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살면서 가장 많이 가는 곳 중 한 장소
우연히 눈을 들어 보니 앞에 짧막 한 글귀가
조그마한 메모지에 적혀 있더랍니다.
더도 덜도 아닌 그 한마디 피식 웃고 나왔는데
이상하게도 그 한 줄의 글귀가 계속 기억에 남더랍니다.
그 날은 매우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고
한 참을 걸어 올라가야 하는 자신의 조그만 집이
자신이 쉴 수 있는 평화로운 장소인 듯한 포근한 느낌
밝혀주는 낡은 가로등이 친근하게 느껴지고
그 위에 떠있는 달이 환하게 웃으면서 자신을 맞아주는
그런 풍족한 느낌
내일도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희망
이미 생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내일 그 글귀가 또 생각날 듯 싶습니다.
그럴 겁니다. 매일 매일 전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여러분도 한 번 속아보지 않으시렵니까 ?
당신에게 오늘 좋은 일 이 생길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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