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을 보내면서 ♣◈
한해의 끝자락 12월을 보내며
다사다난 했던 지난 시간들이 언제와 같은데
보내는 아쉬움이 왜 이리 크옵니까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주머니가 두득한 것 보다
비움과 채움의 깊은 뜻을 알지 못하여
잃은 것이 너무 많았지만
가족과 자신의 건강을 지켜주어
가만히 머리숙여 감사의 기도합니다
한해의 남은 시간은 소중합니다
지나온 시간들을 뒤돌아보며
후회와 반성으로 더욱 가슴 살찌우는
새해를 맞이 하고 싶습니다
밤 하늘의 반짝이는 별들도
언제나 제 자리에서 희망의 빛이되어
외로움과 고독의 눈물이 되기도 하지만
찬란한 세상의 빛이되어 꿈과
희망의 빛으로 어둠의 고난속에서도
그 찬란한 빛을 잃지 않듯
12월의 끝자락이 더욱 찬란하리라 믿습니다
어둠의 그늘이 드리웠던 자리는
곧 따스한 햇살이 비치게 되어 있듯이
해가 바뀌어 따스한 햇살이쏟아져
모두의 힘들었던 시간들을
환한빛으로 맞이하게 하여 주시옵고
우리 모두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
사랑으로 태우는 촛불이 되게하여 주시옵고
거리에서 경쾌한 캘롤송이 흘러 나오고
찬란했던 한해가 꿈같이 흘러가지만
사랑과 축복의 새해를 맞이 할 수 있슴을 굳게 믿으며
미루었던 생각들은 아름답게 마무리 하시고
손에 손잡고 행복의 길로 함께 나아 갈수있는
새해의 초석이 되어 번영과 꿈들이
이루어져 가슴마다 평화의 길로 가는
소중한 시간 되어 주시길 간곡히 바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