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이 많으면 자만하기쉽습니다
아는 것만 믿고 설치다 보면 무슨 덫에나 걸리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지식을 좀 쌓았다 싶으면
그래서 편견도 생기고 독단도 생기고
바로 지혜라는 것입니다. 지혜는 먼저 내가 나를 알게 합니다. 지혜는 스스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치수를 읽게 하지만
아는 것이 병이란 말이 여기서 비롯됩니다.
공자는 守分(수분)을 강조합니다.
그러므로 공자의 분별은 시비를 가리기 위한 분별이 아니라
이러한 수분은 아주 자연스럽게 내가 나를 알게도 하고
옛것이 선한 것이면 택하고 악한 것이면 버릴줄 알 때
우쭐해 하는 것보다 뉘우쳐 보는 경우가
그러자면 무엇보다
이러한 마음이 있는 사람은
공자는 우리들에게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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