인해

   위점막이 헐게 되어 발생한다.

9. 위암 치료! ‘최고 비용’
① 위암 최고 치료비용은 3천만원! 보통 위절제술을 할 때 큰 비용이 든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위 암세포가 타장기로까지 전이되는 4기 정도가 되면 수술조차

    불가능해서 항암제 치료를 해야하는데 이때 최고 비용이 든다.

    약값마다 비용이 다르지만 고가의 약은 1달에 250만원 정도!

    1년이면 약값만 무려 3000만원 정도이다.

② 위암 1기라고 하더라도 점막층까지는 내시경수술, 점막하층까지 침윤했을 때는

    위절제술을 하게 된다. 2기 근육층, 3기 장막층도 위절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위를 절제하는 정도는 암 발생 부위에 따라 다르다.
* 위아전절제술 : 위의 중간 이하에서 암이 발생하면 위 상부를 남기고 남은 부분을

                       십이지장이나 소장과 연결하게 된다.
* 위전절제술 : 위의 상부에서 암이 발생하면 위 전체를 절제하여

                    식도와 공장을 연결. 조기암도 해당한다.

③ 위절제술 후 식습관
- 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음식을 저장하고 잘게 부수는 역할인데, 위를 절제할 경우

   입에서 오래 씹는 것으로 대체하고, 저장능력이 떨어지므로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고,

   천천히 식사를 해야한다. 또한 기름기가 많거나 당도가 높은 음식을 피하면

   전혀 지장 없다.

10. 위암 예방! ‘최저 비용’
① 위암의 최저비용은 10만원! 바로 위내시경 검사! 1회 비용이 약 10만원!

    조기 위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으로 미리 체크하는

    방법밖에 없다. 암세포가 점막층까지만 퍼져있고 크기가 2㎝미만이라면

    내시경점막절제술로 제거가 가능! 수면내시경 30분만에 시술이 모두 끝나며

    2~3일 후에는 바로 퇴원이 가능하고 금방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② 위 내시경
- 위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40세 이상의 성인은 증상이 없더라도 2년에 한번씩

   할 것을 권장. 또한 암 가족력이 있거나 위염·위궤양 증상이 있는 분들도

   1년에 한번씩 위 내시경을 권한다.

11. 수퍼처방전 <닥터 B 노트>
① 입맛을 바꾸면 위가 편안해진다!
- 위를 손상시키는 짠맛, 매운맛, 탄맛과 함께 식품첨가물 역시 피해야 한다!

   위암은 잘못된 식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입맛만 바꿔도 발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대신 암 발생률을 낮춰주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② 내시경 검사를 두려워하면 위암 걸린다!
- 많은 분들이 위암은 두려워하면서 정작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내시경을

   두려워해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내시경으로 암을 발견만 하는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치료도 가능하다. 내시경 덕분에 초기에 발견하면

   암을 완치할 수 있다.  << 위대한 밥상 - 위암제로 >>


? 위암
한국인이 가장 취약한 암, 발생률 1위가 바로 위암!
한국인이 이렇게 위암에 취약한 이유는 바로 잘못된 식습관 때문이다.

위장은 소화관 중 소화가 아직 되지 않은 상태의 음식물이 가장 오래 머물러 있는

장기로 그 만큼 음식물 중에 포함된 발암물질들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위암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

? 깻잎의 효능


▷ 고서에 나온 깻잎의 효능
    본초강목에서는 깻잎이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했다. 그리고 동의보감에서도

    속을 고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쓰여 있다.

▷ 깻잎의 원산지
   깻잎의 원산지는 동부아시아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다.

▷ 깻잎과 궁합이 잘 맞는 양파
   깻잎과 양파는 고기를 먹을 때 함께 많이 먹는 식품이다.
   깻잎과 양파는 그 향과 맛도 잘 어울리지만 영양적으로도 아주 잘 어울리는

   식품인데, 중국의 상하이와 칭다오 지역에서 식품섭취를 비교한 연구결과

   양파섭취는 위암 발생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에 좋은 깻잎과 양파를

   함께 섭취하면 더 확실한 암 예방이 될 수 있다.

▷ 철분의 왕은 깻잎
   깻잎은 채소류 중에 철분이 많기로 유명한 식품이다!

   철분이 많이 들었다고 알려진 시금치보다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한 깻잎은 비타민C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식탁위의 명약’이라고 꼽힐 정도로

   아주 훌륭한 식품이다.

▷ 함경도의 별미 깻잎떡
    함경도의 별미로 유명한 깻잎떡!! 멥쌀가루를 반죽한 다음 빚어 양쪽에 깻잎을

    붙여서 쪄낸 떡인데, 그 독특한 향이 배어 정말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또한 여름철 깻잎으로 부친 떡은 쉽게 상하지도 않고 보관이 용이해서

    더욱 좋다고 한다.

▷ 환경오염 감지기 역할을 하는 깻잎
   환경오염이 심해지면 깻잎에 반점이 생긴다고 한다. 카나리아를 이용해서

   탄광에서 탄산가스가 있나, 없나를 확인하는 것처럼 깻잎은 환경오염의 정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식물이라고 한다.

