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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더 고운 당신

영동 2020. 4. 17. 05:53

 
꽃보다 더 고운 당신 꽃보다도 더 고우신 당신을 생각하면 가끔 가슴이 저려오고 눈물이 납니다. 당신의 깊은 호수 같은 사랑이 내 가슴에서 일렁일 때면 주체 못할 행복감과 당신에 대한 고마움이 눈물 되어 흐릅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가늠할 수 없는 내 사랑의 깊이를 아시고도 차마 보고 싶단 말씀 한마디 못하시고 솟아오르는 그리움을 안으로 삭히시며 늘 변함 없이 한자리에서 다정한 눈빛으로 지켜 봐주시는 당신 나의 사랑을 이해해 주시고 믿어 주신 그 바다 보다 더 깊은 사랑에 목이 메어 옵니다. 오늘이란 시리고도 버거운 일상의 시간들 속에서 겨울을 견디고 화들짝 피어난 봄꽃들처럼 하얗게 웃을 수 있게 해주시는 내게 신앙과도 같은 당신 사랑 구름 같은 바람 같은 덧없는 삶의 굴레 속에서도 늘 행복을 안고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따뜻한 당신 언제나 희망으로 기쁨으로 내게 존재하신 너무도 소중하고 든든한 당신이 계시니 살아가는 일이 늘 신바람이 납니다. 오늘도 내 사랑의 샘에서 끊임없이 사랑을 솟아나게 하시고 그리움을 피어나게 하시니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토록 깊고 따스한 하해와 같은 당신 사랑 가슴에 깊이 쌓아 놓고 두고두고 평생토록 갚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댈꾸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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