   깻잎처럼 환경오염 감지기 역할을 하는 식물로 미국의 알파파,

   일본의 나팔꽃 등이 있다.

? 깻잎에 대한 궁금증

▷ 깻잎은 참깨의 잎일까? 들깨의 잎일까?
   우리가 깻잎 이라하면 넓게는 깨의 잎사귀를 모두 지칭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특히 들깨의 잎을 지칭한다. 들깨는 기름을 짜내기 위하여 재배되는

   작물인데, 생육하는 동안에 잎을 수확하여 식용으로 하는 것이 바로 깻잎이다.

▷ 어떻게 깻잎이 위암을 제로로 만들어 주는 걸까?
    녹황색채소에 대한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 우리가 식용하는 대부분의 채소가

    암 예방 효과가 우수하였는데, 그 중 깻잎이 암 예방 효과가 가장 좋은 채소 중

    하나였다. 깻잎이 위암 세포의 성장을 97%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위암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하게 깻잎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입증되었다.
    깻잎 안에 있는 식물화합물 phytol이 암세포만 찾아가서 제거시키는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높이고, 대식세포 기능을 활성화시켜 병원성 대장균이나

    다른 병원성 균을 제거,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므로 결국 항암·면역력

    증강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들깻잎의 phytol 외에도 ETA(eicosatrienoic acid) 및

    엽록소(chlorophyll) 등이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깻잎은 생으로 쌈도 싸먹고 장아찌도 만들어 먹고... 매운탕에 넣어도 그 향이 좋은데,
   이렇게 다양하게 이용하는 깻잎을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을까?
   위암예방을 위해 깻잎을 먹는다면 소금에 절이거나 간장에 장아찌로 먹는 것 보다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소금이나 절인 음식이 위암을 유발하는 중요 인자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 양파랑 깻잎이 잘 어울리는 식품이라면, 깻잎이랑 같이 먹으면 안 좋은 식품도 있을까?
    깻잎은 생선회나 고기와도 잘 어울린다. 특유의 향은 정유 성분(Perill keton)으로

    방부제 역할을 하여 생선회와 잘 어울리는데 같이 먹게 되면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쇠고기의 경우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반면, 칼슘,

    비타민 ( A, 특히 C )류는 거의 들어 있지 않고,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들깻잎에는 쇠고기에 없는 비타민 A와 C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들깻잎을 이용해 만들어진 참기름과 같은 식물성 기름과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침착 하는 것을 예방!! 깻잎과 궁합이 맞지 않는 식품은 비교적 없지만 기름에

    볶거나 튀겨 음식을 만들 때 당근과 오이나 깻잎 등과 같이 넣어 요리하는 것은

    좋지 않다. 당근이 녹색 채소의 비타민 C를 파괴하기 때문이므로 암 예방을 위해

    깻잎의 풍부한 비타민C의 성분을 섭취하고 싶다면 조리시 당근과 오이나 깻잎을

    같이 넣어 조리하지 않도록 한다.

▷ 깻잎은 그 독특한 향과 맛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그 향을 싫어해.. 어떻게 먹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들깻잎의 특유한 향 때문에 어린아이들은 먹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것은 조리 과정시 과열에 의해 조금 완화를 시킬 수 있다. 다만 가열에 의해 비타민

    C 혹은 클로로필이 손실될 수 있다.

    따라서 암 예방을 위해서는 향이 진하더라도 그냥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깻잎을 그대로 주기보다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게 다양한 모양으로

    음식을 만든다며 아이들도 거부반응 없이 먹을 수 있다.

▷ 깻잎이 위암 제로에 좋다면...

   혹시 깨도 깻잎처럼 위암제로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깻잎은 Phytol이라는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위암 제로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또한 깻잎이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 중 β-carotene은 상추

    (2,191.0㎍/100g)의 약 4배 이상 포함되어 있어 암과 노화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들깨와 참깨 등에는 Phytol이라는 영양성분이 없을 뿐만 아니라 β-

    carotene 역시 거의 0.0mg%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깻잎과 같이 위암제로에

    도움을 주지는 못한다. 대신, 들깨나 참깨의 경우는 유방암이나 대장암 발생 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지방산 조성은 주로 리놀렌산(linolenic acid, C18:3) 63%,

    리놀레산(linoleic acid, C18:2) 14.8%, 올레산(oleic acid, C18:1) 14.3% 으로 필수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주성분이다.

    리놀렌산은 리놀레산과 함께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으로,

    부족하게 되면 성장저해, 불임, 피부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리놀렌산은 EPA나

    DHA와 같이 오메가 3지방산으로 고혈압, 알레르기성 질환 등의 성인병을 일으키는

    에이코사노이드 합성을 억제하고 학습능력 향상 및 수명연장 효과 등의 생체조절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암세포 증식 억제 등의 항암효과도 있다


 
 
 


출처 : 돌아가는 인생
글쓴이 : 돌고도는삶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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